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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24 13:04:37
Name 뭉땡쓰
File #1 라이스1.jpg (2.41 MB), Download : 61
File #2 라이스2.jpg (2.04 MB), Download : 59
출처 유튜브
Subject [서브컬쳐] 우마무스메 라이스샤워가 욕먹었던 이유





관서의 자랑 미호노 부르봉이 무패 클래식 삼관 달성 직전이라고?? 당연히 이기겠네. 돈 꼴아박자 -> 라이스 샤워 갑툭튀 우승 -> 앗!! 내돈!!

라이스 샤워가 이제 강자의 반열에 들어서나? 한번 배팅해볼까? -> 라이스 샤워 급부진 -> 앗 내돈!!!

뭐 메지로 맥퀸이 최초 동일 G1 3연패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이건 무조건 맥퀸각이지! 가즈아!! -> 라이스 샤워 갑툭튀 우승 -> 앗!! 내돈!!

이제 미호노 부르봉도 사라지고 메지로 맥퀸도 사라지고 라이스 샤워가 최강자겠지? 그래 이번엔 너만 믿는다 -> 라이스 샤워 부진 -> 앗!! 내돈!!!

라이스 샤워 인기순위 1위에서 4위로 밀림... -> 그래 이제 라이스 샤워 한물 갔어 -> 그런데 라이스 샤워 갑자기 부활해 우승 -> 앗!! 내돈!!





당시 돈 걸고 배팅하던 경마팬들 입장에선 욕 안나올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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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반찬
24/11/24 13:05
수정 아이콘
똑같이 퐁당퐁당하던 고루시는 왜...
류지나
24/11/24 13:14
수정 아이콘
고루시는 그 '섰다' 한 번을 빼면 6관왕 출신이라 라이스랑 비교할 커리어가 아니긴 합니다. 패배의 대부분도 커리어 후반에 힘 떨어지거나 납득할만한 패배였구요. 하필 커리어 정점의 순간에 섰다 해버려서 그렇지...
닉네임을바꾸다
24/11/24 14:02
수정 아이콘
그걸빼더라도 1등 아니면 전광판를 아예 벗어나버리는거라 배팅 빡센애라는거는... 크크
24/11/24 13:36
수정 아이콘
클래식은 더비빼고 전승이고 고마시절부터는 오르페브르 젠틸 페노 등등 난다긴다 하는 말들이 넘쳐나서 누가 이긴다 해도 납득 가능한 순위라서요. 여기에 5세 6세는 사실 안 뛰어도 되는데 뛴거라 실드거리가 있죠.
퍼펙트게임
24/11/24 13:09
수정 아이콘
제가 알고있는 말 중에서는 제일 기구한 삶을 살지 않았나 싶네요
세츠나
24/11/24 14: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당신에게 사쿠라 스타 오
https://m.dcinside.com/board/umamusu/1491303
닉네임을바꾸다
24/11/24 15: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쿠라관명 말들보면 박신 빼면 일단 크고 작은 부상은 늘 깔고가는듯한데 유독 심하네...
랜슬롯
24/11/24 13:11
수정 아이콘
갑툭튀 우승... 이게 진짜 돈이 안걸려있어도 그냥 팬심으로만 응원하는 상황에서도 일어나면 원망스러울 수 있어서, 하물며 돈걸려있는 상황이면 그럴 수 있겠다 싶긴합니다. 그래도 진짜 이렇게 돌아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길 서사를 남기고 떠났네요
닭강정
24/11/24 13:13
수정 아이콘
정벅마
할수있습니다
24/11/24 13:16
수정 아이콘
투신 박성준 스타리그 저그 첫우승때의 어디가 생각나네요.
기무라탈리야
24/11/24 16:47
수정 아이콘
저그 최초 골든마우스인데 이악물고 무시하는 모 방송사...
24/11/24 13:21
수정 아이콘
우리쌀 애껴요
서린언니
24/11/24 13:54
수정 아이콘
라이스쨔응
닉네임을바꾸다
24/11/24 14: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직 단 한번 찌른걸로 전설이 된 다이유우사쿠같은 대역배면 아무 말도 하기 힘들거같지만요...(여기서 찔린것도 맥퀸이다)
24/11/24 14:13
수정 아이콘
과거 병원 간병인 침대에서 누워서 새벽 두세시쯤 처음 이 스토리를 봤는데 정말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

하지만 말딸 게임 첫 선택권으로 라이스 샤워는 차마 선택할 수가 없었지 ㅠㅠ
오구리 라이스 맥퀸 스즈카 루돌프 부르봉 기타등등 다들 내 트레센에서 잘 지내니ㅠㅠ 버려서 미안해
닉네임을바꾸다
24/11/24 14: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제 곧 2.5주년...패스 조기도입 등으로 진입하기 좋다고 흑교수는 약을 팔고 있습...크크(뭐 억을 박던 흑교수 본인이 올해는 천만원 전후로 줄었다하니 지를 요인이 많이 줄었나보긴하다싶지만서도요...일단 이 아저씨는 엔간한건 다 지른다는거 생각하면...)
24/11/24 18:02
수정 아이콘
시나리오를 알고 광광 울면서 첫 3성마로 쌀을 택한 초보 또레나들에게 작두를 선사하던 늠름한 우리의 쌀…

사실 오리지널이나 뱀파이어 옷갈은 이젠 일섭기준 메타에서 많이 떨어지긴 했…는데 얼마전 나온 두 번째 옷갈이 가히 x사기 성능을 들고 왔는데, 드디어 쌀의 시대가 열… 릴까요?
24/11/25 03:11
수정 아이콘
하지만 교토 장거리 전용기인데 킷카상을 스킵해버렸...
세피롱
24/11/25 13:54
수정 아이콘
이제는 슬슬 돌려도 ug 등급이 밥먹듯 나오는 나름 짬 좀 찬 또레너 입니다만...
지금도 쌀 처자 육성할땐 긴장하면서 플레이 합니다.
어떤 의미론...키우기 빡센 3대장 (탑건,라이스샤워,킹헤일로)중 제일 빡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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