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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4 12:46
그래서 라.제.와 라.오.스는 역대급 망한 영화를 넘어선 시리즈를 망하게 만든 망작 오브 망작이죠
저희 집이 에피소드 1 때부터 가족끼리 같이 봤는데 저 라.제. 보다가 중간에 탈주 하고 심호흡하고 다시봤다가 내상입었죠 전 지금도 라오스 내용 모릅니다 낄낄
24/11/04 12:48
456123을 많이 추천하지만 저는 3편 나올 때 123456순으로 봤고 그래서 좋았습니다. 스카이워커 사가로서는 이 순서가 완벽했어요. 6편 마지막 장면은 456123 순으로 본 사람이랑 123456으로 본 사람이랑 느낌이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 스토리에 아주 만족해서 789는 쳐다도 안봤습니다. 로그원은 봤네요.
24/11/04 12:48
'여성' 제독의 현명함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강조하기 위해 하이퍼 드라이브로 자폭 시전하는 순간, 이전 스타워즈 시리즈 자체가 크게 상관 없어지기는 했죠.
예전엔 왜 그렇게 꾸역꾸역 데스스타로 기어 들어가고 그랬나 몰러.
24/11/04 13:12
이 서사를 제대로 이해할려면 연기가 정말 잘하던지
아니면 연기 디렉팅이 잘 되어야 하는데 2, 3편의 헤이든 크리스텐슨의 연기는 개판이었고 그렇게 연기 잘하는 나탈리 포트만도 굉장히 어색했습니다.
24/11/04 13:26
아딴 의미로는 예언대로 포스의 균형을 가져오는 자였죠.
시스와 제다이 사이에 있었던 포스의 불균형 없!애! 버렸으니 말입니다. 물론 정통적인 해석은 아니겠지만요.
24/11/04 13:41
파드메 외모면 스님 할애비가 와도 참기 어려울꺼 같은데...
한창때의 청년인 그것도 감정 컨트롤이 가장 안되는 제다이를 붙인 의회가 문제
24/11/04 14:01
시퀄은 걍 제끼고, 솔직히 아나킨 타락한데는 제다이 의회의 저런 극한의 보수성이 크게 한몫했다고, 아니, 그게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다이 의회가 끊임없이 아나킨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고 오비완 제외하면 제대로 믿어주질 않는데, 시스에서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는건 일도 아니었죠. 까놓고 저는 아나킨이 타락한 다음에 마스터 죽이는게 오히려 시원하고 통쾌하게 느껴지던데요. 그 뒤로 아무 죄없는 영링 학살한게 짜쳐서 그렇지.
24/11/04 17:56
제다이 의회는 스스로 발목을 잡았죠
요다랑 윈두가 굉장히 꼰대스러운 짓을 많이해서 실망하고 등 돌린 제다이들도 많았고... 아나킨의 사조 콰이곤도 은따에 가까운 위치였죠?
24/11/04 14:54
원래 다크사이드는 스승이 제자에게 죽으면서 계승되는 걸로 아는데, 프리퀄에서 보여진 황제 성격 상 그럴 것 같지는 않아서...
어떻게든 영원히 사는 방법을 찾거나, 후계자(아나킨 말고)로 영혼 옮기거나, 복제품을 만들던가 했을 것 같아요. 물론 시퀄이 아직 나오지 않아서 미래는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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