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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15 01:53:17
Name INTJ
File #1 111.jpg (2.93 MB), Download : 473
출처 오너 다큐
Subject [LOL] 10인 로스터 당시 오너의 심정







사실 오너는 21년 스프링에 출전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고 합니다.

미완성된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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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월
24/10/15 02:01
수정 아이콘
순수 헛짓거리;
24/10/1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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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보고나니까 많이 희석되었던 양대인에 대한 불쾌감? 혐오? 그런게 다시 꽉 차오르더라고요
24/10/15 02:25
수정 아이콘
저도 똑같이 느꼈습니다

일요일 욕설박는 영상 보고 오늘 영상 보니 이 사람 티원 시절 선수 부품갈이 취급하는 것 이상으로 좀 문제 있었겠네 생각들더군요
티아라멘츠
24/10/15 02:28
수정 아이콘
양대인이 지금은 훌륭한 감독이지만 이때는 그냥 억제기도 아니고 팀 말아먹는 수준이었죠 도중 경질은 지금 생각해도 조마쉬의 용단이 맞음
24/10/15 02:30
수정 아이콘
간혹 지금 양대인이 T1 오면 어떻냐는 글을 봤는데,
양대인은 무보수로 온다고 해도 트럭 박는다면 돈 보낼 의향있습니다.
24/10/15 02:36
수정 아이콘
양대인 감독 경질 직후 경기가 원래는 1군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었다는 게 레알 레전드…. 그리고 그 경기에서 보여준 게 그 다이애나인 것도….
그 직전까지 돌림판에 괴로워하고 경질 소식에 어질어질하던 T1 팬들은 그 다이애나 절대 못 잊죠 크크크크.
그냥사람
24/10/15 02:38
수정 아이콘
지금 잘 하고있지만 그게 과거의 과오를 덮어주지는 않죠.

성적을 못내고 밴픽을 조지고 이런걸로 욕하는거면 몰라

반년을 응원하는 선수들 정신/육체적으로 괴롭히는 꼴을 팬들 전체가 라이브로 지켜봤는데 자기 커리어로 후에 롤드컵 3회우승을 하고와도 T1팬들은 근데뭐어쩔 이긴 할듯
ekejrhw34
24/10/15 03:50
수정 아이콘
양대인 감독의 좋은 커리어 중에 티원은 양쪽에 비극이네요
Mattia Binotto
24/10/15 03:56
수정 아이콘
뭐 롤판 끝나도 안 밝히겠지만 저 시절 양대인 감독은 코칭스탭 내부에서 무슨 의사결정과정을 거쳐서 10인 돌림판을 했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째서 현 주전인 제오페구케는 단 한 번도 안 돌려봤는지도 궁금하고요. 뇌피셜이지만 뭐 오-페는 절대 붙이면 안된다거나 하는 규칙(?)같은게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24/10/15 04:17
수정 아이콘
제오페구케가 뇌절하는 것도 거의 고질병 수준인데, 그거 생각해 보면 오너페이커 안 붙이는 게 맞다고 생각했어도 이상하진 않다고 보긴 합니다. 오너는 일종의 가속 장치 같은 건데 하이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는 페이커랑 붙여 놓으면 제어 불능이 될 때가 있고, 이게 양대인 감독 기준에선 마음에 영 안 들지 않았을까….
팬 입장에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지금이 좋습니다만.
참치등살간장절임
24/10/15 09:57
수정 아이콘
지금은 몰라도 그당시 양대인이 딱 싫어할 스타일이긴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자기가 롤의 정답을 알고 있고 선수들은 약속된 플레이만 하면 이길 수 있는데 오너랑 페이커가 붙으면 자기들이 될 거 같은 각 포착하는 순간 그게 뇌절이 될지라도 과감하게 한번더 하는 플레이스타일이 나오니
24/10/15 04:00
수정 아이콘
각자 증명했지만 서로의 합이 안맞았다 그 정도겠죠
스포츠라는게 단순히 좋은파츠 모은다고
좋은 성적이 나는건 아니니
몽쉘통통
24/10/15 06: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좀 다른 이야기지만, 풀영상 보니 어릴때 가정환경도 안좋았었네요..

되게 많이 공감하는게, 집에 정말 들어가기 싫었거든요.

부모님이 싸우기만하면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듯

혼나는 이유는 뭐.. 그때그때 만들어서 혼냈으니
숙제는 다했니(방학), 방 청소 하라고 했지?
커서 뭐가 될려고 그러니

아마 반에서 1등했어도, 다른방향으로 혼났을겁니다.

어휴..보고 있는데 PTSD올듯
Liberalist
24/10/15 06:14
수정 아이콘
양대인 능력 인정하지만 티원 양대인은 크보로 치면 기아 서정환, 두산 송일수 급 대재앙이었다고 봅니다. 스타더스트가 겨우겨우 봉합해낸거지.
Grateful Days~
24/10/15 07:24
수정 아이콘
그냥 딴팀에서 잘하는것과 별개의 문제죠. 티원에서는 최악이었음.
평온한 냐옹이
24/10/15 07:24
수정 아이콘
양대인은 감독으로 뛰어나지만 새로운 팀에 들어가서 자기스타일로 세팅을 했을때 잘하는거 같고 T1은 이미 T1만의 우승공식이 확실했던 팀이고 늘 팀이 잘하는 방법은 하나이상이고 양대인과T1은 서로 극과극이였지 않나 생각합니다.
양대인이 T1에 있어서 좋은점은 하나뿐이라고 봅니다. 그시절을 함께 버틴 팀원들끼리의 끈끈한 유대감 그리고 단련되서 좀더 강해진 멘탈.
24/10/15 09:45
수정 아이콘
최악의 감독이 팀을 분탕쳐서 생긴 팀원 간의 유대감과 멘탈이 그 감독의 장점이라고 꼽는 건 망언에 가깝다고 봅니다;;
평온한 냐옹이
24/10/15 10:03
수정 아이콘
다른팀에서 하는거보면 능력은 있는분인데 양대인이 맡았던 T1의 장점은 그거 말곤 생각이 안납니다. 그후 멤버들이 비온후 땅이 단단해진것처럼 끈끈해졌고 로스터가 유지가 되고있죠. 유대감은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승을 해도 로스터가 유지된다는건 기적이에요. 폼이 좋네 마네 해도 월즈같은 무대에서 끈끈한 유대감과 같은 로스터의 이뤄낸 경험은 충분히 장점이 나올수있다고 봅니다. 물론 망언이라고 생각하시면 존중합니다.
24/10/15 10:07
수정 아이콘
그건 양대인이 만들어낸 장점이 아니고 선수들이 위기에서 만들어낸 장점이죠;;;
평온한 냐옹이
24/10/15 11:12
수정 아이콘
그냥 티원선수들의 멘탈과 유대감을 렙업시켜준 보스몸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다않좋았지만 그래도 하나 얻은걸 꼽자면요.
TempestKim
24/10/15 12:16
수정 아이콘
진짜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려는게 아니라 모든게 나빴고 고난이라 클게 멘탈 뿐이었다 이런 내용이잖아요...
나른한우주인
24/10/15 13:52
수정 아이콘
작년 월즈때 양감독이 비슷한 말을 하긴 했죠.
자기가 구상했던 팀이 된 거 같아서 좋다고…
물론 반응은 뭐…
라멜로
24/10/15 07: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대인은 아마 저 때도 롤잘알이였을 겁니다
근데 롤을 잘 안다고 꼭 좋은 감독은 아닌 게
T1 시절에는 반대로 관리 부문에서는 빵점을 받은거죠
24/10/15 08:12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론 양쪽 서로 좋은 경험치였다고는 봅니다. 양대인 감독은 본인의 미숙한 부분을 확실히 깨달았고,
(가령 어제 웨이보 이기고 감독 인터뷰보면 선수들 칭찬 많이하고 겸손한 맨트 많이 했죠. 아시다시피 티원때까지는 선수탓 정말 많이 했습니다. 내가 맞는데 팀원들 못따라준다는 뉘앙스) 그래서 그 이후에는 관리 부분을 잘 보완했는지,
지금은 양대인 감독 스스로도 돌림판 같은거 안하고 있고, 선수관리 측면도 선수들하고 관계도 좋아보이고 심리도 잘 보듬어주고 있는거 같죠.

티원으로도 역설적이게도 제오페구케 고정, 또 방만한 인원들 모두 보내주기로 하고 알맞게 다이어트 했죠.
롤판 전체로서도 돌림판 같은게 얼마나 안좋은지 반면교사도 되었구요.
보통 이제는 연초 로스터 꾸릴 때 빼면 선수 교체는 1명 정도 잘 봐가면서 교체하는걸로 아예 자리잡았지요.

그래서 그땐 너무 짜증났지만, 요즘 둘다 잘되어서 그때 감정 자체는 삭혀진거 같아요.
한사영우
24/10/15 08:58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보는데
서로 좋은 경험 , 서로 잘 됐으니 괜찮다, 끈끈한 팀웍이 생겼다
이거 딱 학폭 가해자가 피해자 나중에 만나서 하는 이야기 인데요

'내덕분에 니가 이 악물고 공부해서 성공했으니 내덕분이지'
'어리날에 철없는 추억이지 뭘 그런걸 맘에 담아둬'
'강하게 커서 더 잘된거 아닐까?'
폰독수리
24/10/15 09:19
수정 아이콘
무슨 학폭이랑 비교를 하나요
양대인이 선수관리능력이 형편없어서 일어난 일이지 자기 커리어까지 망치면서 t1 망치려고 악의적으로 일부러 했나요?
비교할걸 비교해야지 원
한사영우
24/10/15 09:58
수정 아이콘
무슨 폭력범이랑 비교를해
내가 좀 성격이 급해서 애들끼리 좀 투닥거린거지
내가 전과 생겨서 내인생 망칠려고 했나
그리고 그일때문에 나도 욕먹고 전학갔잖아
나도 피해볼거 다 봤어 원
한사영우
24/10/15 10:04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양대인을 학폭이라고 비난하는게 아니라
가해자가 시간이 지난뒤 다 잘된후에
결과가 좋으니 혹은 이젠 상처가 다 회복됐으니
그때 잘못 했던걸 추억이니 혹은 과정이니 하면서
미화 하는걸 비꼰겁니다
수리검
24/10/15 09:17
수정 아이콘
양대인이 웨이보에서 능력을 증명한거랑 별개로
티원에서는 무능하고 무례했죠

무능한거는 윗분 말대로
합이 안 맞았겠거니 할 수도 있고
뭐 할려고 하는데 못하면 어쩌겠어요
결과에 따른 욕이나 좀 먹고 떠나는 거지

하지만 양대인은 무능을 떠나
팀 구단 선수 팬에게 무례했고
팬 입장에서 영원히 이해도 용서도 못합니다

1년내내 5할 찍던 팀이
저거 하나 나가자마자
그 돌림판질 하면서 안써본
단 하나의 조합으로 승승장구 하는데
무슨 염치로 입을 터는지도 도통 모르겠고 ..

저라면 쪽팔려서 아예 언급도 안 할것 같은데
개념은?
24/10/15 09:35
수정 아이콘
1. 양대인 감독이 능력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2. t1에서 실패한 감독이었다는것도 맞는데
3.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문제는 경질되고 나서 시즌중에 바로 담원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전력분석관인가? 로 가놓고 코칭하는 모습이 잡혀서 논란이 있었죠. 티원에서 돌림판 돌리다가 실패한건 능력의 문제라고 본다면 이건 진짜 도의적으로 선 넘었었죠. .
라투니
24/10/15 20:10
수정 아이콘
허리도 돌리고...
시린비
24/10/15 09:41
수정 아이콘
저래놓고 나중에 티원 잘나갈때
"티원이 드디어 내가 지향하는 롤에 도달했다"
라고 말하는, 그런 부분이 개인적으론 좀 별로입니다.
중국팀가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팀의 성과가 감독 혼자의 성과인양 들려오는것도 별로일 정도로 이미지가 좋지는 않네요
24/10/15 09:43
수정 아이콘
양대인의 밴픽적인 능력과 다전제 판짜기 능력에 대해서는 최상급의 감독임을 부정할 수 없겠지만...

그와는 별개로 T1 감독 시절은 과정도 결과도 그리고 경질 이후 행보까지 모든 면에 있어서 [최악]이었던 것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양대인 덕에 제오페구케 썼다는 것은 진짜 말도 안되는... 그냥 결과론에 끼워맞춘 소리죠.
24/10/15 09:49
수정 아이콘
롤잘알인건 알겠고, 그 자신감에 본인이 팀을 만들고 싶었던건 알겠는데...
t1 에는 아직 현역에서 쌩쌩하게 통하는 + 이견없는 종목 goat 레전드 + 팀 프렌차이즈 인기 1등 선수가 있었다는게 문제죠.
솔직히 그 정도 선수면 완연한 하락세가 있어도 한두 시즌은 지켜봐 주는게 당연하고, 그 당시 딱히 경쟁력 잃은 모습도 아니였고 최근 롤드컵도 들었죠? 이거 못볼뻔 했잖아요.
그 당시에 빠와 까가 섞여서 나이가 어쩌네 뭐가 어쩌네 여론이 갈린것처럼 보였던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다시 생각해봐도 진짜 말도 안되는 짓이였음.
참치등살간장절임
24/10/15 10:02
수정 아이콘
저 당시 10인 로스터 자체는 이러니저러니 해도 할 수밖에 없었다고 보긴 합니다. 커즈 테디같은 다년계약 베테랑들 내보낼 것도 아니고 제우스 오너 구마같이 공들여 키운 보석들 딴데 보낼 것도 아니고 저렇게 10인으로 빵빵하게 꾸렸음에도 버돌이나 딜라이트는 잡을 수 없었기도 하고요..

하지만 저 무한 돌림판은 정말 해서는 안될 선택이였던 거 같습니다. 던질까봐 제 플레이 못 하는 것도 선수로서 큰 단점이 되곤 하는데 거기에 주전경쟁 밀려나는 압박을 더하니까 선수들에게 모래주머니 하나 더 채운 격이죠. 물론 선수의 멘탈이 충분히 강인해서 다 극복하면 좋겠지만 그건 선수 측면이고 팀 입장에서 성적 잘 내려면 굳이 선수들이 잘하기 위한 허들을 높일 필요는 하등 없었습니다.

진짜로 돌림판으로 옥석을 가릴 거였으면 전판 잘했고 못했고 상관없이 기계적으로 테스트한다 했으면 나았을텐데 결국 나오는 얘기들 보면 그러지 못했던 거 같고 그래서 갈수록 위축된 플레이들만 나오고 페이커가 "내가 책임질게" 같은 말을 하게 된 거겠죠
수퍼카
24/10/15 10:16
수정 아이콘
칸엘클구케
칸엘페구케
칸커클테케
제엘페구케
제엘페테케
제오클테케
제오클구케
제엘클테케
칸커페테케
칸커페구케

당시 양대인 감독은 처음으로 감독 맡는 초보였는데도 코치로 월즈 우승했다고 많이 오만했었다고 봅니다. 다시 봐도 저 돌림판은 대체 뭔지... 지금은 밴픽이나 전략으로 칭찬받고 있지만 저 정신나간 기용은 양대인 감독의 흑역사로 영원히 남겠죠.
Mea Clupa
24/10/15 10:28
수정 아이콘
저때 양대인은 실험실 연거죠..
Polkadot
24/10/15 11:12
수정 아이콘
양대인은 훌륭한 감독이지만 티원에선 미숙했다.
양대인은 티원에선 미숙했지만 훌륭한 감독이다.
뉘앙스가 살짝 다르죠. 전자는 괜찮은 사람이지만 난 싫어해 라는 측면이 강하다면 후자는 조금 더 3자 입장에서 말하는 느낌.
그래서 양대인에 대한 평가는 댓글이 늘 재밌습니다. 좀 또렷하게 보인다고 해야되나 크크
청보랏빛 영혼 s
24/10/15 11:32
수정 아이콘
전 양대인감독이 T1이라는 자금력과 팀 명성을 바탕으로 모험적인 시도를 했고 완전 실패했다고 봅니다.
솔직히 T1이라는 이름값 없었으면 저렇게 돌림판 하는데 선수들이 안 나가고 버텼을까요? 저정도 선수들 10명씩 데리고 있을 돈도 안됬을 거에요.
그리고 그냥 실패만하고 조용히 떠났어도 T1팬들 사이에서 이정도로 욕먹지는 않았을 거구요.

그 해에 바로 담원 전력분석관이라는 이름으로 들어가서 롤드컵 본선 밴픽자리에 올라오고 이기고 세레머니까지 했죠.
그게 본인이 당시 T1선수들한테 애정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할 짓인가요?
물론 회사랑 개인 계약 입장에서보면 '나 자른 회사에 복수하고 싶다.' 였겠지만 경기하는 선수들 생각해서라도 그러면 안됬죠.
선수들이 본인 맘대로 갈아끼우는 기계 부속품이 아니잖아요.
본인 돈으로 하는 사업도 아니고 감독이면 관리를 해야지 왜 본인이 1순위로 공을 챙겨요?
이번에도 웨이보 선수들 실수할 때마다 욕하는게 화면에 잡히던데 무슨 2000년대 초반도 아니고 어딜 요즘 세상에 서로 계약관계에 욕설을 쓰다니...
전 그 장면보면서 좀 섬뜩하더라구요.
카메라로 찍을때도 대놓고 욕을 하는데 뒤에서 피드백할 때는 온갖 언어폭력을 다 날릴 것 같아서요.
TempestKim
24/10/15 12:17
수정 아이콘
명장병걸린 명장이라는 말도 그럴듯하죠 아무리 명장도 병걸려서 수틀리면 크게 가는거임
난자완스
24/10/15 12:24
수정 아이콘
저는 양대인을 산업스파이로 봅니다.
딮기 -> T1 돌림판으로 망쳐 놓고 -> 시즌중에 다시 딮기

지금으로 예를 들면 젠지의 김정수 감독이 한화로 왔는데 돌림판 돌리다가 시즌중에 다시 젠지로 돌아가는 거죠.
젠지 -> 한화 돌림판으로 망쳐 놓고 -> 시즌중에 다시 젠지

경쟁팀 망쳐 놓고 다시 원래팀으로 돌아가는거 이게 산업스파이 아닙니까.
24/10/15 13:44
수정 아이콘
티원팬입장에서 양대인을 절대 좋게 안보는 이유죠 돌림판도 적당히해야지 진짜 2년을 잃어버렸죠 20년 21년
24/10/15 18:03
수정 아이콘
20년은 김정수감독 체제였으니 양대인때문에 잃어버린 시간은 21년입니다.
24/10/15 18:17
수정 아이콘
저는 김정수 감독때도 별로였네요 특히 선발전때문에 20년도도 티원팬입장에 날라갔다 생각합니다
24/10/15 18:21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저도 티원팬으로서 20년도 롤드컵 진출 실패는 뼈아프고 날아가버린 시즌이었지만 그건 양대인 잘못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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