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0/20 12:35:33
Name 여기
File #1 Screenshot_20241020_123410_Samsung_Internet.jpg (913.6 KB), Download : 147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한국에게 1인당 명목 gdp 역전당한 일본인의 한탄


넷우익의 정신승리에 절레절레중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군시대
24/10/20 12:42
수정 아이콘
일본 넷우익들은 우리나라와는 정반대 스타일이군요.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아몰랑 아무튼 우리나라 선진국 아니야! 헬조선이야! 하던데 크크..
메가트롤
24/10/20 12:48
수정 아이콘
후진국보다도 출산율 낮은 거 어떻게 된 거야?
??? : 우리 읍읍 맞아
선진국보다도 출산율 낮은 거 어떻게 된 거야?
??? : 우리 읍읍 맞아
닉네임을바꾸다
24/10/20 1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출산율 경향은 후진국일수록 높은편인건 원래 그런데...음
(원래 경제성장을 위해 인력쥐어짜기하다보면 산아제한이 들어가며 종모양이 만들어지니까...그 뒤에 제어못하고 폭삭 역삼각형되는게 한국이긴하지만...)
깃털달린뱀
24/10/20 12:44
수정 아이콘
GNI면 몰라도 GDP면 아직 일본이 4만달러 대라 못넘지 않나 싶었는데 엔저로 폭락한 효과가 컸나보네요. 참 격세지감...
Bronx Bombers
24/10/20 12:45
수정 아이콘
4만대 이하로 떨어진지 꽤 됐고 IMF자료 보니 33000달러대더군요.
소독용 에탄올
24/10/20 12:47
수정 아이콘
4만달러대에서 2년쯤 후에 볼줄 알았지만 33000~34000언저리서 2년 전부터 본....
안군시대
24/10/20 12:47
수정 아이콘
저 그래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본이 엔저때문에 그래프가 아래로 팍 꺾였죠. 미국이 금리인하하고 긴축기조 풀기 시작하면 바로 엔고 오면서 치솟을겁니다.
소독용 에탄올
24/10/20 13:04
수정 아이콘
지금 추이보면 금리인하 완만하게 갈거라서 치솟을지는.....
안군시대
24/10/20 13:06
수정 아이콘
당장 내년초에 그렇게 될거라는 얘기는 아니죠. 게다가 일본도 수입물가라던지 여러 문제 때문에 완만한 긴축을 하긴 해야 할겁니다. 무제한 양적완화도 이제 한계인듯 합니다. 지금 수상도 아베노믹스에 반대하는 스탠스였고요.
소독용 에탄올
24/10/20 15:15
수정 아이콘
긴축을 하고자 한다고 실제 할수 있는가와 일본이 긴축한다고 엔화가 바로 급등할것인가도 모를일이라서요.
NT_rANDom
24/10/20 20:21
수정 아이콘
그럴줄알고 미국채권엔화노출샀다가 지옥문앞에 와있습니다.
네오스
24/10/20 12:55
수정 아이콘
일본이 무역 적자가 심해서 엔저 꺽이는 게 쉽지 않을거 같은데요. 미국이 금리인하해서 일본도 금리를 올리기 쉽지 않을테니 앤캐리도 안 일어날테고요.
24/10/20 13:00
수정 아이콘
엔저 때문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엔 올라가면 원도 그만큼은 아니라도 따라 올라 갈거라 당분간 재역전 당할지는 모르겠네요
O.Marseille
24/10/20 13:31
수정 아이콘
일본의 문제가 비생산 인구 비율이 너무 높다는 거죠. 세계에서 유일하게 30%를 넘어섰으니.
이들이 평균을 다 깎아먹는 셈이라 답이 없습니다. 게다가 지금도 노령화는 계속 진행 중이라...
생산 인구 gdp만 조사하면 여전히 (도시국가 제외) 아시아 탑이긴 한데
늙어가는 국가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죠.
24/10/20 14:50
수정 아이콘
30년후 우리나라가.... 무섭네요
스톤콜드 스터너
24/10/20 13:47
수정 아이콘
그러니 지금 엔화를 사모아야한다는 이야기로군요
24/10/20 14:35
수정 아이콘
엔저 쉽게 꺾일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fx로 부자될 기회가 눈앞에 있는건데 왜..
쵸젠뇽밍
24/10/20 15:04
수정 아이콘
일본이 잃어버린 30년이 있었던 이유는, 기존 세대가 돈을 많이 벌어서 30년을 버틸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근데 일본도 슬슬 못 버티는 느낌.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잃어버린 30년이 안올거라고 봅니다. 노인세대가 돈이 없어서 못 버텨요. 지금이라도 증세해서 미리 가난해져야하는데, 절대 그럴 생각이 없다는 게 문제.
시드라
24/10/20 17:3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불균형발전으로 성장속도를 땡긴 중국은 이미 돈이 없어서 허덕이고 있죠

동아시아의 수십년 미래가 정말 어둡숩니다

그리고 글로벌로 보면 동아시아는 투정이라 해도 될 정도의 막장국가가 너무 많네요
24/10/20 15:58
수정 아이콘
곧 따라갈게~
55만루홈런
24/10/20 18:24
수정 아이콘
현실은 한국도 지금이 리즈시절이고 심각한 출생저하로 초고속으로 따라갈테니....
아이를 낳고 싶어도 지금 낳을 아이에게 절망적인 미래만 있을 확률이 높으니 그걸 커버할 정도로 잘사는것도 아니니 더더욱 아이 낳을 생각도 사라진다 할까요
24/10/20 19:11
수정 아이콘
엔저만큼 무서운 소비세와 물가상승..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7208 [유머] 흑백요리사 감독판 [8] kapH5544 24/10/21 5544
507206 [유머] 북극에서 발견된 생명체 [28] 길갈7320 24/10/21 7320
507204 [유머] 삼성전자 서초동 보고예시.blind [109] Myoi Mina 23885 24/10/21 23885
507203 [유머] 성형괴물이 진짜 이상한 단어임 [19] 된장까스9373 24/10/21 9373
507193 [유머] 음식평가 편파적으로 하는 안성재 셰프 [14] INTJ8851 24/10/20 8851
507191 [유머] 아메리카에서 나뉘는 콜롬버스 인식feat.슈카 [11] 두드리짱5747 24/10/20 5747
507188 [유머] 라멘집에서 차슈를 먼저 먹으면 알 수 있는 것 [5] 인간흑인대머리남캐7585 24/10/20 7585
507184 [유머] 위스키 갤러리에서 공분을 일으킨 만화... [27] a-ha7506 24/10/20 7506
507183 [유머] 일본 해상자위대 짬빱 카레 만드는 영상 [1] 김삼관3846 24/10/20 3846
507180 [유머] 오늘 설악산 첫눈.jpg [4] 핑크솔져5458 24/10/20 5458
507179 [유머] GEN vs FLY 만화 [23] kapH4822 24/10/20 4822
507177 [유머] 하마스 지도자 아내가 피신전에 챙긴 것 [38] Myoi Mina 9227 24/10/20 9227
507174 [유머] 자신의 적성을 찾아보자 [23] INTJ5912 24/10/20 5912
507170 [유머] 한국에게 1인당 명목 gdp 역전당한 일본인의 한탄 [22] 여기7413 24/10/20 7413
507168 [유머] 선생님 재량에 따라 커닝페이퍼를 허용하는 미국 [37] VictoryFood6502 24/10/20 6502
507162 [유머] 한국이 한반도를 통일할 기회라는 우크라이나 군인.jpg [36] Myoi Mina 8061 24/10/20 8061
507159 [유머] KIA 타이거즈 챔필 호랭이 근황.jpg [3] 캬라4323 24/10/20 4323
507158 [유머] 현재 한반도 기온.jpg [10] 핑크솔져8131 24/10/20 8131
507144 [유머] 낭만에 미친 드래곤볼 신작 애니 근황 [5] 고쿠5279 24/10/19 5279
507141 [유머] 드래곤볼 신작에서 새로 나온 설정 [18] 롤격발매기원6728 24/10/19 6728
507133 [유머] 치트키 사용 [8] DogSound-_-*6113 24/10/19 6113
507132 [유머] 드디어 정년 퇴직 [6] DogSound-_-*5994 24/10/19 5994
507131 [유머] 50년 전 비화 [2] DogSound-_-*3805 24/10/19 380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