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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28 10:52:47
Name Myoi Mina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33살이 말해주는 30대가 되면 바뀌는 몸 상태.jpg
33살이 말해주는 30대가 되면 바뀌는 몸 상태.jpg 33살이 말해주는 30대가 되면 바뀌는 몸 상태.jpg 33살이 말해주는 30대가 되면 바뀌는 몸 상태.jpg 33살이 말해주는 30대가 되면 바뀌는 몸 상태.jpg
33살이 말해주는 30대가 되면 바뀌는 몸 상태.jpg
33살이 말해주는 30대가 되면 바뀌는 몸 상태.jpg
33살이 말해주는 30대가 되면 바뀌는 몸 상태.jpg
33살이 말해주는 30대가 되면 바뀌는 몸 상태.jpg
33살이 말해주는 30대가 되면 바뀌는 몸 상태.jpg
33살이 말해주는 30대가 되면 바뀌는 몸 상태.jpg



체력이야 어떻게든 운동같은걸로 현상유지에 가깝게 유지되겠지만...

리커버리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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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필라
24/10/28 10:53
수정 아이콘
예전에 20대 체력이 엄청난게 그때 애낳고 키우라고 그런거 아니냔 글 보고 납득한적이
바밥밥바
24/10/28 10:54
수정 아이콘
33은 모릅니다.... 유전적으로 인간 호르몬이 만 34세에 꺾이게 설계 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떄가 진짜 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920232.html

정확히 저 나이대에 목디스크가 오더라구요.... 그 이후로 온몸이 망가져 나가는걸 깨닫고 운동에 병원에... 신체 유료구독 시작 ㅠㅠ
24/10/28 10:55
수정 아이콘
딱 30 중반부터 늙는게 체감 되던..
블레싱
24/10/28 10:59
수정 아이콘
맞죠.... 나이 먹어감에 따라 선형으로 꺾이는 보이는데 어느순간 계단형으로 꺾인게 느껴지는....
유료도로당
24/10/28 11:02
수정 아이콘
저도 신기하게 딱 만 33~34세 시즌에 몸 안좋아진게 급 체감와서 지금까지 몸사리면서 살고있는중... 귀신같더라고요.
싸구려신사
24/10/28 11:10
수정 아이콘
와 저도 딱 만34세 일때 목디스크가 와서 고생 시작했네요.
24/10/28 13: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쯤 류마티즘 왔습니다
아카데미
24/10/28 10:54
수정 아이콘
이젠 게임도 못 하고 그저 남이 하는거 보게되더군요.
저 어릴 때, 30넘는 형님들과 같이 와우, 카오스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분들은 얼마나 체력이 좋으셨던건지..
데몬헌터
24/10/28 12:19
수정 아이콘
약(병원 조제약)먹고 하는 분들로..
피아칼라이
24/10/28 10:56
수정 아이콘
백이십프로 공감이네요. 사실 마시고 노는건 20대처럼 에너지넘치게 못한다 뿐이지 어찌어찌 가능은 한데,
회복력이 말도 안되게 떨어지더군요. 밤새놀고 다음날 아침수업 쌩쌩하게 들어가던 20대와는 다르게 30대 되는 순간 다음날 최소 반나절은 죽은듯이 지내게 되고 40대 되니까 이젠 하루로도 회복이 안되는 지경이 돼버렸습니다. 허허
문문문무
24/10/28 11:02
수정 아이콘
근데 회사보면 딱 40대초반이신분들이 대체로 제일 워커홀릭이시던데 그건 왜그런걸까요?
모링가
24/10/28 11:09
수정 아이콘
워커홀릭만 살아남은 겁니다. 그분들도 일 그만두면 급속도로 노화 오죠
24/10/28 11:13
수정 아이콘
그거슨 생존의 몸부림...
무언갈 새로 시작하기도, 이직하기도 다 애매한 시기라서 그렇습니다. ㅜㅜ
희원토끼
24/10/28 12:36
수정 아이콘
수명단축??
RedDragon
24/10/28 12:57
수정 아이콘
일이 제일 익숙해서 에너지를 안써서 그런거죠 ㅠ
24/10/28 14:08
수정 아이콘
이게 정답이지 싶네요.
러프사이드
24/10/28 10:57
수정 아이콘
40대 아저씨들 설명해주세요!
애기찌와
24/10/28 10:58
수정 아이콘
전 진짜 안타까운게 게임을 밤새 못하겠어요..12시만 조금 넘겨도 몸에서 반응이와요 아 피곤한데 이것만 깨고 자자 하면 어느새 패드들고 졸고있는..ㅠㅠ
문문문무
24/10/28 10:59
수정 아이콘
크아아아아아악!!!!
AGI님!!! 어서 하루빨리 강림하셔서 저희에게 역노화의 은총을!!!
제발!!! 노화부스터 맞기 싫어어어어어어ㅠㅠㅠㅠ!!!!!!!
라울리스타
24/10/28 11:01
수정 아이콘
제가 이번에 회사 장기근속 휴가로 3주 가량을 집에서 백수체험 했는데요, 제 몸이 이렇게 건강했나 싶더라구요.

생각없이 놀고 먹었던 20대에 비해 그냥 회사 출퇴근하고 여기저기서 진 빠지고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 많은게 문제이지...신체나이 자체는 평소에도 절제하고 관리한다는 기준이라면 일반인 레벨에서는 30대는 노화의 본게임 시작 전이라고 봅니다.
24/10/28 11:02
수정 아이콘
밤샘까지 갈 필요도 없이 당장 낮에 집중 지속력도 떨어집니다. 20대때 똥3 하면서 앉은자리에서 8시간 10시간씩 파밍했었는데 지금은 3시간도 못가서 퍼지죠..
닉을대체왜바꿈
24/10/28 12:31
수정 아이콘
와씨 똥3을 8시간이요?
평소에도 잠이 없으신편인가
24/10/28 13:25
수정 아이콘
템세팅 완성되기 전까지는 개꿀잼3죠.. 완성한 뒤에는 수면제가 되고요 크크
밀로세비치
24/10/28 11:02
수정 아이콘
30대 중후반부터인가 체력이 박살나기 시작하고 40대 시작과함께 걱종 병이 찾아오더라고요
24/10/28 11:03
수정 아이콘
전 36살 되니까 안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마리오30년
24/10/28 11:07
수정 아이콘
40대 되면 거기서 다시 반토막납니다
도들도들
24/10/28 11:09
수정 아이콘
다음날 출근해서 일을 해야 한다는 게 크죠. 방학도 길고 여의치않으면 수업 한두개 제낄 수 있었던 대학생 때처럼 지낼 수 있으면 체감되는 힘듦이 사실 그 정도는 아닐 겁니다. 크크
모링가
24/10/28 11:10
수정 아이콘
20대의 나 반성하도록 해
24/10/28 11:12
수정 아이콘
30대 중반부터 크게 체감되던데.. 크크
돼지붕붕이
24/10/28 11:13
수정 아이콘
30초반 까지는 버틸만 합니다
중반넘어가면 슬슬 여기저기 아파오긴 하지만 버틸만 합니다 40대넘어가면
진짜 몸구석 안아픈데가 없고 허리,목 디스크는 둘중에 하나는 무조건 생기고 술도 안먹게되고 어쩌다 좀 마시면 담날 시체됨니다.

전날 무리하게 활동해도 담날 뒤지는건 똑같고 그냥 몸이 알아서 조심하게 됩니다
이젠 어디 아프기 시작하면 이번에는 여긴가 싶고 크크
24/10/28 11:13
수정 아이콘
20대 초반 : 새벽6시까지 술마시기 가능(반나절 자면 오후에 활동가능)
20대 중반 : 군대에서 훈련 나가서 2일에 한번 퐁당 당직사관 근무 1달간 해도 신체에 타격 없음
20대 후반 : 과음하면 다음날 술병남 > 다음날 내내 괴로움
30대 초반 : 과음, 밤새워 놀기 같은 20대에 했던 행동들 불가능

2021년(37세) : 석회성건염(어깨 근육조직이 석회화, 극심한 통증 동반) > 약 한달간 병원신세
2023년(39세) : 급성위궤양 으로 인한 천공 > 응급실 실려가 수술받음 의료대란 이전인게 천만다행 2주간 입원
2024년(40세) : 지난주 작년에 겪은 위궤양 증상이 다시 발생해 깜짝놀람 현재 식사 조절중
그말싫
24/10/28 11:13
수정 아이콘
크게 체감은 못하고 있다가 육아 시작하면서 지금 몸 상태가 이 수준이었구나 체감했습니다
Grateful Days~
24/10/28 11:16
수정 아이콘
40대 후반입니다. 닥쳐보시면 압니다 크크크크..

진짜 저질체력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씩 고장이 나기 시작..
평온한 냐옹이
24/10/28 11:16
수정 아이콘
40대인데 밤새술먹고 놉니다 이거 케바케에요
10시까지 마시면 다음날 컨디션좋고 새벽2시까지 마시면 힘들고 새벽 4시까지 마시고 7시에 일어나서 출근하면 뒤질거 같긴합니다. 체력은 지금이 태어나서 제일 좋습니다.
24/10/28 11:46
수정 아이콘
혹시 40대 초반이신가요?
같은 40대라도 초반하고 후반이 확 다르긴 하더라고요 흐흐
평온한 냐옹이
24/10/28 12:13
수정 아이콘
40대 후반입니다.
24/10/28 14:17
수정 아이콘
오 그 정도면 인자강이시네요. 부럽습니다~
유료도로당
24/10/28 11:49
수정 아이콘
30대때 좀 힘들었다가 극복 잘 하면 40대때는 오히려 괜찮더라는 얘기도 듣긴했는데...
혹시 30대때도 꺾어진 느낌 없이 계속 괜찮으셨나요? 인자강이신듯 크크
평온한 냐옹이
24/10/28 12:18
수정 아이콘
원래는 약했습니다. 저질체력 그잡채였죠. 지금이 두뇌나 체력적으로 저의 20,30대의 상위호환입니다.
일각여삼추
24/10/28 12:37
수정 아이콘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이신가요? 체력 부럽습니다.
평온한 냐옹이
24/10/28 12:51
수정 아이콘
작년같은 경우 수영 테니스 필라테스 헬스를 했고
올해는 테니스랑 헬스만 하는중입니다. 헬스는 20대부터 꾸준하게 했어요. 테니스는 3년차 필라테스도 수년 했습니다. 타고난 체력이 좋은편은 아니니 수업을 잡아서 취소할수가 없게끔 만들었습니다. 모든 운동을 아내랑 같이 하기에 취소가 쉽지않아 빠지지 않고 했던게 도움이 컸던거 같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정작 아내도 힘들어서 빠지고 싶을때 제법있는데 저때문에 못빠졌었다고 하더군요.
공실이
24/10/28 11:18
수정 아이콘
과음하니까 숙취가 이틀가는걸 느끼고 30대를 체감했습니다.
ArchiSHIN35
24/10/28 1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스트레스 안 받기 시작하니 오히려 모든게 다 살아나더라구요. 20대에 다친 무릎때문에 가끔 아픈 거 말고는 아픈데도 없고
근데 딱 50대 되니까 노안이랑 졸음오는건 막을 수가 없네요. ㅜㅜ
24/10/28 11:19
수정 아이콘
겜돌이로 말하자면,
진짜 재밌는 게임을 30분 정도 하면 의자에서 꾸벅꾸벅 졸기 시작함.
시무룩
24/10/28 11:20
수정 아이콘
단기 집중력도 팍 떨어지더라구요
리듬게임 하면 대체로 2분동안만 집중하면 되는데 그 2분동안 딴생각하는 횟수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ㅠㅠ
머릿속으로 강제로 집중해라 집중해라 반복해야 겨우 집중하는 수준이 됐습니다
Goldberg
24/10/28 11:20
수정 아이콘
진짜 40대 진입하면 체력이 문제가 아니라 기능이 하나둘 고장나기 시작해요 흐흐
Cazellnu
24/10/28 11:22
수정 아이콘
여기 나이대에 30대를 가지고오면 어쩌자는겁니까
24/10/28 11:24
수정 아이콘
라면1봉 다 먹으면 하루종일 소화안돼서 미칠것같음
1인1닭이 안됨 등등 수두룩하죠
wish buRn
24/10/28 11:24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 177/97인 뚱땡이였는데,
44살 지금이 몸상태 좋은 면도 있습니다.
노안도 오고, 일어날때 좀더 뒹굴거리지만
0개였던 턱걸이 5~6개씩이라도 하고.. 1km뜀박질도 못했는데,지금은 10km정도는 가능하구요.
177/81~83왔다갔다 합니다

관리신경쓰면 늙어도 어느정도 케어됨요
24/10/28 11:25
수정 아이콘
질문방에 건강문제 여러번 질문한 사람이에요. 피부 상처회복이 안되고, 대륙간 여행 시차적응이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화장실에 꿀발라놓아서 밤에도 자주 가게 됩니다.
24/10/28 11:26
수정 아이콘
https://i.imgur.com/BtwrAhl.jpeg

전 이미 고인...
데몬헌터
24/10/28 12:23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
안군시대
24/10/28 11:26
수정 아이콘
40대 후반으로 접어드니 운동 2~3일만 안해도 몸이 바로 망가지는 게 직빵으로 느껴집니다. ㅠㅠ
아직 젊은 분들 미리미리 운동 많이 해서 몸 만들어놓으세요.
순둥이
24/10/28 11:27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바뀐 생활패턴이 없는데 40대 되니 혈액검사에서 한두개씩 이상 항목이 나오더라는
24/10/28 11:30
수정 아이콘
고작 30대는 저런말 할 나이가 아닙니다. ! 별 차이도 없는데 호들갑이죠.
진정한 차이는 4자부터... 이때는 피곤하다가 아니라 정말 병원 가야될 일이 생김 ㅠㅠ
태엽감는새
24/10/28 11:31
수정 아이콘
확꺾이는게 오는 순간이 있긴 하더라구요
저는 코로나 걸리고 38쯤 온
이오르다체
24/10/28 11:36
수정 아이콘
원래 건강한 편도 아니었는데 35살 지나니까 몸에 한두군데 고장이 나서 성인병을 달고 삽니다 흑흑
20대때는 밤새는 것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도 가능했는데 나이드니까 깨달은게 자는 것도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거였구나..
이래서 공부는 때가 있다고 하는가 봅니다
김삼관
24/10/28 11:36
수정 아이콘
그니까 할 수는 있겠죠. 근데 다음 날에 영향이 간다 이거죠... 그리고 본인이 하면서도 아..씁.. 내일 괜찮을까..? 내일 어떠려나..? 걱정하는거고 그게 체력이 떨어졌다는거죠. 무적인 사람이 자기가 죽을까봐 걱정하겠어요..흐흐
이쥴레이
24/10/28 11:37
수정 아이콘
30대까지 버틸만한데 40대에서...흑흑..
24/10/28 11:37
수정 아이콘
체력도 체력인데 좀 흐물흐물해지는 것이 체감되던...
24/10/28 11:44
수정 아이콘
40대 중반 넘어가면 몸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건강해지려고 운동을 조금이라도 무리하게 하면, 운동 때문에 몸이 또 아픕니다...
파프리카
24/10/28 11:46
수정 아이콘
애 키우면 저절로 강제 회춘하게 되던데요? ㅠㅠ
카페알파
24/10/28 11:47
수정 아이콘
괜히 40세에 '생애 전환기 검사' 를 하는 게 아닙니......
24/10/28 11:58
수정 아이콘
맞아요. 40세 넘기면 무조건 양쪽 내시경및 전신정밀 검사 한번은 필수죠.
혜정은준은찬아빠
24/10/28 11:52
수정 아이콘
47인데, 어금니가 깨져 신경치료 중입니다. 충치였으면 내 탓이라도하지!!!
estrolls
24/10/28 11:57
수정 아이콘
예전에 20대 시절
부모님께서 오후 9시넘어가면 주무시더라고요.아침에 일찍 일어나시고....
저야 뭐 밤새놀고 새벽에 들어와서 반나절 자면 다시 멀쩡해지고 그랬는데..

지금은..제가 9시 30분이면 잡니다.
아침에 5시면 일어나고요...크크크크크
24/10/28 12:05
수정 아이콘
에잉,,, 고,,,,오얀,,,,!!!넘덜~~~~ 어디,,,,,30가지고,,,,엄살이냐~~~이넘들아~~~~!!
네파리안
24/10/28 12:07
수정 아이콘
회복력은 이미 20대 후반이면 맛이가죠 그래서 아홉수 아홉수하나 생각했던
같이 농구하던 친구들 중 골밑 포지션 보던 친구들 29쯤해서 다 같이 발목, 무릎 수술하고 농구 접었어요.
40~50에도 같이 농구하던 동호회 형님들이 왜 다 가드였는지 그재서야 이해가 가던
10대부터 20대까지 농구하면서 매달 발목 삐고 손가락 삐고 다쳐도 농구로 풀었는데
농구로 푼다고 계속하다 수술했습니다.
흰긴수염돌고래
24/10/28 12:13
수정 아이콘
20대 때보다 30대 때 더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서 그런가 막 체력이 저하되는 느낌은 없는데

위장능력은 떨어지는게 느껴집니다
그리움 그 뒤
24/10/28 12:18
수정 아이콘
내가 30대 중반만 되면 정말 좋겠다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회복력이 떨어져요? 회복력이요?
실시간으로 몸이 아작나고 있습니다.
가스트락스
24/10/28 12:21
수정 아이콘
그냥 몸에 상처라도 나면 상처 회복도 느려짐 크크
데몬헌터
24/10/28 12:26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어느날부터 통풍(뭐 이건 먹는거 조절하면 해결됩니다만)이 오고, 잠을 못줄이겠더라구요. 어느정도냐면 어제 젠지가 진걸 수면욕구가 이겨버림..
24/10/28 12:32
수정 아이콘
하.. 젊은이들이.. 노안과 오십견을 아십니까?
나른한날
24/10/28 12:36
수정 아이콘
몇몇 특이케이스가 있겠지만 노화가 괜히 노화가 아니죠.
열씨미
24/10/28 12:39
수정 아이콘
30대에 체력이 반토막나는걸 느꼈고, 40대가 되어 그 남은 체력이 다시 반토막 되는걸 느꼈습니다.
30대에 분명, 이제는 빡세게 못놀겠다. 어디 놀러가고 할때 정말로 재미보다 체력을 감안하게되고, 어쩌다 무리해서 놀거나 음주를 하게되면 그 후폭풍이 너무 괴롭고 했던걸 느꼈는데,
40대가 되어 어느날 30대 초반에 놀러다녔던 옛 사진들을 보다보니, 와, 저때만 해도 내 체력이 제법 좋았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구요.
24/10/28 12:44
수정 아이콘
30대때 사진에 찍힌 내 모습보는게 그렇게 싫었는데 40대 되고나서 30대때 찍힌 사진들 보며 내가 이렇게 젊었다구? 하며 놀라게 되더군요.
솔로가좋다
24/10/28 12:49
수정 아이콘
저도 꾸준히 운동하니 지금이 전성기죠
10대 20대 30대 40대 밤 세고 놀고있습니다.
복근도 생기구요. 열심히 운동하세요~
인생이 달라집니다
평온한 냐옹이
24/10/28 13:3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파이팅~!
24/10/28 12:57
수정 아이콘
30대의 하자에 40대 되면 더 심해진다 하시는데
마찬가지로 50대 60대 되면 40대보다 더 나빠지려나요? ㅠㅠㅠ
에이펙스
24/10/28 13:05
수정 아이콘
20살때 48시간 무수면 롤도 해봣는데

33살인 지금은 2시간 연속도 힘듭니다 무조건 한번 쉬어줘야합니다 크크
상한우유
24/10/28 13:08
수정 아이콘
30대 중반에 한번 왔었고요 ( 가령 100키로 10회 하던게 갑자기 피곤해져서 두달 쉬었더니 50키로 6회가 버거움)
46인가 47에 성욕 확 사라짐....

저축이 아니라 소멸입니다. 젊을때 많이들 쓰세요...
자이너
24/10/28 13:13
수정 아이콘
다들 얘기했듯이 바로 체력보다 리커버리가 문제죠.
저 같은 경우 금요일 저녁 농구 모임에서 경기 뛰고 오면 다음날 오전내내 몸 상태가 추~욱 쳐지더군요.
경기는 나름 어떻게 할 만한데 진짜 회복이 문제입니다.
지구 최후의 밤
24/10/28 13:30
수정 아이콘
여행할때 많이 걷는 편인데 어느 순간 여행 다녀오고 3~4일 맥을 못추더군요.
그래서 반강제적으로 적당한 코스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인간실격
24/10/28 13:35
수정 아이콘
댓글 간증모음 보니까 무섭네요...도대체 34세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건가..
무냐고
24/10/28 13:39
수정 아이콘
33살? 그 녀석은 우리중에 최약체였지
페로몬아돌
24/10/28 13:49
수정 아이콘
저도 체력 자체는 평생에서 지금이 제일 좋은데 회복력은 제일 촤하급이네요 크크크
달빛기사
24/10/28 14:11
수정 아이콘
그냥 젊을 때 당겨 쓴거 아닌가요?
24/10/28 14:42
수정 아이콘
83년생인데 아직까지 세번 가능합니다. 와이프가 힘들다 하지요
사업드래군
24/10/28 15:18
수정 아이콘
33살이면 날아다닐 땐데?
+ 24/10/28 18:36
수정 아이콘
33세는 너무 이른데 
가수들은 젊은나이에 혹사 시켜서 그런거 같아요
38세 부터 확 꺾이는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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