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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20 23:18:30
Name 된장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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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GkN5irFX0AA7xs6.jpg (91.2 KB), Download : 758
출처 트위터, 나무위키
Subject [서브컬쳐]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는 퇴마록 2025년판




손익 분기점이 100만명인데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중에서도 100만 넘은게 3개 정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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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25/02/20 23:2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성인용이라 슬램덩크처럼 분위기 타길 바래야죠.

정 안되면 빠르게 넷플릭스에라도...
이쥴레이
25/02/20 23:27
수정 아이콘
아들덕분에 저기 나온 영화 다 봤는데
개인적으로 뽀로로 슈퍼썰매대모험이 가장 재미있고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아동용이 아니라서 비교군 하기에는 퇴마록이 애매하네요.

지금까지 나온 애니메이션중 퀄리티나 재미는 가장좋습니다.
성공해서 후속도 계속 제작되거나 대자본으로 넷플릭스에서 시리즈로 나오기 바라는데.. 흥행했으면 좋겠네요.

1월까지 볼만한 영화가 요 몇개월동안 없었는데 2월말부터 캡아4부터 미키17까지 연달아 개봉해서 중간에 낀 상태라 근방 개봉관이 안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5/02/20 23:29
수정 아이콘
딸피들의 원기옥이 필요한건가
한화우승조국통일
25/02/20 23:33
수정 아이콘
아재! 아짐! 퇴마진이다!
스파이도그
25/02/20 23:33
수정 아이콘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46305

일단 시작 분위기는 나쁘지않습니다
가랑비
25/02/20 23:35
수정 아이콘
예매하고 내일 보러 갑니다. 보고나서 판단하려구요..옛 추억 값이라 생각하면 비싸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5/02/20 23:38
수정 아이콘
그 하츄핑이 불과 120만이었네요. 빡세긴 하다...
에이펙스
25/02/21 07:34
수정 아이콘
예? 와.. 엄청 빡세네요
키모이맨
25/02/20 23:40
수정 아이콘
지금 퇴마록 나이대면 거의 4050일건데 이런 추억팔이가 꽤 잘 먹히는 시대라서 가능할지도요?
25/02/20 23:48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문득 생각이 나서 원더풀 데이즈 손익분기점은 얼마였지 하고 찾아보니 315만명..
시린비
25/02/20 23:50
수정 아이콘
보러는 갈 예정인데 시간이 쉽지 않아서...
불쌍한오빠
25/02/20 23:59
수정 아이콘
당연한 소리지만 얼마나 잘 나왔는지가 중요하고,
슬램덩크처럼 작품만 괜찮으면 초반 부진해도 흐름을 탈 수도 있겠죠
장르 자체는 요즘 먹히는 젊은층도 좋아하는 장르고
쉽진 않겠지만 수출도 잘돼서 최소 본전은 건졌으면 좋겠네요
깜디아
25/02/21 00:00
수정 아이콘
마당을 나온 암탉이 아직도 1위인가요? 되게 오래전에 봤는데 말이죠...
원더풀 데이즈, 블루시걸 등은 아예 코빼기도 안보이네요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은 미래가 없는 건가.....
꿀멀티
25/02/21 00:1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상영관이 적더라구요. 집근처 영화관 검색해보니 온전한 상영관 배정못받고 전부 오후 시간대에 교차상영 수준이었습니다.
입소문 타고 상영관 확보하는게 우선순위일듯 합니다.
새우탕면
25/02/21 00:24
수정 아이콘
내일 보러가는데 100만 빡세네요
25/02/21 01:15
수정 아이콘
천하의 하츄핑이 120만인데, 좌절이 느껴지네요.
25/02/21 01:16
수정 아이콘
국산 애니가 성공을 한걸 보기가 너무 어려워서..아동 대상이 아니면 그나마도 전멸수준이라..과연 퇴마록이 그걸 깨줄지..
열씨미
25/02/21 01:56
수정 아이콘
영화관가서 마지막으로 본게 뭐였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오래된 사람인데, 일단 저는 보러갈겁니다.
25/02/21 02:06
수정 아이콘
캡아4가 아직 100만 못 넘긴 것 같던데….
에이펙스
25/02/21 07:36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에 팔자..
seotaiji
25/02/21 08:44
수정 아이콘
프리미엄 시사회 보고 오늘 다시 보러 가는데 손익분기점이 절망적이긴 하네요..
25/02/21 09:02
수정 아이콘
오늘 퇴근하고 보러 갑니다!
하이퍼나이프
25/02/21 09: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손익분기점 100만이면 마케팅 제외한 순제작비가 40~50억 규모입니다.
위에서 언급된 슬램덩크 같은 경우는 IP도 막강했지만 제작비만 200억 정도이고
겨울왕국2 같은 경우는 제작비가 현재 환율로 2800억 정도 되네요

우리나라 극장 애니메이션이 제작 환경이 이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그게 퀄리티고 50억으로 만들었든 2800억으로 만들었든 관람객의 티켓값은 똑같고
그래서 100만 넘기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다만 제 생각에는 로커스가 제작비를 축소발표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예전에는 많은 제작비로 홍보하는게 유행이었다면
이제는 애니로 손해봤다고 발표하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이거든요
로커스가 자본완전잠식에서 빠져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25/02/21 10:05
수정 아이콘
아재들이 사실 구매력이 가장 처참한 집단이죠. 
유튜브 광고 단가가 여성 어린이에 유리한게 다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입니다. 
아재들 감성을 노릴 투자금으로 티니핑 뽀로로 다음을 노릴 뭔가 만드는게 참으로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어린이용 하나 대박터지면 몇대가 먹고 살만해집니다. 
그러나 아재들에겐 꿈이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아재들 힘내야 합니다.
지갑을 열고 시간을 쥐어짜서 아재들의 구매력이 높다는걸 보여줘야 합니다. 
슬램덩크 극장판의 신화를 퇴미록에서 만들어야 합니다. 
하이퍼나이프
25/02/21 10:31
수정 아이콘
댓글을 다셔서 굳이 의견을 남기면
경제활동 가장 활발한 세대이니 아재들의 구매력 자체는 높다고 보고요,
아재들이 힘 낼 일은 아니고 단지 아재들이 극장에서 애니메이션을 보는 행위의 만족감이 낮다고 봐야겠죠
가챠겜이나 성인 콘텐츠 등등 도파민 분비되고 자극적인 문화콘텐츠도 넘쳐나고, 영화나 애니 본다 해도 집에서 편하게 넷플 딸깍하면 그만이니..
퇴마록은 그래도 향수를 불러 일으킬만한 좋은 시도였다고 봅니다.
seotaiji
25/02/21 11:01
수정 아이콘
아재들도 지갑 열 계기가 있으면 그냥 미쳐날뜁니다

브브걸 역주행 시작했을때 커스텀 마이크, 이어폰
몇시간 단위로 모금 끝냈으니까요

하다못해 마이큰가 이어폰 수리비 낼수있는
기회를 경매해서 몇백에 낙찰받았는걸요

그냥 아재들을 위한 컨텐츠가 부족한가 싶어요

컨텐츠가 없어서 아재들이 유입 못 하고
그래서 아재들을 배제하고.. 악순환인가 보네요,,,
25/02/21 10:36
수정 아이콘
재관람 해줘야겠네요ㅠㅠ
탑클라우드
25/02/21 13:50
수정 아이콘
일단 제가 아내 데리고 갈 예정이니 100만 중 2명은 찼네요 허허허
25/02/21 20:13
수정 아이콘
1위 빼고는 수익이 안정적이지만 대박은 어려운 아이들 컨텐츠 이니 비교대상은 아닐 듯 합니다.
국내에서 대놓고 어른들의 애니가 나온게 기억나는게 원더풀 데이즈와 블루시걸 정도만 기억나는데 혹평일색이었던 작품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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