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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3 15:22
20여년전에 아는 누님과 동생들하고 갔다가 사는 세계가 다르구나를 느꼈던.
누님이야 직장인이니 그렇다치고, 대학생들이던 동생들은 와...
24/11/03 15:24
상대적으로 아웃백은 잘 살아남았다 싶습니다.
집 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종종 이용하는데 주말에는 사람도 많아서 줄서야 됩니다. 할인이나 쿠폰 잘 이용하면 괜찮고요.
24/11/03 16:25
https://www.ceoscoredaily.com/page/view/2024071116240188439
[패밀리 레스토랑 사업 기지개…빕스‧아웃백‧애슐리, 신규점 출점 ‘속도’] 2024-07-12 애슐리퀸즈 매출 2023 : 2360억원 (50.3% 증가) 2022 : 1570억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코리아 매출 2023 : 4576억원 (11% 증가) 2022 : 4110억원 빕스 매장 : 27개 -> 29개
24/11/03 23:25
2000년 개강파티때 생각나네요. 마침 런칭된지 얼마안된 TGI에서 프로모션으로 맥주 무한리필 서비스를 한다는 소식에 예약을 했더랬습니다. 뭐 안주는 비싸지만 맥주 꽁짜면 호프집보다 싸다는 계산에 진행했는데 복학생 형들이 진심 미친놈 취급을 하면서 당장 취소하라고 압박을 해서 결국 취소하도 호프집하나 빌려서 개강 파티를 했죠. 뭐 결국 안주값에 술값하니 훨씬 많은 비용이 들더군요. 그땐 베니건스, TGI, 아웃백 3대장에 프리미엄이 붙어서 소개팅때나 가는 고오급 레스토랑 이미지가 확실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해외가보니 TGI는 패밀리레스토랑이라기 보다는 펍에 가깝더군요.
24/11/03 23:45
20년전에 TGI 접시닦이 알바 했었는데
4명 → 3명 → 2명으로 줄이고 그 2명도 오픈/마감 나눠서 하더군요 혼자서 쳐내다가 미치는 줄 ㅠㅠ 당시 시급은 좋았는데 (04년 4100원) 추노 했네요
24/11/04 01:11
배니건스 베이컨 너무 짜서 20년이 지나도 간판만 봐도 짠내가 올라오네요... 졸업식이나 생일날 가서 먹었는데...
맛은 없었던 기억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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