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1/26 11:22:44
Name DogSound-_-*
출처 인터넷 뉴스
Subject [유머] 도요타 : 현대차 축하해~
https://www.asiae.co.kr/visual-news/article/2024112514533677308

WRC 2024 경기 이후 日언론에 전면 광고
현대차에 축하 메시지 주요 일간지 장식
"즐거운 랠리, 내년에도 경쟁하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4/11/26 11:2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332565?sid=101
[완벽한 퍼포먼스 주행으로 등장한 정의선 회장과 아키오 도요타 회장] 2024.10.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64301?sid=101
[정의선 회장 "도요타와 수소 이야기해…잘 협력하겠다"(종합)] 2024.11.24.
앞서 그는 이날 WRC 일본 랠리의 마지막 경기 직전 도요타그룹의 가주 레이싱팀 서비스 파크에 방문해 아키오 회장과 만났다.
두 회장이 공개 회동을 한 것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다.

회장 둘다 모터스포츠에 진심이 있다보니 최근 잘 통하는 느낌이죠 흐흐
깃털달린뱀
24/11/26 11:27
수정 아이콘
요즘 현대랑 도요타가 사이 좋더라고요. 무슨 AI 로봇 관련으로도 협력하던데
及時雨
24/11/26 11:28
수정 아이콘
현대차는 광고 안내나요 크크
Mea Clupa
24/11/26 11:29
수정 아이콘
오메데토 현다이차
마카롱
24/11/26 11:33
수정 아이콘
현대가 WRC 철수설이 있다보니 제발 남아줘라고 하는 듯하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4/11/26 11:34
수정 아이콘
뭐 르망 24시도 한다면서 모터 스포츠쪽 진출을 좀 적극적으로 하는 느낌이였는데?
동굴곰
24/11/26 11:42
수정 아이콘
모터 스포츠쪽 진출은 하려는데 WRC가 다들 철수하고 망해간다고...
닉네임을바꾸다
24/11/26 11:47
수정 아이콘
그냥 판자체가 그쪽은 갔구먼...
르망은 사실 그럼 탈출을 위한 크크
동굴곰
24/11/26 11:50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9B%94%EB%93%9C%20%EB%9E%A0%EB%A6%AC%20%EC%B1%94%ED%94%BC%EC%96%B8%EC%8B%AD?from=WRC#s-6.11.2
꺼무 위키 보니 24년 출전팀이 토요타, 헌대, 포드 셋이네요. 탈출각을 보긴 해야. 크크크.
Lainworks
24/11/26 13:16
수정 아이콘
랠리크로스가 차라리 나아 보이긴 합니다. 랠리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요 주최측도 참여측도.
한방에발할라
24/11/26 12:19
수정 아이콘
사실 현대 입장에서 wrc에 출전한 소기의 목적은 이미 다 달성했죠. 그쪽 라인업에서 기술력 과시도 충분히 했고 사람들도 다 인정하니까요. 그래서 이제는 르망으로 가서 기술력 키우고 인정 받으면 그쪽 영역도 개척할 수 있으니 그게 훨씬 더 이득이라는 판단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랠리 쪽이랑은 다르게 하이퍼카쪽은 현대도 아직 기술력으로 신용을 받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24/11/26 13:31
수정 아이콘
WRC판이 워낙 상황이 안좋기도 하고(사실상 토요타 현대 쌍두마차 판이 된지 꽤 되었죠) 현대도 WRC에서 얻을수 있는건 다 얻어서...이제 WRC접고 WEC로 간다는 루머가 파다하죠.
서린언니
24/11/26 12:04
수정 아이콘
토요타도 WRC에서 철수했다가 돌아왔죠
굴지의 자동차 메이커라도 경비가 엄청나게 부담되나봅니다.
과수원
24/11/26 12:02
수정 아이콘
랠리가 갤러리를 유치하는 거 자체가 힘들고
(단일 서킷을 반복해서 달리는 구조가 아니다 보니)
그러다 보니 구체적인 수익모델을 잡는 거 자체가 거의 어렵습니다.

요즘 자동차 회사들은 WEC나 IMSA 하이퍼카에 좀 더 투자하는 추세이긴 해요.

그리고 드라이버 챔피언십은 현대의 누빌이 딴게 맞는데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은 토요타입니다.
자축의 의미와 가지마 가지마를 외치는 의미가 함께...
닉네임을바꾸다
24/11/26 1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F1도 막스가 챔피언이긴 한데 컨스트럭터는 맥라렌이가 유력하던가요 크크
꺼무좀 봤더니 F1에 26년부터 GM이 컨스트럭터로 들어오던가하던데...여기도 팀이 계속 줄다가 오랜만에 늘어나는거 같은데 그런데 WRC는 아예 팀이 없어 크크
과수원
24/11/26 12:26
수정 아이콘
F1은 지금 상황이 복잡한 게,
원래는 GM(이라 쓰고 캐딜락과 협업하는 안드레티 오토스포츠라고 읽어야 될겁니다)이 들어오려고 했을때
각 팀들이 거부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있는 팀들은 다 기존에 있는 팀들의 권리를 인수해서 들어왔기 때문이죠.)

그런데 올해 어떤 이슈가 생겼냐하면 르노가 F1 파워유닛 제조를 포기하고
르노 산하의 알핀이 내년부터 메르세데스 파워유닛을 쓰는 것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캐딜락-안드레티는 F1 진입을 할 때 GM에서 파워유닛을 제조해서 들어오기로 했었던 거라서
파워유닛 제조사의 공백을 채워주는 게 팀 권리비보다 훨씬 비싸게 먹히는 지라
르노가 파워유닛 제작에서 빠지는 상황에서 각 팀들이 거부할 명분이 좀 사라진...? 그런 느낌이 된 거죠.

F1은 모기업인 리버티 미디어가 수익에 굉장히 민감한 회사라서
현재로서는 좀 더 몸집을 키울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실제로 모터스포츠 강국인 미국에선 그랑프리를 3개나 하고 있고 (전통적으로는 1국가 1그랑프리가 원칙)
아시아권에서도 좀더 개최를 늘리려고 하고 있죠. (인천의 F1 유치계획이 주목받는 게 이 이유 때문입니다.)
DownTeamisDown
24/11/26 12:41
수정 아이콘
아직 나 페라리 컨스트럭터 가능하다고 외치는 페라리가 있긴합니다.
남은경기 이번경기 성적 복붙하면 역전 될거에요
24/11/26 13:28
수정 아이콘
컨스트럭터는 아른모직다긴 합니다. 선두 맥라렌 페이스가 그리 좋진 않아서
Lainworks
24/11/26 13:1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FIA가 랠리크로스를 더 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장 좀만 개조하면 되고 많이 부서지고 싸우고 와장창!
과수원
24/11/26 13:21
수정 아이콘
WRX 인기가 나름 좋죠.
FIA도 의식은 하고 있을 겁니다.

이게 뭐라고 해야되나...
F1이 좀 공부하고 보면 나오는 깊은 맛이 있다면
WRX는 원초적인 도파민 제조기...? 이런 느낌이라 전혀 다른 맛이 있죠.
Lainworks
24/11/26 13:28
수정 아이콘
게다가 트랙도 작고 어짜피 컨택가능이니 드론 띄워서 박력 넘치게 근접촬영도 하고...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오닉5N 랠리크로스 가자!
산밑의왕
24/11/26 14:05
수정 아이콘
기왕 이렇게 된거 재미를 위해 그룹 B를 부활?!
Lainworks
24/11/26 14:12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 랠리카 사양 보면 그룹B 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더 빠릅니다. 지금기준으로 보면 그룹B 는 걍 출력만 쎈...
산밑의왕
24/11/26 14:21
수정 아이콘
사실 그룹B는 차량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안전에 전혀 관심 없었던 주최측+관중이 문제긴 하죠 크크
24/11/26 14:31
수정 아이콘
모닝 이하의 섀시와 서스펜션 조향계에 출력만 500+였으니...진정 안전은 내다버린 상남자 스포츠였죠.
수리검
24/11/26 12:31
수정 아이콘
이 분야에 문외한이고 유게에 올라와서

우승하고 3등한 현대를 축하하는 식의
도발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정상적인 축하네요

아쉽다
외국어의 달인
24/11/26 12:59
수정 아이콘
토요타가 혼다를 응원하는 메세지는 트위터에서 본거 같은데... 현대를?
Cazellnu
24/11/26 13:03
수정 아이콘
국방의 의무 축하해
Pinocchio
24/11/26 14:28
수정 아이콘
어째 얘들아 우리 내일 또보자 하는 느낌
VictoryFood
24/11/26 14:29
수정 아이콘
테슬라와 토요타에 샤라웃 받는 현대차?
nm막장
24/11/26 14:50
수정 아이콘
둘다 중국차의 거센 도전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함께
살길을 모색해보자로 알고 있습니다
수소차도 전 세계에서 유이하게 현대 도요타 두군데서만 의미있게 개발하구요
중국에서 몰락하는 중인 폭바는 이제 곧 3위 현대차랑 자리바꿈하면 생산량 1,2위와 5위권BYD 및 그 이하 중국차들과의 경쟁구도가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8994 [서브컬쳐] [소전2] 전쟁은 그녀를 바꿔놓았습니다... [12] Cand2175 24/11/27 2175
508993 [기타] ???: ai 모델 개선이 슬슬 힘드신가요? 환각이 문제죠?? [19] Lord Be Goja5692 24/11/27 5692
508992 [LOL] 한스사마 근황 [12] Equalright6813 24/11/27 6813
508991 [기타] "관세무새" 트럼프 드디어 시작하나 보네요. [75] a-ha9233 24/11/27 9233
508990 [기타] 서울 역대 11월 중 가장 많은 눈. 기상관측 117년 만 [40] 핑크솔져11015 24/11/27 11015
508988 [유머] BTS 정국 닮은꼴 대회 수상자들... [13] a-ha8859 24/11/26 8859
508987 [LOL] 고전파 24 월즈 복기 방송 중 [25] BTS9240 24/11/26 9240
508986 [기타] 날 물로 보지마! [17] 人在江湖身不由己9371 24/11/26 9371
508985 [게임] 백야극광 중국서버 종료 [11] 묻고 더블로 가!6059 24/11/26 6059
508984 [LOL] 고소자료 모으고 있었던 채정원 [18] 카루오스8843 24/11/26 8843
508983 [LOL] 영입되자마자 높으신 분과의 관계에 대해서 추궁당하는 선수 [11] EnergyFlow7193 24/11/26 7193
508982 [게임] 소녀전선)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 춘전이 [10] 닭강정3682 24/11/26 3682
508980 [유머] 아이씨 공무원인데 악성민원땜에 죽겠다 진짜.jpg [34] 전자수도승13050 24/11/26 13050
508979 [방송]  알고보니 30년전 나이트에서 같이 술마신 사이.jpg [16] insane11448 24/11/26 11448
508978 [기타] 우리나라 주세의 문제점 [57] 로켓9088 24/11/26 9088
508977 [게임] 배틀 그라운드 새 광고모델 랄로 [8] 투투피치5581 24/11/26 5581
508976 [LOL] 젠지라이브 드립 모음 [18] 유머5217 24/11/26 5217
508975 [게임] G-STAR 2024 | 넥슨 30주년 오케스트라 영상 [7] EnergyFlow2755 24/11/26 2755
508974 [기타] 작가 vs 그림 [16] 묻고 더블로 가!7914 24/11/26 7914
508973 [게임] 콜옵 최신판 근황.jpg [25] 캬라6001 24/11/26 6001
508972 [기타] 내일 아침부터의 직장인들... [18] 묻고 더블로 가!11690 24/11/26 11690
508971 [기타] 즐거운 1짤 유머 [9] Cand5663 24/11/26 5663
508970 [기타] 성인 남성 인내력 테스트 LV10 [31] 쎌라비8454 24/11/26 845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