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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30 21:49:35
Name 류지나
File #1 김전일파파.jpg (167.4 KB), Download : 81
출처 인터
Subject [서브컬쳐] [스포일러] 김전일 37세 사건부 완결 및 썰



시리즈 내내 간접적으로만 언급했던 미유키와의 관계... 사실은 진즉에 결혼한 상태였고 그냥 바빠서 못 만났던 것일 뿐.


에피소드 막판에 미유키가 임신한 사실을 알리고 김전일은 회사를 그만두며 탐정 사무소를 차리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후속작은 '김전일 파파의 사건부'



여담으로 김전일이 왜 추리를 그만뒀는지, 그리고 레이카에 대한 떡밥도 풀렸는데


이 모든게 너무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졸속으로 후딱 넘긴 모양새라 별로 여론은 안 좋아보이네요.


PS. 37세 사건분에서 밀어주던 마린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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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라 신
24/11/30 21:50
수정 아이콘
다른 떡밥도 있죠 탐정학원q 와 세계관 통합 인가도 있죠
류지나
24/11/30 21:51
수정 아이콘
저는 Q를 안 봐서 그 부분 떡밥은 모르겠더라구요.
카이바라 신
24/11/30 21:53
수정 아이콘
올림푸스 12신중 한명이 탐정학원q에 나왔던 케르베르스
닭강정
24/11/30 22:06
수정 아이콘
이 양반들 작에서 케르베로스가 제일 잘생기고 능력도 좋아서 버리긴 아깝다 해도 그냥 탐정학원 딴거나 연재하지 말이죠(......)
Jurgen Klopp
24/11/30 21:53
수정 아이콘
에엥... 정발로 16권까진가 보고 있었는데 떡밥들 다 후다닥 넘겼나요...
승승장구
24/11/30 21:54
수정 아이콘
이북으로 잔뜩사놓고 1편을 몇번이나 읽다가 못넘기고 있네요
2부까진 그래도 꽤집중해서 봤는데
비맞은 비익조
24/11/30 21:57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오거폰
24/11/30 22:00
수정 아이콘
여러개 떡밥있는걸 그냥 마지막에 퉁쳐서 처리한게 말이나되는지 원
24/11/30 22:01
수정 아이콘
레이카는 듣고 보니까 어이가..
명탐정코난
24/11/30 22:05
수정 아이콘
레이카는 아빠인줄 알았던 사람이 친아빠를 죽인 살인범이고 친오빠는 아빠를 죽인 살인범이라는 김전일의 추리를 듣고도 멀쩡했는데 갑자기요? 싶더라구요
RealKyo.
24/11/30 22:07
수정 아이콘
후속작도 확정인건가요?
유료도로당
24/11/30 22:10
수정 아이콘
떡밥 만들어놓고보니 감당하기가 어려웠나보네요 크크크 누가봐도 호다닥 끝내버렸네..
24/11/30 22:12
수정 아이콘
여전히 사신인가 보군요..
수리검
24/11/30 22:18
수정 아이콘
박수칠 때 끝냈어야 했는데
이젠 돌이킬 수 없는 곳까지 가버린듯
쵸젠뇽밍
24/11/30 22:23
수정 아이콘
엔딩을 망치는 걸로 명작을 노린건가?
코우사카 호노카
24/11/30 22:39
수정 아이콘
중간에 보다가 말았는데 더 볼일 없겠군요;;; 멍..
24/11/30 22:53
수정 아이콘
후속이 확정이면 후속작에서 풀어도 되지 않았을지....
24/11/30 22:57
수정 아이콘
사신은 김전일이 아니라 레이카
24/11/30 23:46
수정 아이콘
그냥 애정으로 구매해서 보는 작품이긴 한데 매번 마린이랑 엮고 옆 집 유부녀랑도 엮고 홀아비의 상상, 꿈 같은거 자주 연출하더니 미유키랑 결혼이라니 크크크 진짜 얼척없는 마무리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4/11/30 23:52
수정 아이콘
그냥 평행세계다 하면서 읽어야겠습니다...
24/12/01 00:08
수정 아이콘
앞에 몇 권 보고나서 동인지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24/12/01 01:29
수정 아이콘
그냥 김전일은 다카토 요이치에 낚여서 아케치 살해범 될뻔한 마지막 에피소드 선에서 끝내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이젠 뭐...

저도 추리물 입문을 김전일로 했기 때문에 애착이 엄청 컸는데 그냥 관심도 볼 마음도 일절 생기지 않네요
24/12/01 02:12
수정 아이콘
마린이 붕 떠버린게 너무 아쉽네요
위원장
24/12/01 07:09
수정 아이콘
엥 올림푸스 12신 안나온거 많이 남지 않았나
쵸젠뇽밍
24/12/02 00:58
수정 아이콘
정황상 이름만 바꿔서 다음 시리즈로 이어지는 거죠. 시마과장이 시마부장되듯...
시나브로
24/12/01 11:22
수정 아이콘
으어 업로드로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내 김전일 역 강수진 성우님, 미유키 역 이지현 성우님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커플이고, 최근에도 나무위키로 정보 알아 보곤 했었는데 이렇게 PGR 유게에서 보게 되다니.

나무위키 37세의 사건부 보면서 둘이 결혼 안 한 것처럼 써 있길래 엄청 아쉬웠는데.

강수진, 이지현 성우님 정말 각자 배역이랑 완벽히 어울려요. 두 분 목소리랑 연기 때문에 저 커플을 너무 좋아하게 됐습니다 크크

아케치 역 박서진 성우님이랑 켄모치 역 김환진 성우님도 완벽히 어울리고요.

업로드 정말 고맙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4/12/01 14:55
수정 아이콘
남도일 보다 김전일을 더 좋아했는데 요즘 플레이가 영...
사이버포뮬러
24/12/02 09:40
수정 아이콘
레이카 인생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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