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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7 14:32
이런건 좀 미리하는게 오히려 낫죠.. 20일전에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시작하는건 사업적으로도 매우 좀.. 당혹스럽잖아요?
번갯불에 콩알 구워먹는거마냥.. 무슨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오래전부터 있던 명절에 대한 일인데..
25/01/07 14:34
쉰다고 발표까지 해놓고 안하면 더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요? 정부 입장에서는 미리 알린답시고 흘린 느낌이 20일 전인거라고 생각합니다.
밑의 댓글 의견처럼 공휴일을 날짜가 아닌 요일로 바꾸는 것을 검토한다 정도의 이야기면 검토만 해봤다 식으로 흘러갈 수는 있겠지만요.
25/01/07 14:33
0주 0요일에 쉬는 걸로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부처님 오신날이랑 한글날,개천절날에 안 쉬고 추석,음력 설을 중국 춘절,일본 골든위크처럼 통으로 쉬는 것도 좋습니다.
25/01/07 14:43
1월 말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기간에 주말과 설 연휴가 이어져 있어 국세청이 신고·납부기한을 1월 27일에서 1월 31일로 늦췄다.
국세청은 “1월 말에 주말과 설 연휴가 이어져 있는 점을 감안해 부가세 신고·납부기한을 1월 31일까지 나흘 연장했다”고 7일 밝혔다. 그래도 연휴 직후로 신고·납부가 마감되기 때문에 가급적 고향 방문 전에 신고를 마무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5/01/07 14:44
국세청은 당초 1월 27일까지인 기한을 설 연휴 일정을 감안해 1월 31일까지 나흘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이런 방침을 홈택스에 공지했습니다. 앞서 한국세무사회는 공휴일과 설 연휴에 끼야 일명 '샌드위치 데이'가 된 27일에 부가세 신고·납부가 마감되면 어려움이 많다며, 기한 연장을 국세청에 건의했습니다.
25/01/07 14:40
좋은 일이지만 왜? 라고 물으면 좀 애매하긴하네요 앞으로 명절 화수목이면 늘 이렇게 하겠다는건지 그러면 애초에 명절 연휴 자체가 조정되는게 맞지않나 싶고
25/01/07 14:43
명절이 있는 주간은 월화수나 수목금으로 옮기는 방안도 검토해 보던지.
아니면 아예 명절위크로 한주를 쉬는 식으로 고정하면 좋겠네요. 자영업하는 입장에선 쉬어도 쉬는게 아닙니다만.
25/01/07 14:44
아... 27일까지 영업해야 하는 자영업자는 이제 와서 이러면 뭐 어쩌란 말인지 진짜 화가 나네요.
직원들한테 비용도 더 줘야 하고 손님들 덜 와서 돈도 덜 벌리지만 열 수 밖에 없는데.. 정말 이번 정부 임시공휴일 갑자기 지정하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네요. 미리미리 하든가 진짜..
25/01/07 15:18
작년에도 급히 지정해서 겨울방학이 12월 31일이었는데, 학습일수 부족으로 1월 2일로 연기되는 바람에 여행 준비했던거 다 꼬였죠.
25/01/07 15:28
이런게 실제로 젊은 남자 유저가 많은(20~30대) 에선 지지율 상승에도 영향이 끼치는 것 같더군요.. 위아더 월드 쏴리질러임 크크..
보면서 깝깝하다 싶음.. 조삼모사가 정말 잘 먹힌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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