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2/22 13:01:38
Name Croove
File #1 8.jpg (1.48 MB), Download : 260
출처 유튜브
Link #2 https://youtu.be/Hpgw0T6KIRA
Subject [유머] 60년동안 빨지않은 카페트 세탁하기


짤은 한코스만 올렸는데
깨끗해 질때까지 저 프로세스를 무한반복 하고 최종 세탁기에 들어갑니다

영상좌표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철수
25/02/22 13:03
수정 아이콘
원단이 버티는게 신기…
슬래쉬
25/02/22 13:06
수정 아이콘
란동안 지주 보던 채널인데 주작이 아닐까 의심도 들더라거요
어디서 저런 카펫을 계속 구하지???? 하는 생각에
25/02/22 13:13
수정 아이콘
제 집에도 1998년을 마지막으로 한번도 세탁 안한채
4번의 이사를 겪고(IMF 풍파) 장농에 방치되고 있는
이불 2세트가 있긴 합니다
의외로 구하기 쉬울지도? 크크크
25/02/22 13:14
수정 아이콘
주작 여부는 잘 모르겠고, 중동지방에는 카페트를 여러겹씩 깔고 생활하고 특히 맨아래층은 교체 없이 거의 바닥재처럼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그런 집만 돌아다녀도 공급은 충분하지 않을까 합니다 크크
강문계
25/02/22 14:23
수정 아이콘
실제로 오랜세월 지난제품은 세탁이 문제가 아니라 훼손되어있거나 세탁 과정에서 훼손되는게 대부분 이라 대다수는 주작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숙성고양이
25/02/22 16:45
수정 아이콘
유튜브가 흥하니 구독자들이 이것도 빨아봐라 하며 해당 주소로 보내는 거 아닐까 싶네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5/02/23 01:00
수정 아이콘
착불이요~
25/02/22 13:08
수정 아이콘
고작 카페트 하나 살리겠다고 지구를 아프게 하는
25/02/22 13:16
수정 아이콘
고작이라고 하기엔 꽤 비싸지 않을까요?
가격을 떠나도 새로 만드는 것보다는 지구에 덜 해로울 것 같은데.
슬래쉬
25/02/22 15:58
수정 아이콘
채널 영상중에 하수물을 자체적으로 소독/여과장치를 통해서 다시 재활용한다라고 하긴 하는데
쓰는 물 양 보면 탱크가 좀 작은것 같긴 하더군요 크크
25/02/22 13:11
수정 아이콘
자주 보는 채널이군요. 요즘 저런 영상 보는 낙으로 사는듯...차량버전으론 이 채널이 있습니다.

https://youtu.be/TGJyFgZyPPM?si=k1zhQOR7czXSUxtJ
VictoryFood
25/02/22 13:16
수정 아이콘
중세 유목민들도 카페트는 썼을 텐데 어떻게 세척했을까요?
신성로마제국
25/02/22 13:43
수정 아이콘
세척보다 새로 만드는 게 효율적이었을 듯
약설가
25/02/22 13:23
수정 아이콘
딜러스 라이프 게임 생각나네요.
Darwin4078
25/02/22 13:30
수정 아이콘
이게뭐야
25/02/22 13:44
수정 아이콘
저러느니 새로사지라고 생각하다가도 영상조회수 생각하면 새카페트보다 더 돈값을 하는 카페트겠군요
김김김
25/02/22 13:57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걸 볼때마다 가끔 생각하는 게 있어요.
예를 들어서 이런 궁금증인데...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사서 매일 세척하며 오래 쓰는 것이 일회용품을 사서 버리는 것보다 오염의 총량이 낮아지는 건 언제일까?' 같은 거라던가,
'음식 위생을 관리하는 것도 일종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인데, 그렇다면 식중독에 걸릴 확률이 과연 몇퍼센트가 되어야 음식 위생을 관리하는 게 환경 보존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하는 그런 문제들이요.
그런데 이런 문제에 대해서 연구를 했다거나 하는 건 찾아보기 힘들더라고요. 누가 좀 해서 알려줬으면...
닉네임을바꾸다
25/02/22 14:04
수정 아이콘
뭐 그러면 몸도 씻지 말죠 크크
김김김
25/02/22 14:09
수정 아이콘
실제로 궁금해할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요? 그냥 순수하게 궁금한 거라서. 뭐 씻는거로 예를 들어보자면 경제적 효율과 환경 오염, 그리고 공공 위생을 따지자면 일주일에 샤워 몇번이 권장량이라던가 하는 그런 연구가 있을 법하다고 맨날 생각했거든요.
아무맨
25/02/22 14:58
수정 아이콘
리플을 보니 지금부터 궁금해지네요. 진짜 누가 이런거 리서치해주면 좋겠는데..
회전목마
25/02/22 14:11
수정 아이콘
에코백은 131번써야 일회용 비닐봉지보다 친환경적이라고..
김김김
25/02/22 14:12
수정 아이콘
그정도 수치라면 비닐봉지도 재활용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생각해볼 때 에코백을 환경파괴백이라고 불러도 되겠네요.
나른한우주인
25/02/23 02:07
수정 아이콘
에코백 131번 vs 비닐봉지 131개…
회전목마
25/02/22 14:12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텀블러는 천번을 써야한다는데
세제까지 고려된건지는 모르겠네요
25/02/22 23:58
수정 아이콘
마케팅이죠.
환경과 맥시멀 라이프는 공존 불가능
25/02/22 23:59
수정 아이콘
크게 의미 없는 걸로 압니다
우상향
25/02/22 14:00
수정 아이콘
60년이면 테두리 부분의 털이 삭아서 날리는데 너무 튼튼한데.. 묵은 년도수에 뻥튀기가 좀 있을 듯...
전기쥐
25/02/22 14:05
수정 아이콘
그냥 새로 사는 게 더 낫겠군요..
25/02/22 14:17
수정 아이콘
누워서 잘때 보면 잠 잘오는 컨텐츠
하지만 한번보면 알고리즘 때문에 계속 나오는 컨텐츠
곰돌곰도리
25/02/22 15:02
수정 아이콘
청소한 것보다는 60년간 한번도 청소를 안한게 더 대단한듯하네요.
아케르나르
25/02/22 20:29
수정 아이콘
저 영상에 나오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다른 유튜브영상 중에 카페트 털?깎는 영상도 있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20237 [스포츠] 오타니 전성기를 유지하는법.jpg [14] 윈터4356 25/10/18 4356
520236 [스포츠] 18년 만에 홈에서 가을야구 승리한 한국화약 이글스 [18] VictoryFood4459 25/10/18 4459
520235 [유머] "그럼 내년에 봅시다 여러분." [17] lemma4599 25/10/18 4599
520234 [유머] 팀장, 사수, 동기, 신입을 5만원으로 구입하시오 [45] VictoryFood4398 25/10/18 4398
520233 [유머] 원조 퇴물 아버지의 LAST DANCE [5] 유머게시글3277 25/10/18 3277
520232 [유머] 고장난 아이패드를 수리하는 영상 [7] 유머게시글2904 25/10/18 2904
520231 [유머] 여동생을 애기야 라고 부르는 오빠 [7] 유머게시글3905 25/10/18 3905
520230 [LOL] 애니비아의 "에그로" [16] DENALI2616 25/10/18 2616
520229 [LOL] ??? : T1, 우리의 복수는 숙명입니다 [11] 유지민3103 25/10/18 3103
520228 [LOL] [롤드컵] 젠지에 패한 '오너', "밴픽 카운터 제대로 맞았다" [35] 미드나잇블루4164 25/10/18 4164
520227 [LOL] 젠티전 경기끝나고 밴픽 언급하는 클템 [15] 카루오스3576 25/10/18 3576
520226 [유머] NC백화점이 리니지로 돈벌어서 지은거 아니었어? [29] klavsax4614 25/10/18 4614
520225 [LOL] 시작되는 젠티전을 지켜보는 [4] 다시마두장2811 25/10/18 2811
520224 [텍스트] 오하이오주 AI와 결혼금지법 발의 [6] 유머게시글2942 25/10/18 2942
520223 [유머] 1달러만 후원하시면 한 아이를 살릴 수 있습니다 [6] 유머게시글5219 25/10/18 5219
520222 [기타] 주말 지나면 '체감 1도' 강원은 첫눈 가능성 [20] VictoryFood4792 25/10/18 4792
520221 [기타] 그게 돈이 될까? [11] Lord Be Goja4382 25/10/18 4382
520220 [유머] 촉법 소년들, 편의점 알바 공격해 [8] 길갈4943 25/10/18 4943
520219 [유머] 백악관 대변인 : 너희 엄마 [17] 깃털달린뱀5269 25/10/18 5269
520218 [기타] 전남 황금박쥐상 근황 [11] 김삼관3614 25/10/18 3614
520216 [방송] 진지해서 더 킹받음 [2] 김삼관2546 25/10/18 2546
520215 [기타] 공기밥? 공깃밥? … 헷갈리는 '사이시옷' 폐지 추진 [32] VictoryFood3607 25/10/18 3607
520214 [기타] 늙은 분들 평점 하면 생각나는 것 [6] 퇴직하고싶다3041 25/10/18 30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