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 / 여름마다 진행되는 스피드런 자선행사인 Games Done Quick 행사가 올해 겨울에도 AGDQ 2025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여러 재밌는 스피드런 플레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만, 아시다시피 보통 스피드런 말고도 여러 기행 플레이들도 많이 나오곤 하죠



이와 같은 [야숨 2인 1컨트롤러 플레이] 같은 것을 들 수 있겠네요.

그런데 이번 행사에서는 더 재미있는 기행 플레이들이 있었습니다.
재밌게도 둘 다 [음악]과 관련이 있네요 크크

1. [섹소폰으로 엘든 링 보스전 플레이]



전자 섹소폰 컨트롤러로 엘든링의 여러 보스전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근데 신기하기도 하지만 섹소폰 소리가 너무 웃겨서 집중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를 머리 + 발에 달린 컨트롤러로 플레이하면서 동시에 스테이지 음악을 피아노로 연주]



그리고 이게 이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의 플레이입니다....
참고로 46분 30초 경에 보너스로 여기에 [눈을 가리고 스테이지 1-1 플레이] 까지 시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