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2/07 17:30:58
Name INTJ
File #1 IMG_7204.jpeg (774.6 KB), Download : 178
출처 똘삼 방송
Subject [유머] ??? : 위고비 그거 끊으면 바로 요요 온다는데, 의미있음?







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다람쥐룰루
24/12/07 17:32
수정 아이콘
문제는 더이상 밥을 안먹게되면 배가고프다는거죠 지금 밥을 먹는다고 배가 부르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얼마 안갑니다.
24/12/07 17:32
수정 아이콘
돌아가겠다는뜻(아님)
좋습니다
24/12/07 17:37
수정 아이콘
유게에서 진지 먹자면
문제라고 하는 사람들은 비만은 질병 위고비는 약으로 보는거조.
일반적으로 약먹고 질병을 아예 치료하길 바라지
평생 먹으면서 증상만 늦추길 바라는게 아니라...
비용도 좀 곤란한 편이고
리얼포스
24/12/07 17:49
수정 아이콘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다 평생 약 먹으면서 증상 조절하는 질병인데요.
흑태자
24/12/07 18:12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오히려 위고비를 문제라고 보는사람들은
비만을 질병으로 안보는 경우가 많죠
봐도봐도모르겠다
24/12/07 18:39
수정 아이콘
님 댓보면 탈모약이랑 똑같군요...
트윈스
24/12/07 19:25
수정 아이콘
비만은 크게보면 대사질환이고 위고비는 약이 맞으니 본문이 틀린게 하나도 없..
24/12/07 17:50
수정 아이콘
어떤 운동유튜버 영상중 한마디가 기억나네요 크크 아무것도 '먹은게 없는데 살이찐다면 기억을 잃어버렸을 수도 있습니다'
데스크탑
24/12/07 17:57
수정 아이콘
평생 약먹고 살거 아니면 식생활이나 생활습관 교정도 동반되야 한단거죠 뭐.. 다이어트 마법의 약 찾으시는 분들 대다수가 이쪽을 등한시 하는 분들이 많아서
24/12/07 18:01
수정 아이콘
왜 끊는 걸 전제하는 거지? 크크
포커페쑤
24/12/07 19:29
수정 아이콘
뭔가 논리가 좀 이상함;; 치료로 보는거일수도 있는건데
24/12/07 19:44
수정 아이콘
탈모약끊으면 머리빠집니다 ㅜㅜ 그래도 갓갓갓이죠
24/12/07 19:46
수정 아이콘
근데 똘삼이 위고비를 써야 할 만큼 비만이에요?
본 지 오래돼서 요즘 어떤지 모르겠지만 짤에 보이는 수준이라면 위고비 과잉 처방의 예시로 써도 되지 않을까 싶은...
24/12/07 19:52
수정 아이콘
그 병원가면 기준이 있다고 합니다.

그거 충족해서 처방받았다고 하네요.
몽키매직
24/12/07 19:58
수정 아이콘
기준 없습니다. 100% 비보험 처방입니다.
24/12/07 20:00
수정 아이콘
엥 그런가요? 잘못 알았네요 사실확인 감사합니다.
미숙한 S씨
24/12/07 22:44
수정 아이콘
기준이 없지는 않습니다. Bmi 30 이상이거나 27 이상 + 고혈압 등등...
다만 어차피 비보험 처방인데다 실비도 안되니, 기준을 지키든 안지키든 환자랑 의사랑 서로 얘기만 잘되면 별 문제가 없다....에 가깝죠. 뭐랄까, 환자랑 의사가 입만 맞추면 끝... 같은?
몽키매직
24/12/08 00:04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비만치료 기준선 이야기하시는데, 어차피 그런 허가사항 없이 도입된 약이고 실제로 현실로 적용되는 기준도 없습니다.
저도 처방하는 입장이고, 저희 병원에 비만만 보는 의사도 있습니다....
눈이내리면
24/12/08 01:22
수정 아이콘
처방 기준 있습니다. 약전에도 적혀있어요.
뭐 현실적으로 지키는 사람이 적다 라는 의미라면 다른 말씀이겠지만.. 저도 처방하는 사람이라서요. 이번에 다이어트 약 비대면에서 빠진 것도 BMI 기준 확인 없이 막 처방하는 것 때문에 생긴 겁니다.
비급여 약이라고 처방기준에 안 맞아도 처방 가능하냐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겁니다. 허가 기준 내가 아니라면 일종의 임의 비급여라 볼 수 있는 여지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24/12/07 20:04
수정 아이콘
똘3 주식방송할때 여기 짤방으로 보고 지금 보는데 엄청 쪘네요
저정도면 비만은 확실하고 고도비만이지 싶군요
24/12/07 20:14
수정 아이콘
짤에 안 보이는 배 아래쪽이 푸짐한가 보군요...;
24/12/07 20:36
수정 아이콘
그냥 딱 봐도 100kg은 거뜬해보여서요 흐흐흐
설탕물
24/12/07 23:20
수정 아이콘
전 처음 보는 사람이고 잘 모르겠는데 일단 비만은 맞을거라... 저정도면 살빼는게 외모는 물론이고 건강에 확실히 도움이 되니까요. 전에 피잘 유게에 위고비 사용이 노화방지까지 된다는 얘기도 봤는데요
몽키매직
24/12/07 20:00
수정 아이콘
위고비든 마운자로든 비만 치료 (개선?) 의 메인은 절대 아닙니다. 보조 요법이지.
비만 치료의 메인은 생활습관교정이고, 생활습관교정 안되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유일하게 반영구적인 비만 치료는 비만 수술 외에 없고, 유일하게 장기 효과가 입증되어 있습니다.
뭐 당연하죠. 소화관을 반영구적으로 바꿔버리는 거니까...
24/12/07 20:04
수정 아이콘
비만수술이 위 절제술인가요?
몽키매직
24/12/07 20:05
수정 아이콘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대부분 위의 부분 절제가 포함됩니다.
근데 위가 신축성이 대단한 장기라서... 시간이 오래 지나면 남은 위가 원래 크기 대로 늘어나는 경우도...
그래서 영구적이 아니라 반영구적...
문문문무
24/12/07 20:09
수정 아이콘
뭐 위고비 몇달치 끊으면 식습관 조절도 그만큼 병행되는거라 별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그 기간만큼 뇌의 수용체가 정상화된다는 의미니까요

솔직히 제로음료 때의 개억까를 보는것같아요 어떻게든 흠잡으려고 한달까요?
쵸젠뇽밍
24/12/07 20:27
수정 아이콘
운동, 노동, 학업처럼 노력해서 이루는 것과 약 먹는 건 같은 선상에서 비교될 건 아니라 생각하지만,
의견의 취지에는 동의합니다.
부작용도 아니고 약을 안 먹었을 때 약효가 사라진다는 이유로 무용지물이라고 말하는 건 이상한 접근이죠.
그럼 아플 때 진통제도 쓰지 말라는 것과 다를 바 없죠.
그냥적어봄
24/12/07 20:47
수정 아이콘
고강도 운동이 수반되지 않는 다이어트는 기본적으로 삐딱한 시선을 받곤 하더라구요. 헬스업계가 일을 잘한건지..
설탕물
24/12/07 23:18
수정 아이콘
과체중인 사람이 적정수준이 되는 식이라면, 그건 몸에도 좋고.. 노화를 늦춘다거나 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많죠.

근데 의학적으로 중간 혹은 저체중인 사람이 마른 몸매 되겠다고 하는 다이어트는 몸에 안좋긴 해서... 건강해지려고 다이어트 하는 사람은 드문거 같고요. 헬스업계는 어차피 자영업자 덩어린데 마케팅을 잘하고 그런 일은 못했을거 같습니다.
24/12/07 21:11
수정 아이콘
2023년 6월 28일 88kg에서
2024년 1월 초까지 74kg으로 감량 후
현재 1년 가까이 유지중인데,
운동량 줄이면 언제 돌아갈지 몰라서 두렵긴 합니다 크크

하루 평균 3시간 정도의 고강도 유산소를 하고 있는 상태라...

근데 먹는거 신경 안 쓰니까
그렇개 유산소를 해도 더 빠지지는 않더군요.

반대로 말하면 이거 그만두면 지금처럼 먹으면 바로 찐다는거...
NT_rANDom
24/12/09 08:19
수정 아이콘
하루에 3시간 운동 패턴이면 식습관이나 체질이나 다른 문제가 있으신걸로 보이네요.
3시간 고강도 유산소를 날마다 하는건 급격하게 노화가 올거같은데요
떡국떡
24/12/07 21:52
수정 아이콘
건강보험 적용안되나요 이 약은?
24/12/07 23:24
수정 아이콘
혈당 스파이크 줄이며 최대한 당을 안먹는 생활 습관을 들이다가
운동도 필라테스 정도로 일주일에 3일 정도 해주고
그러다보니 몸무게는 98->88까지 줄고 허리둘레도 110이 넘다가 104까지 줄였는데
그 후 정체되더군요.
그러다 비만코드란 책을 읽고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는데
현재는 몸무게는 83까지 줄고 허리둘레는 94까지 줄었습니다.
예전엔 위고비 같은 거 맞아보는 걸 생각해보긴했는데 지금은 간헐적 단식이 일상화가 되어버려서
위고비 효과가 지금 내 생활습관이 된 거라고 생각하니 뭐.. 굳이 돈 들일 필요는 없지 않나 싶네요.
에이펙스
24/12/08 04:08
수정 아이콘
똘삼 살 진짜 많이 빠졌네요;;
달달한고양이
24/12/08 12:50
수정 아이콘
위고비 처방받은 분이랑 식사를 한번 했는데 진짜 거의 안 드시더군요. 역하거나 한 건 아니지만 딱히 봐도 먹고 싶지가 않다고..
CreamyCat
24/12/09 09:46
수정 아이콘
위고비가 언론이나 트위터에서 떠드는거처럼 진짜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을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9505 [유머] 1시간 안에 다 먹으면 200만원.jpg [43] 프로불편러9871 24/12/08 9871
509504 [서브컬쳐] 고작 총 맞고 온게 무슨 대수냐고 집에서 욕먹는 경찰 남편 [49] 카미트리아8756 24/12/08 8756
509503 [유머] 각종 큐빅게임들(lev1~9999) [5] Croove3452 24/12/08 3452
509502 [기타] 이번 뉴욕 보험회사 CEO 암살사건 관련 다큐 이름 후보 NO.1 [4] 롤격발매기원6143 24/12/08 6143
509500 [게임] twt 파이널 결과 [17] 김경호4222 24/12/08 4222
509499 [유머] 미국 주식 산 사람의 주식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 [21] INTJ8018 24/12/08 8018
509498 [동물&귀욤] 화장실 가면 따라오는 고양이 [6] 길갈4295 24/12/08 4295
509497 [유머] 미국 의료보험의 위엄 [20] 인간흑인대머리남캐8722 24/12/08 8722
509496 [기타] 세계가 미쳐가는거 같아요ㅠㅠ [21] 유머10029 24/12/08 10029
509495 [유머]  블리치 실사판을 먼저 보게 된 우정잉.MP4 [4] 실제상황입니다5065 24/12/08 5065
509494 [유머] 시위대 깃발 모음.zip [38] INTJ7261 24/12/08 7261
509493 [유머] 디씨에 주기적으로 출몰한다는 김정은 스토커 [37] Myoi Mina 7401 24/12/08 7401
509492 [유머] 무스 앞에서 사진 찍고 있는 겁대가리 없는 인간.mp4 [22] Myoi Mina 5625 24/12/08 5625
509491 [서브컬쳐] 원피스 프랑키 성우 야오 키즈키 하차 [11] Myoi Mina 4366 24/12/08 4366
509489 [유머] AGF 근황 [22] 퍼블레인6423 24/12/08 6423
509488 [유머] 11주년 감자튀김 동호회 [23] 이호철8385 24/12/08 8385
509487 [기타] 자동소총에는 더 강한 탄약이 필요합니다! [7] Lord Be Goja5571 24/12/08 5571
509486 [유머] 넷플 키즈 순위에 유일한 일본 작품 [8] 고쿠6813 24/12/08 6813
509485 [기타] 어제 로또 1등 당첨자 [24] Pika489049 24/12/08 9049
509484 [기타] 세계의 더빙 vs 자막 선호도 [54] 전기쥐6592 24/12/08 6592
509483 [유머] [약후] 아이고 눈왔더니 넘어졋네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8901 24/12/08 8901
509482 [기타] 동덕여대 입결 근황 [18] 카미트리아8630 24/12/08 8630
509481 [유머] 도와주세요 힘만 쎄다고 저희동내 사업을 말아먹은 남자가 있어요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9431 24/12/08 94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