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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04 11:10:19
Name INTJ
File #1 Screenshot_20250104_012117_Samsung_Internet.jpg (889.8 KB), Download : 254
출처 짤에
Subject [기타] 팀장 됐다는 충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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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Poor
25/01/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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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뉴스 인터뷰인데도 왜 웃기지
시무룩
25/01/04 11:16
수정 아이콘
뉴스 인터뷰인데 유튜브 컨텐츠 보는 이 기분
닉네임을바꾸다
25/01/04 11:19
수정 아이콘
크크크
타카이
25/01/04 11:21
수정 아이콘
이제 결재는 없다
바람의바람
25/01/04 11:23
수정 아이콘
이러면 100만 찍으면 그만둔다고 했던거 번복 영상 찍겠군요 크크
25/01/04 11:26
수정 아이콘
진짜 광기를 지닌 팀원이 온다면...
VictoryFood
25/01/0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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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내 후임이 되어라?
25/01/04 11:40
수정 아이콘
맨 마지막 대사는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상 시상식 대사를 생각나게 하네요.

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충주맨
에이펙스
25/01/04 11:43
수정 아이콘
높은 자리까지 올라갈 것 같아요 크크크
허저비
25/01/04 11:48
수정 아이콘
결재도없고 회식 결제도 없다
NT_rANDom
25/01/04 13:18
수정 아이콘
어차피 공무원 회식은 엔빵, 심지어 과장님 모시는 날이라고 후배들이 돈걷어 직장 상사 밥 먹이는 미친 조직이죠
세이밥누님
25/01/04 14:43
수정 아이콘
요즘엔 안그러는데요…? 바로 익명게시판에 올라옵니다 그러면
NT_rANDom
25/01/04 16:09
수정 아이콘
@세이밥누님


https://youtu.be/BVm1IH50bjM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지난달 전국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요, 75.2%가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과거에나 있었던 관행이 아닐까 싶은데, 최근 1년 새 경험했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어 여전히 만연하단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어쩌다 한 번이라며 그나마 참을 만한데 매주 열린다는 답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씩은 열린다는 답변이 80%로 가장 많았고, 주 5회 이상도 7.7%나 됐습니다. 식사비는 부서장이 내는 경우도 있었지만, 절반 이상이 부원들이 사비로 걷는다고 답했고요,
세이밥누님
25/01/04 17: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래요~ 
NT_rANDom
25/01/04 18:47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래요~ 내가 경험못해본건 세상에 없는거죠.
세이밥누님
25/01/04 21:03
수정 아이콘
10년차라 웬만한건 겪어봤네요 크크
이부키
25/01/04 21:53
수정 아이콘
아니 통계를 가져와도 비꼬기나 하실거면 댓글 왜 달았나요 참
25/02/03 14:2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어이가없네요
DogSound-_-*
25/01/04 14:44
수정 아이콘
안그런데도 많아요
NT_rANDom
25/01/04 16:20
수정 아이콘
@DogSound-_-*

과장님(부서장) 모시는 날을 최근1년사이에 경험한 사람이 절반이라고합니다. 안그런곳도 많지만 그런곳도 많군요.
교사는 방학기간에 출근하면 교장 교감 밥사드리는 골때리는 문화가 있습니다..사기업은 상급자가 보통 하급자를 사주거나 법카를 쓰지만 공무원은 하급자가 상급자를 평시 접대하는 골때리는 문화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DogSound-_-*
25/01/04 17:11
수정 아이콘
교육청 다니셨고 그만두신거면
그냥 님께서 공직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어떤건지 알겠네요
NT_rANDom
25/01/04 18:49
수정 아이콘
공직사회를 바라보는 비공직인의 시각을 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DogSound-_-*
25/01/04 19:02
수정 아이콘
멀 고민할게 있나요?
지방 소도시 시군청 공직자인 전 불만 없이 잘 다니고 있구요
인사교류 차원에서 만나뵜던 수많은 공직자분들 중에서도 잘 다니는 분들이 더 많았네요
뭐 개개인간의 관계에 대한 불만은 있어도 선생님이 일했던 곳 처럼 미친조직은 아니여서요 :)
25/01/05 10:51
수정 아이콘
교사가 교장교감 밥사주는 문화가 있다구요?
처음 듣는데 이것도 설문조사 한 내용인가요?
하이퍼나이프
25/01/04 15:49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시긴 하신가요?
앙몬드
25/01/04 16:06
수정 아이콘
?? : 아 인터넷에서 맞다고 했다니까?
NT_rANDom
25/01/04 16:12
수정 아이콘
@앙몬드
http://www.seogwipo.tv/news/articleView.html?idxno=9858

10명 중 7명 “지금도 한다”
- 위성곤 의원, 지자체 공무원 1만2526명 설문조사 실시
- 경험자 70%가 부정적·불필요 응답... “제발 없애달라” 호소
- 메뉴선정부터 차량 의전은 기본, 회식·술자리까지 이어져
- 비용 메꾸려 초과근무, 기관 재정 유용까지
NT_rANDom
25/01/04 16:21
수정 아이콘
@하이퍼나이프
제가 공무원이라면 맞고 아니라면 틀립니까?
메세지가 싫다고 메신저를 공격하지마십시요.
하이퍼나이프
25/01/04 16:27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 아니라면 말하는 방식이 틀렸죠
남의 직업을 누가 그런식으로 비하해요
내 직업이 아닌 다른 사람의 직업을 말할때는 단정적으로 말하거나 비하하는건 조심히 표현을 정제해야죠
NT_rANDom
25/01/04 16:32
수정 아이콘
@하이퍼나이프
공무원2년하다가 얼마전 그만뒀습니다.
비하가 아니라 사실을 나열한겁니다
1.회식 엔빵 = 나쁘다고 생각안합니다
2.부서장 모시는 날 = 악습
하이퍼나이프
25/01/04 16:36
수정 아이콘
이제 그만두셨으면 다른 pgr의 공무원 회원님들을 위해 미친 조직이네 뭐네 하는 표현은 사용하시지 않는게 좋아보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비판해도 얼마든지 가능하니까요
NT_rANDom
25/01/04 16:38
수정 아이콘
혹시 부서장급 이상이신가요? 하이퍼나이프님께서 물어보셨던 공무원이신가요? 라는 질문이 얼마나 비논리적인지 좀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이밥누님
25/01/04 17:32
수정 아이콘
아직도 그런 곳이 있더라고요
님이 그냥 재수없는 곳에 붙으셔서 계셨네요… 미친조직 떠나셔서 다행
NT_rANDom
25/01/04 18:47
수정 아이콘
@세이밥누님

내가 붙어있던 곳이 재수없는게 아니라 공무원 1만2천명한테 물어봤는데 절반이 아직도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2024년 10월에요. 그걸 단순히 재수없다로 치부하기엔 썩다 못해 곪는 조직 꼬라지를 보여주는군요
시랑케도
25/01/04 20:53
수정 아이콘
주변에 공무원 친구들이 많은데 종종 있는 사례긴 합니다....^^;;지방쪽 애들이라 그런가..
가만히 손을 잡으
25/01/04 17: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관행이라는 건 이렇게 계속 지적을 해줘야 조금이라도 바뀝니다.
NT_rANDom
25/01/04 18:45
수정 아이콘
관행에 얼마나 저미다 못해 쩔어있어서 누가 지적하면 부끄러워하고 고칠생각도 못하는게 답없는 조직의 현실이라 안타깝네요
세이밥누님
25/01/04 21:04
수정 아이콘
지적나오고 바뀌고 그러고 있습니다 적어도 제가 있는 곳은요
푸끆이
25/01/05 12:46
수정 아이콘
세이밥누님 님// 서울 구청 계약직이였는데 말단공무원들이 돈모아서 과장님 모시는날 하는거 봤습니다. 다행히 계약직은 사주더라고요
리드셀
25/01/05 02:29
수정 아이콘
제가 있는 중앙부처에선 겪어본, 들어본 적도 없는데 싸잡히니 어이 없네요
25/01/04 11:54
수정 아이콘
저 책상 유리 속 초록색 데스크메트?와 언제든 스텐바이 되어있는 목장갑 한쌍, 회색 플라스틱 4단 서류함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공직사회 사무실 전경이 똑같네요. 크크크크
25/01/04 11:55
수정 아이콘
평범한 공무원처럼 앉아서 일하는 모습이 더 어색해보임
한화우승조국통일
25/01/04 12:23
수정 아이콘
와! 일감이 많이 늘고 월급은 많이 안 느시겠네요!
모나크모나크
25/01/04 12:44
수정 아이콘
저 경직된 사회에서 저런 걸 만들어냈다는 게 대단하네요.
25/01/04 12:54
수정 아이콘
조만간 인형옷 입은 팀장님을 보겠군요
노다메
25/01/04 14:03
수정 아이콘
팀장이면 6급인가요.
승진 빠르네요.
25/01/04 14:26
수정 아이콘
이례적인 속도라 기사까지 났었죠
麴窮盡膵死而後已
25/01/04 16:55
수정 아이콘
기초에선 6급이고 광역이나 국가직에선 5급이 팀장입니다
DogSound-_-*
25/01/04 19:04
수정 아이콘
국가라 함은 중앙정부인건가요?
5급이면 사무관인데 팀장보직은 4급(서기관) 아니던가여
麴窮盡膵死而後已
25/01/04 20:28
수정 아이콘
네네! 중앙정부를 말한 거고, 국가직 4급은 보통 과장이에요.
사무관은 보통 팀장이구요.
25/01/04 15:12
수정 아이콘
본인 pd값에 맞는 안경을 착용하면 참 좋을텐데
이명준
25/01/04 16:04
수정 아이콘
근데 파티션도 없이 무슨 임시 사무실처럼 해 놨네요
플리트비체
25/01/04 16:26
수정 아이콘
능력은 인정합니다만 군소지자체의 홍보분야에 팀을 만들고 3명 이상 인원을 투입한다? 사실 낭비죠
물론 충주쪽 정치인들이야 좋아하겠지만 국민입장에서 필요한 일일지
탑클라우드
25/01/04 18:51
수정 아이콘
최근 각 지방의 인구 감소와 소멸 우려 등을 고려할 때 지방 정부의 경우 홍보도 그만큼 중요한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나 싶기는 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5/01/04 19:07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이 들긴 했는데, 연관된 다른 일들도 넘겨 받아 하지 않을까 싶네요
25/01/04 20:45
수정 아이콘
군소 지자체가 외부 유입 없이 내수로 잘돌아가고 유지된다면야 님 말이 맞겠죠.
Chrollo Lucilfer
25/01/05 11:5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지역 특산물이나 지역 물품 홍보 효과가 꽤 클 거 같은데요.
국민들까진 몰라도 충주시민들은 좋아할 듯
cruithne
25/01/04 17:21
수정 아이콘
1대 조남식 2대 김선태 다음 도른자 수급이 안되면 팀 유지가 안될텐데 어쩔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25/01/04 22:24
수정 아이콘
뉴스패러디인줄
Chrollo Lucilfer
25/01/05 11:50
수정 아이콘
부하 직원들 미모를 보니 절로 웃음이 날 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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