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2/06 23:15:30
Name Lord Be Goja
File #1 hell`s.png (2.58 MB), Download : 712
File #2 care.png (1.10 MB), Download : 712
출처 애팸코리아
Subject [기타] 극한의 이득충의 최후.. (수정됨)




O21hN1J.png

여기는 CEO 경호비용까지 아낌..
물론 자기경호에 사비를 쓰지도 않음.



미국의 인터넷여론뿐 아니라
기성언론들도 CNN부터 폭스까지 고인을 조롱하고 은근슬쩍 비꼴뿐
이러면 안되는데.. 야 그래도 총으로 쏘는건.. 식의 논조를 내는곳은 없다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issNothing
24/12/06 23:18
수정 아이콘
건법의 나라에서 애초에 저런일이 빈번하게 안일어난게 이상하죠. 이제 정상화 되지 않을지
Lord Be Goja
24/12/06 23:18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best/7788061487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24/12/06 23:26
수정 아이콘
총은 답을 알고있다
김유라
24/12/06 23:38
수정 아이콘
진짜 어질어질하네요. 마취 후 수술 시간을 환자가 정하나... 저걸 왜 갑자기 보험처리 안해주겠다고...?
타츠야
24/12/06 23:40
수정 아이콘
병원에서 고의로 수술 시간 길게 잡아서 보험사에서 많이 뜯어 내려고 한다고 의심해서일겁니다.
24/12/07 00:01
수정 아이콘
zzz
시드라
24/12/07 06:53
수정 아이콘
그동안 소시오패스들이 자신에게 총칼이 안온다고 생각하니 점점 무례해졌죠

그게 점점 정상화 되나 봅니다

방법이 옳은건 아니지만 이래 안했으면 철회했을까 싶네요
키모이맨
24/12/06 23:22
수정 아이콘
저는 현대사회의 끝이 어떨지 꽤 궁금합니다

제생각에 둘중 하나거든요
1.이대로 양극화가 무한으로 진행되서 sf창작물에 나오듯이 부자들의 구역과 빈민들의 구역이 나뉘어지는 세상(엘리시온, 총몽같이)
2.언젠가 한번 크게 죽창혁명 일어나기

저 죽기전에 둘중 어느방향인지 대충 보일 거 같은데
요슈아
24/12/06 23:2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빈자가 부자보다 항상 많기 때문에 2번 엔딩이 눈에 계속 들어오네요.
SkyClouD
24/12/06 23:41
수정 아이콘
원래 매번 죽창으로 리셋되어 왔습니다.
이번이 좀 주기가 긴 편인거죠.
실제상황입니다
24/12/06 23:59
수정 아이콘
이번 주기가 조금만 더 길어지더라도 인공지능 때문에 죽창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일반인들이 AI 죽창에 쓸려나갈 것 같아요...
김유라
24/12/06 23:43
수정 아이콘
보편적이면 2번 엔딩인데, 한국이 유독 시위에 대한 인상이 박하다보니(요즘 많이 바뀌고 있긴 하죠)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지금 갓 청년이 된 세대~지금 태어난 세대들은 확실히 목소리 잘내서 바꿔갈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24/12/07 04:51
수정 아이콘
광복 이후로만 보면 한국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지속적인 죽창을 통해 바꿔온 펀에 속하지 않나요
24/12/06 23:46
수정 아이콘
2번은 앞으로 점점 더 불가능할겁니다. 중국 보세요. 발전된 과학과 기술로 통제하는데 요긴하게 써먹고 있잖아요
실제상황입니다
24/12/06 23:58
수정 아이콘
저는 인공지능의 발달로 사람이 필요 없어져서 일반인들 마구 죽여도 노상관인 세상이 도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S 골프여행 가자
24/12/07 00:00
수정 아이콘
1번은 2번을 유발시키지요
그러기에 T100님 말씀처럼 기술과 제도 시스템의 발전으로 2번을 견제하고, 드러나지않게 양극화후에 몰래(?)
사치를 누리고 있고요.

멍청해서 계엄해보리깃 시전해버리는 어처구니없는 경우도ㅡ 있지만요. 그 분은 본인은 억울하다고 생각할겁니다 크크
24/12/07 00:40
수정 아이콘
둘 다 일어날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과거처럼 가난한 사람이 죽창을 들고 일어날 수 있는 사회도 아니고, 정상적인 민주주의가 기능하는 국가에서는 창작물처럼 부자 구역과 빈민 구역을 나누는 것은 민의 상 절대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국지적, 단기적으로 이러한 상황이 일어날 순 있지만 [현대 사회]의 종말은 그런 방식으로 오지를 않습니다 현대 사회의 종말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조차 모르게 올 겁니다. 고대 사회의 종말이 그랬고, 중세 시대의 종말이 그랬으며, 근대의 종말도 그랬습니다. 우리야 지금 고대, 중세, 근대를 임의로 구분하지만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도 그랬을까요? "아 이제 이 혁명적 사건으로 근대 사회는 종말됐어. 내일부터 우리는 현대 사회인이야." 이런 건 일어나지도 않고 일어날 수도 없습니다.
살려야한다
24/12/07 07:44
수정 아이콘
나누는게 아니라 나뉘는거죠.
시드라
24/12/07 06:54
수정 아이콘
그래서 기득권은 무인 ai 드론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죠...
24/12/07 11:45
수정 아이콘
체제전복을 바라지않는 기득권층의 드론이 다 죽일거같은데 2번은 무슨.. 크크
그리고 이제 사람들이 죽창 들기에 잃을게 너무 많아져버린 사회라고 생각해요
그냥사람
24/12/06 23:57
수정 아이콘
요즘 아케인 보는데 뭔가 묘하게 겹쳐보이네요.
Mea Clupa
24/12/07 00:06
수정 아이콘
AI가 가난한 사람을 없앤다는 이야기는 터미네이터가 나타나서 인간을 멸종시키는 시나리오가 가까울지 모르겠네요
솜니움
24/12/07 00:45
수정 아이콘
뭐, 한국도 곧 사실상의 민영화가 되서 보험사가 떵떵거릴 시대가 곧 올 거라고 봅니다. 올해 다들 합심해서 막타를 쳤거든요.
아프지 않든가 돈을 많이 모으든가 둘 중 하나는 하셔야 될 거에요.
24/12/07 00:45
수정 아이콘
만명이나 같은 복장으로 맨해튼을 다니고 있다는게 웃픈 현실이네요. 자연재해로 처리해!
흰긴수염돌고래
24/12/07 00:53
수정 아이콘
제 직장에서 몇 블락 안 떨어진 곳에서 밝은 시간대에 대놓고 암살 당한 사건이라 꽤 충격 받았는데 미국 사람들 대부분은 고소하다는 반응이라 더 충격 받았습니다
펠릭스
24/12/07 00:56
수정 아이콘
망탈리테가 그래서 중요한 거지요.

미국에서야 저정도는 꼬숩네 정도의 에피소드지만

유럽에서 저런분이 계셨으면 '레볼류숑!' 당했지요.

그나마 개인의 자유로은 부 축적이 자유로운 합중국이라서 저정도 조소에 끝난겁니다.

저런분은 이 한국에서조차 생존이 불가능했을걸요.
55만루홈런
24/12/07 01:04
수정 아이콘
그대로 조용히 다른 주로 빠져나가면 잡기도 힘들지 않을까 생각들기도 하구요 미국 땅덩어리는 워낙 크니깐... 또 살인행각 벌이는게 아닌 이상 안잡힐것 같은
안군시대
24/12/07 01:08
수정 아이콘
이 뉴스 보고 놀랐었는데, 의외로 자연사였군요 덜덜;;
닭강정
24/12/07 05:06
수정 아이콘
자기 과실로 인한 급성납중독일뿐입니다?
如是我聞
24/12/07 06:16
수정 아이콘
정확한 사인은 초단기간 내 납 과잉섭취로 인한 심정지입니다.
24/12/07 08:28
수정 아이콘
심장에 영향을 주는군요!
24/12/07 01:36
수정 아이콘
역시 부자도 법 앞에 평등한 천조국 아 근데 그 법이 건법이네여
너도 한발 나도 한발 평등하다
24/12/07 06:39
수정 아이콘
레인메이커라는 소설 생각나네요
다람쥐룰루
24/12/07 07:4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ceo가 걷거나 자전거타고 출퇴근하면 소탈하신분이구나 하는데
24/12/07 09:11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은 피해자가 아니라 용의자입니다. ceo는 피해자
고민시
24/12/07 08:05
수정 아이콘
쌤통이네
올라이크
24/12/07 19:50
수정 아이콘
현지 유튜버의 언급을 들어보니, 총맞고 죽은 사람은 United Health Group의 계열사인 UHC의 CEO, 그러니까 리더십에서도 끄트머리에 있는 사람이고 정작 원흉은 맨 위에 따로 있다고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9508 [유머] XX역전의세계 [6] 퍼블레인5326 24/12/08 5326
509507 [유머] 올해 동영상/OTT 앱 TOP10 [22] 두드리짱6168 24/12/08 6168
509505 [유머] 1시간 안에 다 먹으면 200만원.jpg [43] 프로불편러9842 24/12/08 9842
509504 [서브컬쳐] 고작 총 맞고 온게 무슨 대수냐고 집에서 욕먹는 경찰 남편 [49] 카미트리아8726 24/12/08 8726
509503 [유머] 각종 큐빅게임들(lev1~9999) [5] Croove3427 24/12/08 3427
509502 [기타] 이번 뉴욕 보험회사 CEO 암살사건 관련 다큐 이름 후보 NO.1 [4] 롤격발매기원6120 24/12/08 6120
509500 [게임] twt 파이널 결과 [17] 김경호4204 24/12/08 4204
509499 [유머] 미국 주식 산 사람의 주식이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 [21] INTJ7989 24/12/08 7989
509498 [동물&귀욤] 화장실 가면 따라오는 고양이 [6] 길갈4265 24/12/08 4265
509497 [유머] 미국 의료보험의 위엄 [20] 인간흑인대머리남캐8698 24/12/08 8698
509496 [기타] 세계가 미쳐가는거 같아요ㅠㅠ [21] 유머9999 24/12/08 9999
509495 [유머]  블리치 실사판을 먼저 보게 된 우정잉.MP4 [4] 실제상황입니다5042 24/12/08 5042
509494 [유머] 시위대 깃발 모음.zip [38] INTJ7200 24/12/08 7200
509493 [유머] 디씨에 주기적으로 출몰한다는 김정은 스토커 [37] Myoi Mina 7372 24/12/08 7372
509492 [유머] 무스 앞에서 사진 찍고 있는 겁대가리 없는 인간.mp4 [22] Myoi Mina 5602 24/12/08 5602
509491 [서브컬쳐] 원피스 프랑키 성우 야오 키즈키 하차 [11] Myoi Mina 4337 24/12/08 4337
509489 [유머] AGF 근황 [22] 퍼블레인6401 24/12/08 6401
509488 [유머] 11주년 감자튀김 동호회 [23] 이호철8354 24/12/08 8354
509487 [기타] 자동소총에는 더 강한 탄약이 필요합니다! [7] Lord Be Goja5543 24/12/08 5543
509486 [유머] 넷플 키즈 순위에 유일한 일본 작품 [8] 고쿠6786 24/12/08 6786
509485 [기타] 어제 로또 1등 당첨자 [24] Pika489021 24/12/08 9021
509484 [기타] 세계의 더빙 vs 자막 선호도 [54] 전기쥐6557 24/12/08 6557
509483 [유머] [약후] 아이고 눈왔더니 넘어졋네 [11] 인간흑인대머리남캐8826 24/12/08 88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