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1/05 06:58:32
Name Myoi Mina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일본 만화계 근황.jpg
일본 만화계 근황.jpg 일본 만화계 근황.jpg 일본 만화계 근황.jpg 일본 만화계 근황.jpg
일본 만화계 근황.jpg
일본 만화계 근황.jpg
일본 만화계 근황.jpg
일본 만화계 근황.jpg
일본 만화계 근황.jpg
일본 만화계 근황.jpg
일본 만화계 근황.jpg
일본 만화계 근황.jpg

오히려 최신작들이 죄다 완결

원피스조차도 최종장이라고 하는데, 코난이나 더 파이팅은 진짜 완결이 될 지 조차 아득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멸천도
24/11/05 07:06
수정 아이콘
바분이 더 오래 살꺼같다는 점까지 완벽한 패러디네요.
비오는풍경
24/11/05 07:28
수정 아이콘
코난은 돈 때문에 억지로 길게 끌고 가는 거고
더 파이팅도 돈 때문에 무작정 끌고 가는 건가요?
순둥이
24/11/05 07:45
수정 아이콘
아직 안끝났다고요?
롤격발매기원
24/11/05 08:14
수정 아이콘
더 파이팅은 작가가 질질 끌고 있어서 인기 많이 떨어졌죠..지금 일보 은퇴한 상태라는거도 아는 사람
거의 없을걸요
강해린
24/11/05 10:19
수정 아이콘
일보가 은퇴했으면 주인공이 바뀐건가요?!
롤격발매기원
24/11/05 10:24
수정 아이콘
은퇴하고 코치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더 파이팅은 일보말고 다른 선수 경기도 계속 보여주고 있어서 전개에는 문제가 없고요
딱총새우
24/11/05 07:4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저 카쿠라바치!!
다람쥐룰루
24/11/05 07:55
수정 아이콘
화룡점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완결이 안난 작품에는 작품성이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돈때문에 꾸역꾸역 이어나가는것보다는 완결의 미학을 보여주는게 어떨까 싶네요
전기쥐
24/11/05 07:57
수정 아이콘
작가가 끝내고 싶어도.. 자기 맘대로 못 끝내죠.
달달한고양이
24/11/05 08:02
수정 아이콘
오 최애의 아이도 끝났군요…! 하지만 프리렌쨩은 아직 남았는걸…!
유료도로당
24/11/05 12:01
수정 아이콘
오 최애의 아이 책으로는 안보고 애니로만 봤는데.... 책은 완결이군요 크크
애니 찔끔찔금 끊지말고 다음에는 끝까지 다 내줬으면 좋겠네요 ㅠㅠ
에이치블루
24/11/05 08:10
수정 아이콘
프리렌은 월간에 휴재를 밥먹듯 해서 힘듭니다 ㅠㅠ
법돌법돌
24/11/05 08:13
수정 아이콘
앞으로 만화책 단행본은 완결나면 몰아서 살래요.. 최애의 아이 하..
달달한고양이
24/11/05 11:38
수정 아이콘
Aㅏ....결말이 좋지 아니한가요.....걍 충동구매로 1-10권 이북세트 사놓고 안 보고 있었는데(....)
티아라멘츠
24/11/05 12:35
수정 아이콘
매우 좋지 않은데 아카 이 스토리 작가에겐 예견된 미래긴합니다
바람의 빛
24/11/05 08:15
수정 아이콘
더파이팅 완결된거 아닌가요?
라고 댓글달고 검색하니 아닌가보네요...
Myoi Mina
24/11/05 08:19
수정 아이콘
더 파이팅은 저도 포기한 지 몇년 되서, 스토리 전개조차도 모르겠...
강박관념
24/11/05 09:17
수정 아이콘
요새 마시바 세계랭킹 시합 하는중인듯.
쵸젠뇽밍
24/11/05 08:19
수정 아이콘
코난은 단편식 만화와 장편식 만화의 결합이라 길게 가도되니까 길어지는 거지 억지로 늘어나는 건 아니라봅니다. 사람들이 질질 끈다고하지만, 막상 메인스토리를 진행 안하고 가장 질질 끌었던 건 인기 절정이던 초반이었죠.
이정재
24/11/05 08:34
수정 아이콘
코난은 초반 임팩트가 역대급이기도 해서...
만화역사상 천만부 제일 빨리 돌파한 작품이죠 
쵸젠뇽밍
24/11/05 15:24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사람들은 코난이 질질 끈다고 비난하지만 막상 가장 질질 끌었던 건 인기 절정이던 때죠.

가끔 보면 아에 초반엔 좋았는데 요즘은 질질 끌어서 싫다는 의견도 봤어서요.
24/11/05 22:09
수정 아이콘
막상 완결 내려고하면 도지사인가??? 와서 자기동네 유일한 관광 상품이라고 살려달라고 빈다던대...
회색사과
24/11/05 08:3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잊혀진 헌터x헌터
이정재
24/11/05 08:35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지금 잘 연재되는중
회색사과
24/11/05 08:45
수정 아이콘
그렇다더라구요. 얼른 정발 되기를… 
24/11/05 11:37
수정 아이콘
엇 다시 연재 시작했나요? 소식 감사합니다.
모나크모나크
24/11/05 08: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헌터헌터있잖아... 정주행한번해 ㅠ
애기찌와
24/11/05 09:01
수정 아이콘
블랙클로버, 괴수8호 이런건 인기가 별로인가요 보다 말다 했었는데..
벌점받는사람바보
24/11/05 09:34
수정 아이콘
야무진 고양이, 푸른상자, 비스크돌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24/11/05 09:41
수정 아이콘
그 초능력 쓰는 핑크머리 여자애 나오는 만화도 인기 많지 않나요?
24/11/05 09:52
수정 아이콘
스파이 패밀리요?
24/11/06 11:59
수정 아이콘
아 네!
샤르미에티미
24/11/05 09:51
수정 아이콘
한국 웹툰식 질질 끌기가 있고, 80-90년대의 만화계 문화에 영향 받은 작가들의 권수 늘리기가 있고, 캐릭터 장사로 분량 늘리기가 있죠. 한국 웹툰은 초창기 작가들 빼고는 다들 그런 경향이니 (심지어 기성 만화 작가들도) 그게 유리하고 용이한 환경이라서 그렇다고 봅니다. 두 번째는 원피스-코난-더화이팅 이런 작품들이 대표적인데 시즌제 드라마하고 비유하면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느 정도 인기만 있다면 얼마든지 이어갈 수 있죠. 마지막 세 번째는 블리치-테니스의왕자 생각하면 되는데 처음에는 주인공 중심으로 진행되다가 주요 조연 한둘 추가 되는 정도인데, 갑자기 캐릭터가 왕창 늘어나더니 그 조연들을 다 비중 있게 다루고 주인공 분량은 엄청나게 줄어들죠. 이걸 세련되게 살린 만화가 원펀맨이고 안 좋은 쪽으로 쓰는 만화가 괴수8호라고 봅니다.
24/11/05 10:02
수정 아이콘
근데 원피스는 단순한 권수늘리기는 아니긴 합니다. 그보다는 할 이야기가 지나치게 많은편에 가까워요.
원피스 컷이 갈수록 난잡해진다 소리 듣는 이유중 하나가, 한페이지에 너무 많은 정보를 담으려고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죠.
초반 연재식으로 컷배분했으면, 깔끔하긴 했겠지만 지금보다 분량이 2배이상 늘어났을겁니다 (...)

그리고 원펀맨이 조연 다루는걸 세련되게 살렸다는건 정말정말 공감이 안갑니다 (....)
오히려 원판의 깔끔함이 죄다 사라지고, 조연만 다루다가 이상하게 흘러가는 방향이라고 봐서..
샤르미에티미
24/11/05 10:57
수정 아이콘
원피스는 권수 늘리는 만화 중에서는 정점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하지만 줄이려면 얼마든지 줄일 분량이 많은 것도 사실이죠. 그 분량조차 다른 만화에 비하면 잘 만들었기에 오랫동안 정상인 작품이기도 한 거고요. 그리고 원펀맨은 솔직히 최근 권은 못 봐서 모르겠는데, 어느 정도까지는 잘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적극적으로 활약하면 내용이 없어지는 지라 주인공 활약을 제한해야 하는데 그걸 잘 해낸 작품이라고 생각하네요. 다만 권수가 늘어나다 보니 결국 거기서 거기가 되어버린 느낌이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24/11/05 11:14
수정 아이콘
그걸 단순히 권수늘리는 만화로 안보는게, 실제로 필요한 얘기가 많아서 그러니까요. 이건 작가가 중증설덕이라 그런건데, 등장인물/세력간 백스토리가 다들 존재하고 그 백스토리 기반으로 인물들이 갈등하는 구조라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의외로 원피스는 구조가 명확합니다..
나무위키에도 나오는데, 4부구성 - 1부당 3개 에피소드 - 에피소드당 10여권 내외의 구성을 현재까지 지키고 있어요. 홀케이크 아일랜드 쯤부터 코로나 시작되면서 휴재가 잦아져서 길게 느껴지는건 있는데, 단행본 권수는 그 구성을 크게 안벗어납니다.

그리고 원펀맨은.... 말씀하신게 통하는건 보로스편까지.. 아무리 너그럽게 봐줘도 가로우편 중반부 정도라고 봅니다.
원펀맨은 이미 조연스토리가 산으로가서 길을 잃은지 오래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과수8호가 더 낫지, 원펀맨은 원작의 깔끔함을 원작자 스스로 버려버려서 ;;
응큼중년
24/11/05 10:09
수정 아이콘
요즘 만화 중에서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가장 좋았네요. 너무 진지하고 어두워서 호불호가 있었던 것 같지만, 내용 작화 모두 훌륭했습니다. 마지막 권 정발 기다리고 있습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4/11/05 10:45
수정 아이콘
베르세르크는 안타깝게 되서...그래도 뭐가 나오니 기다려는 보고있고...
드래곤볼은 왜 다시 시작해서...
바람의 검심은 왜 다시 시작해서...
더파이팅은 왜 안끝냈고...
원피스는 작화 재미를 떠나서 그래도 심혈을 기울이는게 티는 나서 좋구
나루토 블리치 새연재...

점프세대 만화들은 당최 끝날줄을 모르네요
이쥴레이
24/11/05 11:00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면 강철의 연금술사는 진짜 기승전결이 완벽하네요.

귀먈의칼날은 뒤로 연재 더 할수도 있을텐데
갑자기 하현들 다 몰살 시켜버리고 상현으로 급전개에
마지막장에 다 모아두고 투닥거리게 하니...
길게 연재할 생각이 진짜 없던거 같네요.
고민시
24/11/05 12:3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분기별로 나오는거 많지않나요?
Chrollo Lucilfer
24/11/06 10:53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저 헌터x헌터!
No.99 AaronJudge
24/11/06 18:54
수정 아이콘
엥 최애의 아이 완결이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7974 [유머] 고대부터 이어져 온 수컷들의 유구한 행동 [20] Myoi Mina 8856 24/11/05 8856
507973 [기타] 오늘 날씨 상황 [15] 길갈8084 24/11/05 8084
507972 [유머] 일본 만화계 근황.jpg [42] Myoi Mina 9812 24/11/05 9812
507971 [유머] 일단 타라 신지야 [18] nlcml3577650 24/11/05 7650
507970 [유머] 한국 빵값이 비싼 이유 중 하나 [48] 깃털달린뱀9033 24/11/05 9033
507969 [방송] 일본 야끼소바 볶음면 CF [16] 묻고 더블로 가!6870 24/11/04 6870
507968 [유머] 한국의 빵값이 비싼 이유.jpg [15] VictoryFood8406 24/11/04 8406
507967 [유머]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되면 벌어지는 일 [6] Myoi Mina 8245 24/11/04 8245
507966 [유머] 주차장 정상화의 신 [26] Myoi Mina 8253 24/11/04 8253
507965 [LOL] 페이커가 갈리오 스킨을 선택하면 볼 수 있는 것 [7] EnergyFlow5342 24/11/04 5342
507963 [동물&귀욤] 사자가 새끼를 떨어뜨린다는 건 오해입니다 [20] 길갈5216 24/11/04 5216
507962 [기타] 현대 로템 근황 [19] INTJ7066 24/11/04 7066
507961 [동물&귀욤] I have the high ground! [6] VictoryFood3234 24/11/04 3234
507960 [LOL] 기인 근황 [55] 카루오스8757 24/11/04 8757
507959 [기타] 한국인 입장에선 참 기묘한 시점에 녹음된 클래식 곡 [5] 된장까스7082 24/11/04 7082
507958 [유머] 김지윤 미국대선 D-1 특집 [36] Croove8971 24/11/04 8971
507957 [LOL] 의외의 장소에서 발견된 카나비 근황 [29] 카루오스6750 24/11/04 6750
507956 [유머] [트릭컬] 왠지 주말에 좋은일이 있는거 같아 쿠폰 뿌림 [16] 롤격발매기원4338 24/11/04 4338
507954 [유머] 싸움을 잘 할 것 같은 자세 [23] wish buRn7687 24/11/04 7687
507952 [게임] 엔씨소프트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41] 굿럭감사7294 24/11/04 7294
507950 [기타] 션 아들들 10km 마라톤 기록.jpg [25] insane6486 24/11/04 6486
507949 [기타] 매년 증가하는 군무원 면직률.jpg [63] 핑크솔져8899 24/11/04 8899
507947 [기타]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소중한 것... [41] a-ha6588 24/11/04 658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