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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9 11:46
원피스의 경우
실실 열매가 아무도 자르지 못하는 새장을 만드는 세상에서 작가의 마음이 모든걸 앞설테니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사실 뭔들 안그러겠냐마는... 제가 원피스를 강탈해서 쓰면 버기가 각성해서 천지만물을 동강낼수도 있는것이니...
24/10/29 12:00
이게 어이없는게 새장 자른다고 도플라밍고가 죽거나 다치는 것도 아닌데 당장 새장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걸 나름 인명 중시한다는 후지토라가 지켜볼 이유가 있는지 납득이 안 가요...
24/10/29 13:12
작중 표현이 제대로 안된 책임이 있긴 한데, 못 자른게 아니고 일부러 지켜본 거죠. 해군이 위험해질 정도면 나서서 바로 정리하려고 했다는게 설정입니다.
24/10/29 11:53
원피스에서 사황 대 해군대장으로 vs 놀이가 붙은적이 있던가요...?
해군대장이 강력하긴 한데 사황의 위상이 그거보다 훨씬 높은게 작중에서도 계속 나타났고, 오로성같은 애들도 전투능력 보여준 시점이라; 원피스는 개인무력도 있는데, 세력범위도 꽤 중요하게 묘사되다보니 쟤들로 vs논쟁은 잘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니 애초에 버기가 (...)
24/10/29 12:10
(수정됨) 사대논쟁은 제법 유서깊은 논쟁이긴 해요. 지금은 주인공이 사황쪽으로 가버려서 어느정도 기우는거 같지만 Yonko vs Admiral로 검색만 해봐도 관련 레딧이랑 영상들이 주루룩 나오는 크크
다만 사<대로 보는 의견은 별로 없고, 사>대냐 사=대냐, 같은 사황 대장끼리도 급이 나뉜다, 원수인 아카이누는 사황 어디급이냐 정도가 주요 논의거리였던거 같아요.
24/10/29 11:56
원피스는 사황 승. (이런 논쟁에 주인공이 들어가는 순간 끝이죠.)
슬램덩크는 서태웅 승. (작중에 정우성 빼고는 서태웅이 밀리는 사람이 없죠.) 나루토는 지라이야 승. (이거 보면 꼭 비교할때 이타치 예토전생을 끼워넣어요. 지라이야 예토전생하면?)
24/10/29 12:15
서태웅승, 일대일이니까 서태웅이 사실 질리가 없지 않나...?
눈깔싸움에 유일하게 우위를 점할수있는게 선인모드 같은데 지라이야의 선인모드도 아마 시간제한? 뭔가 제한이 걸려있는걸로 기억하고 있고 이타치도 동술 무리하면 피눈물 쏟고 그랬던걸로 기억이... 둘다 마나 고갈되면 육박전 쎈 지라이야쪽??
24/10/29 12:24
윤대협 대 서태웅은 1대1로는 사실상 동등한 수준임을 산왕전 회상을 통해 보여줬는데
산왕전 전까지면 모든면을 놓고 볼땐 근소우위로 윤대협 손을 들어주겠지만 산왕전 이후면 그냥 우열은 없다고 보는편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24/10/29 12:34
사황 대 대장은 이야기의 전개상 사황이 우위에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황끼리 동맹인 것도 아니고 소위 프리포올인 반면 대장은 3명이나 있고 한 편인데다 원수라는 또 하나의 대장까지 있으니까요
24/10/29 13:44
원피스는 사황승.
사황 1세력을 막으려고 3대장이하 전해군이 출동해야하는데 사황의 세력이 3사황을 이길것 같지가 않음. 서태웅 윤대협 아모른직다. 전국대회까진 윤대협이 놀아주는 느낌이었는데, 전국대회를 치르며 서태웅이 성장을 많이 하여 지금은 비슷한 것 같음. 나루토는 이타치 승 애초에 이타치는 죽기전까지 진심으로 싸운적이 한번도 없음. 지라이야가 진심으로 이타치를 잡으려고 했을 때도 이타치는 유유히 빠져나가고 지라이야는 당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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