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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5 10:39
긴 머리카락을 쓰윽 정리할 때 드러나는 목선.
외투를 벗을 때 드러나는 가슴선. 다리를 의자 같은 물건 위에 놓고 신발 끈을 고쳐맬 때 드러나는 다리선. 등등 패티쉬한 게 있긴 하죠. *패티쉬 : 특정한 물건(스타킹 등)이나 특정 신체부위 등에서 성적인 쾌감을 얻는 것
25/01/25 17:06
뭔가 같은 볼륨이어도 약간 타이트한 니트하고 조합되면 사기가 되는 느낌.
저도 전 여친하고 소개팅 후 그냥 긴가민가 했다가 곱창집에서 외투 벗을 때...바로 사귀어야 겠다 마음 먹었었죠 흐흐 그냥 지나가다 예쁘고 날씬한 여자들 볼때의 '와 예쁘다..' 이런 느낌을 넘어서는, 그냥 생물학적 본능이 꿈틀대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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