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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02 16:17:59
Name a-ha
출처 트위터
Subject [기타] 19세기 후반 사과깎이 기계
껍질과 함께 유실되는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훌륭하네요...;;
(1868년 제품이라고 합니다.)

via GI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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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고띠
24/12/02 16:19
수정 아이콘
제가 깎는 것보다 유실이 더 적네요
24/12/02 16:21
수정 아이콘
사과 크기에 따라 날의 위치도 조절할 수 있군요!
아카데미
24/12/02 16:23
수정 아이콘
오,,
안군시대
24/12/02 16:24
수정 아이콘
저런 기계가 있었으니 피노키오 같은것도 상상할수 있었을듯.. 피노키오가 1883년 작품이네요.
24/12/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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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위생이 좀 걱정되긴하네요
키모이맨
24/12/02 16:31
수정 아이콘
기계를 어떻게 닦을건지만 해결되면 크크
24/12/02 16:41
수정 아이콘
와 톱니바퀴만 맞물려서 저런것들이 가능하군요
24/12/02 16:46
수정 아이콘
지금도 저런 제품은 있습니다 크크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인데 가격도 싸고 편해서 베이킹할때 자주 애용합니다.
닭강정
24/12/02 17:55
수정 아이콘
배송비 빼고 만원대라서 상당히 싼것들 많아서 저도 하나 장만했었는데.... 정작 사과는 껍질 째 와작와작 먹고 배는 비싸서 안 먹고 키위는 반 잘라 파먹으니 뭐 여름 참외 빼고 쓰는 경우가 적네요 크크
24/12/02 16:46
수정 아이콘
저거 비슷한거 사서 사과깎아먹구 있습니다.
명탐정코난
24/12/02 17:09
수정 아이콘
감자까는 칼로 껍질벗기면 비슷합니다
24/12/02 17:17
수정 아이콘
철분 함유량 한도초과겠군요
backtoback
24/12/02 17:20
수정 아이콘
공학도 분들 참 멋있는거 같음
마카롱
24/12/02 17:27
수정 아이콘
30년 전에 쓰던 감 박피기 하고 똑같네요. 이미 19세기 때 개발되었었다니...
사람 보다 빠르긴 한데 문제점이 날씨가 안 좋으면 곶감이 썩을 수가 있었죠. 날이 과육으로 파고들다 보니까요.
그래서 잘 안쓰긴 했습니다.
ekejrhw34
24/12/02 17:44
수정 아이콘
이걸로 껍질 깎으면 엄마한테 등짝맞겠어요
시드라
24/12/02 17:56
수정 아이콘
그당시 기계공학이 대단하네요

저 시대 위생 생각하면 사람 손 최소한으로 닿는 저 기계가 더 깔끔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CoMbI COLa
24/12/02 17:58
수정 아이콘
오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Janzisuka
24/12/02 18:37
수정 아이콘
예전 곶감촬영갔을때 비슷한걸 본 기억이
No.99 AaronJudge
24/12/02 18:56
수정 아이콘
괜찮네요
손꾸랔
24/12/02 21:31
수정 아이콘
ebs 멍때리기 영상에 감깎기가 나오던데 모터로 돌리는거 빼곤 150년전과 같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miavUhmmL38
레드드레곤~
24/12/03 07:47
수정 아이콘
외국 요리사들이 한국 요리사들 사과 깍는거 보면 방식도 다르고 신기해 한다더군요
식자재가 저렴하니 우리처럼 수율나오게 깍는게 더 비효율적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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