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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24 17:05:44
Name 캬라
File #1 194974b34d1595f33.png (52.0 KB), Download : 103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14년전 비트코인이 받던 취급.


그 때는 사기인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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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오냐지금
25/01/24 17:07
수정 아이콘
15억이네여 덜덜;;
깃털달린뱀
25/01/24 17:08
수정 아이콘
아 누가 이렇게 오를줄 알았냐고 크크크크크크
솔직히 당시로서는 안사는 게 합리적인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꿈과 희망에만 걸기엔 99.99%는 멸망할 거고.
25/01/24 17:09
수정 아이콘
2배만 올라도 좋다고 치킨 시켜먹었었겠지ㅠ
슬래쉬
25/01/24 17:09
수정 아이콘
"과연 니가 그때 샀어도 지금까지 들고 있었을까?"
온리진
25/01/24 17:10
수정 아이콘
2015년인가 slr클럽에 중국에서 캐고 있어서 무조건 만불간다

여차하면 2만불 간다면서 묵묵히.캐던 아저씨 있었는대
시린비
25/01/24 17:13
수정 아이콘
사고 까먹었어야 하는데..
깃털달린뱀
25/01/24 17:17
수정 아이콘
영국에 사놓고 까먹고 하드 버려서 10년 넘게 쓰레기장 뒤지는 분도 계시죠 크크크크크
몽키매직
25/01/24 17:13
수정 아이콘
저때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이 지금의 잡 알트코인보다도 못한 때니까요.
저도 몇 백원 가격일 때부터 인지는 하고 있었는데 비트코인 지갑 만들어볼까 하다가 말았었죠...
25/01/24 17:13
수정 아이콘
저때 했어야.... ㅠ
하이퍼나이프
25/01/24 17:16
수정 아이콘
아마 pgr만 꾸준히 했어도 비트코인 관련해서 예찬하는 글이 계속 올라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그 예찬하시는 분이 나중에 비트코인을 많이 가지고 계시지는 않았던거로...
(정말로 없으신건지 아니면 말씀을 조심히 하신건지는 몰?루요)
롤스로이스
25/01/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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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아쉬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원도 넘기 전에 다 파셨을겁니다...
25/01/24 17:16
수정 아이콘
지금도 15년 지나면 저정도는 아니라도 엄청나게 오를 자산 있죠.
뭔지를 모르는거지...
로하스
25/01/24 17:17
수정 아이콘
저때 10개 받았으면 9천원 정도네요..저거 받아서 팔아 9천원 받은 사람들 꽤 있을텐데
비트코인 생각만 하면 밤에 잠이 안올듯 흐흐
25/01/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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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에서도 비트코인 5천 넘어간다 8천 넘어간다 불알 걸겠다...
이러면서 내기도 하고 결국 12월까지 못 가서 상대방은 빤스런했지만 이제는 비트코인 1억시대니....
기사조련가
25/01/24 17:20
수정 아이콘
11년도면 군대 전역하고 2년차인 시절인데 딱 10만원어치만 사볼껄
유료도로당
25/01/24 17:27
수정 아이콘
2011년에 한국 거래소도 없었을텐데...? 저거 어딜까요
수지짜응
25/01/24 17:27
수정 아이콘
100명중에 99명은 저때 10개 줬어도 10만원 되기전에 다 팔았을겁니다 크크
엑세리온
25/01/24 17:28
수정 아이콘
저때 받아놓고 까먹고 있다가 오늘 기억났다면
25/01/24 17:29
수정 아이콘
라고 생각했을때 살껄
로쏘네리
25/01/24 17:30
수정 아이콘
2014년에 처음 알았을 때 이딴걸 1개에 4~50만원 주고 사는 사람이 있구나 했는데..
Chasingthegoals
25/01/24 17:37
수정 아이콘
2011년 북미 스타 아이컵 대회 1위 상금이 500달러, 8강 진출자 상금이 비트코인 20여개였던거 생각나네요.
25/01/24 17:41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개인들한테 주목 받던 시기 때 비트코인 1개로 티비 살 수 있었습니다. 그게 얼마전까지 경차->중형차->대형차 까지 가더니 요즘엔 포르쉐나 s클래스까지 왔습니다. 근데 이게 차 값에서 끝이 아니라 집 단위로도 넘어 갈 수 있을거라 봅니다. 지방 아파트 -> 대장 아파트 -> 건물 -> 대형 빌딩 까지도요. 티비 하나 살 돈이 종국에는 빌딩으로 바뀌는 걸 내 생애 구경 하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강남 부동산, 압구정 아파트 못 사서 안타까워 하는 윗세대보다 더 한 것을 지금 세대는 놓치고 있는지도 모르죠.
구급킹
25/01/24 17:48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뽐뿌좀 넣어줘야하는데요
VictoryFood
25/01/24 17:50
수정 아이콘
지금 900원짜리 잡코인에 10만원 넣어두고 15년 기다리면 되나요???
불량사용자
25/01/24 17:54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는 최저가는 30만원 입니다.
그 뒤로 100만원 됐다는 거 보고 물음표 한 20개 찍었습니다.
25/01/24 17:54
수정 아이콘
여기 비트코인 약 11개로 뉴에그에서 16기가 램 포함 전자제품을 구매한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Chasingthegoals
25/01/24 18:01
수정 아이콘
웹하드 포인트 충전 시절 비트코인으로 다운 받는데 쓴 사람들도 분명 있을겁니다.
손꾸랔
25/01/24 18:06
수정 아이콘
저때 받은 사람들의 99.99...%는 크고 작은 마음의 병을 얻지 않았을까요
김삼관
25/01/24 18:10
수정 아이콘
제가 2011년도에 100만원어치 사볼까 했었습니다
2017년쯤에 그때 샀으면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 주식총액 총합이라 인천공항이 제꺼나 다름없었는데 아깝다라고 했었는데
2023년에 합병이 일어날줄이야

당시 안산 이유는 딥웹 총기 거래 아동포르노 거래 등으로 쓰인다는 소식에 한국이라면 소유자 전수조사하고 처벌법 발의할까봐 두려워서 포기했었죠 (법을 잘 몰라서)
에이펙스
25/01/24 18:14
수정 아이콘
1500000000배!
그 닉네임
25/01/24 18:29
수정 아이콘
일찍산사람들 대부분 3배~10배정도 이득보고 팔더군요.
제일 많이번사람은 40배까진 봤습니다.
그 이상은 진짜 사놓고 까먹어야 가능한 일...
25/01/24 18:52
수정 아이콘
전 비트코인 2017년 초에나 그 존재를 알게 되었는데,

2011 년에는 비트코인이라는 개념 자체도 모를 사람이 대부분 아니었나요 2011년이면 이제 스마트폰 한참 보급될때인데...
모링가
25/01/24 18:53
수정 아이콘
컴공 전공자들이 아는 수준이었져
씨네94
25/01/24 18:59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차공시생
25/01/24 19:12
수정 아이콘
안샀고, 안샀을거고, 안아깝습니다
오히려 알았고 샀었는데 분명 팔았을거니깐 그게 더 아까웠겠죠크크
일면식
25/01/24 19:25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기억났습니다
카레맛똥
25/01/24 21:27
수정 아이콘
17년 3월 부터 적금 대신 DCA로 모아왔는데 정확히 10만불 찍은 날 다 팔았습니다.
10만불까진 제가 확신하는 가격 영역이었는데 그 이후는 예측을 못하겠어서..그래도 만족합니다. 이미 노동 수익으로는 절대 꿈도 못꿀 금액이니까요. 아마 저시절에 알았으면 1만불때 다 팔았을거 같습니다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5/01/24 21:55
수정 아이콘
몇 만원일 때 친구가 이런 게 있다고 얘기하길래, 그걸로 인터넷 쇼핑몰 같은 곳에서 뭐 살 수 있으면 사겠다 했는데 아직 거기까진 안 되고 그냥 재미로 보고 있어서 알려 주는 거야 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그게 급등하면서 그 친구는 150만원 하던 때에 샀고, 몇십 프로 먹고 팔았던...
그때 샀으면 지금 집도 있었을텐데 ㅠㅠ
아케르나르
25/01/24 22:24
수정 아이콘
저 때 샀어봐야 훨씬 전에 되팔았을거라 별로 안 아깝네요.
세상을보고올게
25/01/25 07:01
수정 아이콘
100만원 근방에서 샀고 1000만원 근방에서 팔아서 5천정도 벌었는데 2천찍고 쭉 떨어질때 다시는 못 올라올 줄 알았죠
계란말이
25/01/25 08:09
수정 아이콘
피지알엔 아무도 안 계신겁니까?ㅜ크크. 아니면 대박나신 분들은 피지알을 떠나셨을지도..
wish buRn
25/01/25 09:28
수정 아이콘
저때 산거 지금까지 들고 있는 분은
앞으로도 못팔까요?
너T야?
25/01/25 13:38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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