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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9 11:40
원래 부장이라는 직책이면 직접 일하기 보단 관리쪽이 더크지않나요?
막판되서 아무도 처리못하는걸 잘처리해준다? 매우좋으신분 아니신가..?
25/01/19 11:47
파벌이 있는데 원인제공자를 찾지 않는다?
뭐 안찾을 수는 있겠다만 구멍난 작업간 다 흘리면서 쪽줄것같은데 본인이 아무것도 못느끼고 있다는건 대단한듯
25/01/19 12:20
파벌이 있다면 절대 저렇게 안돼죠. 상대 파벌을 무너뜨리려고 끝까지 물고늘어지지..
아니면 글쓴이가 진짜 파벌이 뭔지 경험을 못해본거나요. 그냥 밥 먹으러 갈때 뭉치는 팀이 있는거 정도 가지고 파벌이라 한건가??
25/01/19 12:41
주작이든 아니든 실수 안조지는 저런 문화는 부럽네요
뭘 하고 싶은데 다 커트치고 니가 책임질거야? 하니까 뭘 못하고 시키는 일만 하니 일할 맛도 안남
25/01/19 13:01
저 조건에서 출퇴근시간하고 반려동물 부분만 빼면 거의 흡사한곳에서 일한적 있는데,
제가 퇴사한 이유는 1. 내가 반려동물 키우지 않음 2. 비전이 없어 이직시 내세울만한게 없음 3. 1,2번이 충족된다 해도 타협이 안되는 급여
25/01/19 13:31
5년 이상 다니고 있고 장기 근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건, 이유가 뭐가 되었건 그 회사가 좋아서입니다.
정확히는 다른 회사들보다 좋아서겠죠. 직원들 평균 근로기간 = 그 직원들 급에 맞는 그 회사 퀄리티
25/01/19 13:42
막내면 부사장, 부장이 일 얼마나 하는지, 잘하는지 못하는지 파악이 어려울수도 있죠.
6 - 18 은 이상하긴하네요. 9-21이나 8-20도 아니고 6-181?
25/01/19 14:58
대표: 끊임없는 동기부여
부사장: 무능하지만 신경안써도 되어서 없는 사람 취급가능 부장: 평소엔 터치 안해서 좋은데다가 비상상황에 소방수 가능 연봉만 나쁘지 않으면 개꿀인데요?
25/01/20 11:21
저도 참 다양한 이유로 이직을 추진하다 말고, 추진하다 말고 하며 지금 회사에 18년을 재직했는데,
사람이 무언가에 익숙해지면 변화를 주기가 참 힘들고 두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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