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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02 11:44:39
Name Energy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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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새롭게 갱신된 대한민국 여권의 힘





앗...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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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여삼추
24/11/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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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수요라도 끌어올려야 할만큼 중국경제가 힘들긴 한가 보군요. 동아시아에서 한국인만큼 큰손들이 없긴 하죠.
츠라빈스카야
24/11/02 12:03
수정 아이콘
있긴 한데...그게 자국민이라는게 문제...
유미즈카사츠키
24/11/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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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라는 국가 호불호랑 별개로 중국 여행은 진짜 갈만합니다 대도시는 치안도 좋은편이고 음식도 정말 맛있고요
깃털달린뱀
24/11/02 11:52
수정 아이콘
영어 통하려나요? 음식 때문에 진짜 중국 여행 가보고싶은데 언어 압박이 너무 심하네요.
24/11/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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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경험담이기 때문에 일반론적으로는 틀릴수 있습니다

상해의 경우에는 평균적인 한국인보다 영어를 대부분 다 잘합니다

택시기사도 문제없이 영어로 소통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저보다 잘하시는듯...)

영어 한두마디에 파파고 들고가시면 아무 제약이 없는 수준입니다
묵리이장
24/11/0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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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택시탔는데 영어는 물론 힌자도 못읽는 분 걸려서 힘들었던 기억이.
24/11/02 13:03
수정 아이콘
아 확실히 케바케가 있군요

전 좀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24/11/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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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까지 상해 청도 중경 염성 네군데를 꽤 오래 출장다녔는데 공항 나가는 순간 영어는 전혀 통하지 않았습니다 흐흐
요새는 좀 다르려나요 워터, 컵이라는 단어조차도 안통하던
사바나
24/11/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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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에머콘도 안들어서 쿵저운가 그거 외워 다녔는데 영어가 되나요 이젠?
유미즈카사츠키
24/11/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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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 8년전에 2주정도 길게 여행(상해,쑤저우,항저우등등 감)갔었는데 대도시 기준으로도 아줌마 아재들있는 찐로컬식당 같은 곳은 영어 잘 안 통하긴 했습니다. 아울렛이나 백화점 같은 곳은 영어 통했고 제가 만났던 역무원들도 영어 된거로 기억합니다.
알파고
24/11/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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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떤 음식이 추천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전 2주정도 5개도시정도? 여행하며 다양하게 먹었는데 대부분 별로였습니다. 홍콩가서 겨우 살았네 한 정도.
Jedi Woon
24/11/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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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입국 난이나가 낮았다면 중국 여행은 여행 유튜브에게도 엄청난 블루 오션이죠.
대도시부터 지방 시골가지 파고 들면 정말 컨텐츠 넘치는 곳이 중국이니까요.
24/11/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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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나 청도 가서 식도락 여행 해보고 싶긴 함..
사나없이사나마나
24/11/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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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권북도
24/11/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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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과 중국여행의 차이중에
국가이미지도 있지만

비자라는 문제도 적은 지분은 아니였는데
이걸 열었다는건..
한국화약주식회사
24/11/02 12:05
수정 아이콘
29일 비자 발급 신청해서 11월 1일에 나왔는데 11월 1일 저녁에 무비자 정책이..
24/11/02 12:09
수정 아이콘
16일 계시면 됩니다
설레발
24/11/02 12:41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좀.... 세상이 억까하는 느낌이실듯 크크크
손꾸랔
24/11/02 12:15
수정 아이콘
야권도 섭섭해하겠어요
스테비아
24/11/02 12:36
수정 아이콘
복수여권하면 됩니다(?)
블레싱
24/11/02 12:40
수정 아이콘
10년 전쯤 여행사 패키지로 부모님 모시고 장가계 여행 갔는데 여행지 자체는 너무 좋았는데...
사람 너무 많고 줄 많이 서야하는데다가 새치기 엄청 나고 시끄럽고 요리도 입맛에 안 맞고(태국, 베트남에서도 고수만 빼면 잘 드셨는데) 별로였습니다
해안지방 발전된 지역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그때 이후로 해외여행은 걍 동남아나 일본가게 되네요
유료도로당
24/11/02 13:56
수정 아이콘
구글맵 안되는건 괜찮나요..? vpn같은걸로 다들 쓰는건가..
24/11/02 16:3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업데이트 지원 끊긴 이후로 멈춰서
차라리 애플지도 쓰시거나
바이두지도, 고덕지도 중에 다운받아오시는게 나을겁니다
호러아니
24/11/02 23:02
수정 아이콘
해외 유심 쓰면 됐던걸로... 현지 유심 쓰면 vpn 필요하구요.
아모르
24/11/02 14:12
수정 아이콘
오히려 홍콩보다 본토가 영어가 잘 통하더라구요 
24/11/02 16:38
수정 아이콘
예...? 본토 어딜 가셨길래..
좀만 기차타도 역무원 부터가 영어가 안되는데요?
아모르
24/11/02 17:43
수정 아이콘
다 겪어본바에 따라 다르지 않겠습니까?
저는 택시만 타도 힘들었습니다 
페퍼민트
24/11/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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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대련 베이징 칭다오 상하이 쑤저우 항저우 광저우 홍콩 등등 가봤는데
언어의 벽 은근히 큽니다 그대신 언어가 되면 참 괜찮아요 이건 어디든 마찬가지겠지만
24/11/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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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도 비자 필요없나보군요 요즘 한국이랑 사이안좋을텐데
에이치블루
24/11/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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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편은 중지되었지만 여권은 중지하지 않은거죠.
에이치블루
24/11/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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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추천합니다. 음식도 우리랑 비슷하고 매운것도 잘맞고 해산물도 엄청 싸요!
24/11/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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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여행 많이 다니니
Jedi Woon
24/11/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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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에 갔던 운남성 여행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여행도 편해지겠지만 비행기 환승편 이용하기에도 무척 수월해지겠어요.
24/11/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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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무비자 가능했었나요?? 와.. 언제부터요?
모나크모나크
24/11/0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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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오래되지 않았나요?? 2010년 출장때도 에스타하고 걍갔던것같아요
24/11/0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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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에스타가 비자 대신이군요.
저는 그걸 비자라고 생각했었;;;
중국은 안가봤고 무비자 가능한 나라만 가봐서 역시 미국이구나 했었는데 많이 봐준거였군요.
유료도로당
24/11/02 23:11
수정 아이콘
엄밀히 따지면 그냥 여권만 들고 가도 되는건 아니고 ESTA라는걸 미리 신청해서 정보를 등록하고 허가받아야 되는거긴 합니다. 다만 비자처럼 별도로 심사를 받아야하는건 아니고 인터넷으로 하면 바로 되는거라서...
24/11/0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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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감사합니다.
ESTA가 나름의 혜택이었군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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