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1/14 13:31:47
Name insane
File #1 2024111409434754657_1731545027_0020728584_20241114104610984.jpg (257.8 KB), Download : 241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38689?sid=102
Subject [기타] 남자라면 한 번 와야죠” 환자복 입고 온 수능 수험생



이군은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데 남자라면 한 번 와봐야죠”며 “준비한 만큼 열심히 보고 오겠다”고 말한 뒤 시험장으로 들어섰다. 다만 이군은 입실 20분 만에 퇴장하며 “포기각서를 쓰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군은 한 대학 수시모집에 이미 합격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38689?sid=102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1/14 13:33
수정 아이콘
전후사정을 떠나서 패션이 일단 너무 관종인데
떡국떡
24/11/14 13:3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굳이 외투안입고
나른한우주인
24/11/14 13:35
수정 아이콘
수시 합격한 사람은 수능 포기각서 써도 합격에 영향이 없는건가요?
유념유상
24/11/14 13:36
수정 아이콘
수능성적 필요한 학교/학과도 있고, 없어도 상관 없는 학교/학과도 있습니다.
겨울삼각형
24/11/14 13:36
수정 아이콘
티베깅은 하러 가야지
레드빠돌이
24/11/14 13:36
수정 아이콘
수능최저가 없는 수시는 가장 위거나 가장 아래일텐데....
24/11/14 13:37
수정 아이콘
어디 안 좋은 데를 다쳤나...
...And justice
24/11/14 13:38
수정 아이콘
관종에 민폐네요
아따따뚜르겐
24/11/14 13:41
수정 아이콘
그냥 관종 느낌
24/11/14 13:44
수정 아이콘
아니 그래도 쉬는시간에 나오던가;;
럭키비키잖앙
24/11/14 13:49
수정 아이콘
저도 수시 붙어서 안 가려던거 그래도 수능 시험장은 가봐야된다는 부모님 뜻에 따라 반 강제적으로 가서 시험 안보고 엎드려서 자니까 이상한 서류 같은거 작성한 기억이 어렴풋이 있네요.
아카데미
24/11/14 13:50
수정 아이콘
링크 기사 두 번째 사진 응원 플래카드는 뭔가 현대미술 느낌이 나는군요
꽃이나까잡숴
24/11/14 13:55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뭐 이해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고딩떄 뭐만하면 남자라면 이래야지 남자라면 저래야지 했던거 같고
또 관종끼도 다분했어요. 사실 수능보러 나왔으면 10대잖아요? 흐흐
코코볼
24/11/14 13:57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크크크 관종짓 할 수 있쬬
썬콜and아델
24/11/14 16:09
수정 아이콘
고딩때 저랑 정반대셨군요!

(고딩때 그런 애들이 있다는건 동의합니다)
손꾸랔
24/11/14 17:49
수정 아이콘
남자라면 가봐야 하는 세 곳: 군대! 감옥! 항구!
24/11/14 13:55
수정 아이콘
크크 관종 그 자체 크크
MissNothing
24/11/14 13:57
수정 아이콘
근데 뭐 개인은 그럴 수 있는데 어디 있으신 자제분인가 카메라랑 뒤에 붙은 사람이;;
DownTeamisDown
24/11/14 13:57
수정 아이콘
크크크 관종 그자체죠. 그래도 20분만에 나왔으면 민폐까진 안끼쳤네요
시험 준비하는데 나가면 그것도 나름 민폐인데 그전에 빠르게 귀가
카마인
24/11/14 13:58
수정 아이콘
남자라면 들어갔다가 20분만에 포기하고 나와야지?
으이구 인간아
퍼블레인
24/11/14 14:00
수정 아이콘
퍼포먼스에 가까운거 같은데...
호떡집
24/11/14 14:17
수정 아이콘
기사대로라면 8시 20분쯤 나온거니 다른 수험생들에게 직접적인 방해는 안되었겠네요.
마틴루터킴
24/11/14 14:29
수정 아이콘
군대나 가자
TWICE NC
24/11/14 14:39
수정 아이콘
20분이며 듣기 시험 후에 바로 나온 것 같음
DownTeamisDown
24/11/14 15:06
수정 아이콘
본인확인도 안끝났을 시간이죠 입실후 20분이면요
아 그리고 국어 듣기시험은 없어진지가 좀 오래되었죠
페퍼민트
24/11/14 15:15
수정 아이콘
듣기평가 없어진게 10년은 지났을걸요
24/11/14 17:36
수정 아이콘
국어듣기 없어진지 꽤됐....
스톤콜드 스터너
24/11/14 14:44
수정 아이콘
아 스터너 마렵다
네모필라
24/11/14 15:13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티배깅이죠
제가LA에있을때
24/11/14 15:33
수정 아이콘
민폐
R.Oswalt
24/11/14 15:37
수정 아이콘
반포고 정도 되면 교육감이 출동해서 대기타고 사진 찍는군요. 학생, 교육감, 기자 모두 짜고 WWE 찍은 줄...
허저비
24/11/14 16:25
수정 아이콘
남자라면 왜 가야하는곳이죠? 이해를 못하겠네
그렇군요
24/11/14 16:29
수정 아이콘
어이가......
Chrollo Lucilfer
24/11/14 16:36
수정 아이콘
아픈 몸 이끌고 시험 끝까지 치렀으면 박수 칠만한 일이겠지만,
누군가는 인생을 거는데 너는 수능이 장난이냐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는 행보네요
24/11/14 16:42
수정 아이콘
별로 아프지도 않은가 보네요. 시험을 뭐 최선을 다해서 다 보면 또 모를까 아무 의미도 없이 20분만에 포기하고 퇴실할거면 왜 온거지 생각만 드네요.
미디어나 매체에 관심받는거에 의미와 목적을 두었다면 성공아닌 성공을 하긴했네요.
닉을대체왜바꿈
24/11/14 17:19
수정 아이콘
덜 아팠나보네요
손꾸랔
24/11/14 17:47
수정 아이콘
하필 교육감이 시찰나오고 기자들이 진 치고 있는 수험장에 환자복이 등장하다니 이 무슨
24/11/14 22:48
수정 아이콘
고래라도 잡았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8443 [기타] 라면 매운맛 고나리질 레전드 vs [10] Lord Be Goja6422 24/11/15 6422
508437 [기타] 행시 재경직? 한 10개월이면 되겠지? [59] a-ha9961 24/11/15 9961
508433 [기타] 부모님들의 수능 도시락 인증 [18] INTJ7820 24/11/15 7820
508432 [기타] 인터넷 여론 근황 [21] INTJ9468 24/11/15 9468
508428 [기타] 간만에 방송 킨 하스스톤 서렌더 근황.jpg [2] Thirsha5320 24/11/14 5320
508426 [기타] 올해 수능 수학 22번 [23] nearby8511 24/11/14 8511
508425 [기타] (살짝후방) 미국의 보디빌더 누나.mp4 [21] insane8348 24/11/14 8348
508419 [기타] 작년 수능 때 아찔했을 것 같은 수학 강사... [18] a-ha9106 24/11/14 9106
508413 [기타] 올해 수능 수학 미적분 30번 문제 [53] a-ha9324 24/11/14 9324
508411 [기타] 매년 나오는 안타깝지만 안타깝지 않은 수능장 풍경.jpg [61] 캬라11166 24/11/14 11166
508410 [기타] 남자라면 한 번 와야죠” 환자복 입고 온 수능 수험생 [38] insane9309 24/11/14 9309
508404 [기타] 뭔가 이상한 치킨 [21] 쎌라비7420 24/11/14 7420
508403 [기타] 요즘팔리는 한국형 커피 [42] Lord Be Goja17064 24/11/14 17064
508402 [기타] 100만 유튜버 집에 몰래 들어온 떠돌이개가 알고보니 부잣집 도련님이였던 건에 대하여.jpg [22] insane7892 24/11/14 7892
508400 [기타] 역대 수능 필적확인란 문구 [30] nearby6653 24/11/14 6653
508395 [기타] 인건비 [33] 럭키비키잖앙7723 24/11/14 7723
508384 [기타] 새로운 커플탄생 [13] 김삼관10293 24/11/13 10293
508378 [기타] 추억의 누디진 근황 [17] 럭키비키잖앙7195 24/11/13 7195
508375 [기타] 끌레오스 차 좋아야합니다 [37] 로켓6367 24/11/13 6367
508373 [기타] 한국과 미국의 버핏 지수 비교 [16] Neo8512 24/11/13 8512
508372 [기타] 한국영화의 숨겨진 명작 [31] 닉넴길이제한8자8394 24/11/13 8394
508366 [기타] 한강라면 근황 [28] 럭키비키잖앙10346 24/11/13 10346
508364 [기타] 피지알러가 원하는 저출산 대책을 도입한 러시아 [40] INTJ8774 24/11/13 87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