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1/01 10:00:58
Name insane
File #1 17303038315180.jpg (288.3 KB), Download : 135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농심 라면 5연타석 홈런.jpg


거를 타선이 없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1/01 10:07
수정 아이콘
백투백투백투백투백
시노자키 아이
24/11/01 10:07
수정 아이콘
라면에 목숨건 미친업체가 길을 개척하면 저렇게 되는걸까요?
근데 대중에 인기가 없을만도 한데 지금까지 살아 남는거 보면 그냥 제품 맛이 미침
24/11/01 10:08
수정 아이콘
다 베스트셀러 라면들이네요...
24/11/01 10:08
수정 아이콘
다양한 장르의 라면 개발을 시도해서 성공한거 같은데 왜 불닭볶음면쪽으론 생각을 못했을까요.
24/11/01 10:10
수정 아이콘
불닭은 진짜 기운이 모인 케이스라..

불닭 첫 런칭 1년은 망했는데.. 매니아들이 입소문 내면서 바이럴 되고 부활하면서 대박난 라면이라..
시드라
24/11/01 10:12
수정 아이콘
불닭이 진짜 특이한 케이습니다

삼양도 불닭으로 이정도로 성공할 꺼라곤 아무도 예상 못했을 껄요?

한류 열풍과 여러가지 아다리가 잘 맞아서 성공한 케이스지요
한화우승조국통일
24/11/01 10:14
수정 아이콘
불닭은 한류와 SNS라는 시대의 흐름을 콤보로 올라탄 거라...
24/11/01 10:18
수정 아이콘
불닭은 바이럴 흐름을 잘탄거라 크크
24/11/01 13:15
수정 아이콘
불닭같은 괘랄한 라면이 성공할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 안했을 겁니다..
장민감한 사람은 저거 먹으면 바로 화장실 가야하고, 화장실 가도 고통스럽고...
24/11/01 10:09
수정 아이콘
농심의 단점은 본인들도 1986년 이후에 저 5종을 이기는 제품을 40년 가까운 기간동안 못만들고 있음...
청운지몽
24/11/01 10:38
수정 아이콘
짜왕이 출시 직후 반짝하기는 했죠 크크
24/11/01 10:44
수정 아이콘
뭐 코카콜라도 코카콜라 이후로 그만한 제품 없지않습니까
시드라
24/11/01 10:11
수정 아이콘
농심의 황금 오브 황금기죠

저 때 누가 저 개발을 주도한건지 궁금합니다
24/11/01 10:1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지금은 맛이 너프 됨..
이른취침
24/11/01 10:17
수정 아이콘
저걸 불닭볶음면 하나로 이김...
안타 < 홈런
버트런드 러셀
24/11/01 10:53
수정 아이콘
판매량이 불닭이 더 많나요? 아무래도 불닭은 자주 먹을 라면스타일은 아니다보니..
닉네임을바꾸다
24/11/01 11:35
수정 아이콘
삼양이 매출 재꼈을겁니다...최근에
계층방정
24/11/01 20:47
수정 아이콘
매출이 아니고 시가총액이 역전일 겁니다
정공법
24/11/01 15:15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대박이나서 삼양이 역전했죠
shooooting
24/11/01 10:17
수정 아이콘
맛이 예전만 못함 ㅠㅠ
24/11/01 10:21
수정 아이콘
역시 대황너구리
만성두통원딜러
24/11/01 10:25
수정 아이콘
와 라인업보소
24/11/01 10:4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월드와이드불닭 앞에서...
디쿠아스점안액
24/11/01 10:44
수정 아이콘
아직도 날아가고 있는 중이 아닐까요
24/11/01 10:51
수정 아이콘
거를 타선이 없다는
갑자기왜이래
24/11/01 10:56
수정 아이콘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 주도 하에 사운을 걸고 라면 개발에 말그대로 올인을 했던 시기로 알고 있습니다 안성의 대규모 공장도 만들고 회장이 직접 제품 작명도 하고 개발 투자에 역량을 다 쏟아내어 나온 결과물들이죠 비슷한 시기에 삼양은 라면 외 다른 분야로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었고요
R.Oswalt
24/11/01 11:00
수정 아이콘
컵라면 고트, 해물라면 고트, 된장라면 고트, 짜장라면 고트, (전) 고트
전기쥐
24/11/01 11:09
수정 아이콘
신라면 예전엔 맛있었는데 갑자기 맛이 없어졌어요
아엠포유
24/11/01 11:13
수정 아이콘
40년 뒤 까르보불닭에게.....
24/11/01 11:30
수정 아이콘
연속 홈런이라기 보다는 '해피 소고기 라면'처럼 소리 없이 단종된 라면도 있었죠. 그래도 엄청난 타율임은 분명함.
24/11/01 12:03
수정 아이콘
그 홈런볼 아직도 날아가는 중...
이명준
24/11/01 14:22
수정 아이콘
저는 <무파마>가 제일 좋던데...
Chrollo Lucilfer
24/11/01 14:45
수정 아이콘
농심라면, 너프 됐다 맛없어졌다 말 많지만
그래도 라면의 맛에 가장 충실한 회사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뚜기가 이런 저런 시도도 많이 하고
편의성 측면에서 신경 쓴 부분은 꽤 보이지만
라면의 맛이라는 측면에선 농심이 아직 다른 업체들보다 위인듯
세상을보고올게
24/11/01 14:50
수정 아이콘
5연타석 홈런이면 적어도 4개는 1점 홈런 이겠군요
15년째도피중
24/11/01 15:00
수정 아이콘
불닭은 딱 k-pop같은 겁니다. 내수 시장에서는 분명 한계가 명확한 스타일인데 시류를 잘타니 글로벌에서도 먹힘.
쵸젠뇽밍
24/11/01 15:31
수정 아이콘
불닭은 에반게리온 느낌.
소수 매니아들 대상으로 내놨는데 너무 매니아들 취향이라 전세계 모든 매니아들이 달려들어 히트가 된.
챌린지가 엄청난 홍보효과가 있었지만 그것만이었다면 이렇게 롱런하고 있진 못했겠죠.
24/11/01 17:51
수정 아이콘
지금 제 최애라면은 팔도 틈새라면이지만 본문의 농심 라면들은 그냥 전부 기본기가 탄탄해요.
세피롱
24/11/01 19:23
수정 아이콘
지금은 사발면 제외하고 전부다 안먹는 라면들이네요.
한때는 참 좋아했었는데..옛날 그맛이 안난달까...
당근케익
24/11/02 15:01
수정 아이콘
워낙 기본작이 훌륭하니 추가로 터트릴 애가 없는거죠
여전히 다른 라면 맛봤다가 신라면으로 돌아갑니다
거기로가볼까
24/11/17 02:44
수정 아이콘
쎄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9703 [기타] 일본배우는 문신이 허용되지 않는 이유 [11] Lord Be Goja7417 24/12/14 7417
509698 [기타] 진짜 강한 인간들의 비결 [18] 묻고 더블로 가!8576 24/12/14 8576
509694 [기타] 점점 빈틈이 적어지고 있다는 ai 근황 [8] Lord Be Goja7267 24/12/14 7267
509691 [기타] 제철 생선회 도표... [30] a-ha7705 24/12/14 7705
509685 [기타]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있는 오징어게임2 [67] 퍼블레인11692 24/12/13 11692
509684 [기타] 어도비가 포도샵에서 새로 지원하는 신기능 [11] Lord Be Goja6901 24/12/13 6901
509683 [기타] 소행성 채굴 시동 [25] 퀀텀리프7679 24/12/13 7679
509682 [기타] 일제시대에 도입하려고 했으나 실패한 것 [39] a-ha8089 24/12/13 8089
509681 [기타] 영국에서 만드는 신개념 ai [1] Lord Be Goja4408 24/12/13 4408
509680 [기타] 벤츠가 개 쩌는 생각하는중 [5] Lord Be Goja6886 24/12/13 6886
509677 [기타] 자괴감이 느껴지는 순간 [5] 닉넴길이제한8자5794 24/12/13 5794
509675 [기타] 오늘은 불금..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27] k`5364 24/12/13 5364
509664 [기타] 효도용품을 잘못 고른거같다는 사람 [16] Lord Be Goja5805 24/12/13 5805
509658 [기타] 베란다 배수관을 막고있었던 나무뿌리의 정체 [14] Myoi Mina 6454 24/12/13 6454
509653 [기타] LLM ai가 은근히 잘하는거 [6] Lord Be Goja3073 24/12/13 3073
509649 [기타] 직업선택에 돈이 다가 아닌 이유 [23] INTJ6462 24/12/13 6462
509648 [기타] 아무도 안지켜서 도태된다는 기능 [1] Lord Be Goja3970 24/12/13 3970
509645 [기타] 평화로운 캐나다 [30] 퀀텀리프10858 24/12/13 10858
509644 [기타] 공포의 춘천여행 [19] Lord Be Goja10434 24/12/12 10434
509642 [기타] 내 영어발음의 국적은? [70] 인간흑인대머리남캐9611 24/12/12 9611
509641 [기타] (약후) 본인 취향이 어떤 스타일인지 정확히 알 수 있게 되는 짤 [60] 묻고 더블로 가!15505 24/12/12 15505
509629 [기타] 그림 AI로 뽑은거 아님? 채용과정 까봐라! [7] Lord Be Goja6794 24/12/12 6794
509627 [기타] 2024년 미국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프로그래밍 언어 TOP 20 [44] EnergyFlow6392 24/12/12 639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