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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0 14:51
보통 파스타가 추축국이였다는걸 몰?루는 사람 절반, 추축국이였던건 아는데 어떻게 승전국이 됬는지 모르는 사람이 또 거기서 절반
무솔리니 축출 후 남북 갈려서 내전했던것 까지 알면 호이하는 판도학자
25/02/10 20:34
https://youtube.com/shorts/HoM1KuaSLSA?si=SHp9OPWmEKDw8kM6
이거는 쇼츠도 있어요 크크
25/02/10 15:18
이탈리아가 괜히 그리스 시비 털었다가 역관광 당해서 독일군한테 손 벌리지만 않았어도 바르바로사 작전이 앞당겨졌을거라 동부전선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는 의견도 있긴 합니다. 동부전선 자체가 본래 전략이 초반 올인인데 이게 어영부영 막히고 조이기 라인이 만들어진 상태에서 겨울을 맞이해버린거라..
25/02/10 15:10
역사에 만약이란 한심한 놀이지만
독립군에 경제적 지원을 좀만 더해줄 재력가가 우리에게 있었으면 광복군도 정식 승전국 대우를 획득할 정도로 격상될수도 있었을건데 ㅜㅜ
25/02/10 16:04
무기 수급 문제때문에 어려웠을 겁니다. '좀만 더'라는 수준으로는 안되지요. 실제로 독립군 형성이 가장 활발한 시기였던 1920년은 아시다시피 체코군의 해산으로 인한 무기 수급이 그 배경으로 꼽히니까요. 이후로는 소련이나 중국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들이었는데 아시다시피...
그리고 설사 일본에 유의미한 타격을 줄 정도의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하더라도 그건 그것대로 또 승전국 대우를 받지 못하는 전개로 흘러갔을 공산도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에 만약이란 가정을 하는게 어렵다는 것이지요.
25/02/10 20:42
안타깝게도 무슨 일이 있어도 불가능합니다. 활약을 보고 승전국에 껴주는게 아니니까요.
대전기 이탈리아를 사람들이 우습게 보고 실제로도 꼴이 좀 우습긴 했지만 엄연히 자국에서 전차 전투기 전함 전부 생산하고 특히 해군력은 지중해에서 그 영국마저도 긴장시키던 열강 출신입니다. 빠른서렌 말고는 한 것도 없는데 승전국 된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열강이기에 승전국에 한다리 껴준거죠. 재력가 한두명이 군자금 지원해준다고 도달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닙니다. 오히려 한국으로서는 승전국으로부터 일제 부역자 취급 받지 않은것만 해도 행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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