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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14 11:09:08
Name 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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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슬슬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




바다 수온의 고온화로 인한 바지락 양식장 집단 폐사중.

바지락뿐만 아니라 굴, 김 양식장도 올해 피해가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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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24/10/14 11:1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098578?sid=104
[50년 만의 이례적 홍수로 사하라 사막에 호수 생겨] 2024.10.12.
raindraw
24/10/14 11:17
수정 아이콘
과학자들이 경고하던 평균 기온을 슬슬 넘어가고 있지 않나요? 좀 두렵네요.
순둥이
24/10/14 12:32
수정 아이콘
벌서 넘었죠
인생잘모르겠
24/10/14 11:17
수정 아이콘
큰일이네요, 한쪽은 가뭄 한쪽은 홍수.
24/10/14 11:18
수정 아이콘
어제 본 다른 글에서는
오징어가 동해에 없고 이제 북극해로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본거 같네요
뒹굴뒹굴
24/10/14 11:19
수정 아이콘
상황은 이런데 아직도 친환경 글자만 들어가면 경끼 일으키시는 분들이 많으니 큰일이네요.
이제 식료품발 물가 인상도 현실화 될텐데요.
왕립해군
24/10/14 11:28
수정 아이콘
친환경 정책 추진하면 정치적으로 갈드컵해서 씨알도 안먹히죠. 여론도 그렇고
랜슬롯
24/10/14 1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 여름 진짜 끔찍하게 더웠고 오랫동안 더웠던거같은데 올해가 앞으로의 여름중 가장 시원하다면…
눈물고기
24/10/14 11:30
수정 아이콘
가장 시원한거죠..
랜슬롯
24/10/14 11:40
수정 아이콘
아고 수정했습니다
제로투
24/10/14 11:31
수정 아이콘
실질적인 친환경 정책이 없으면 이제 일반 국민들의 삶까지 위협을 받겠네요
24/10/14 11:34
수정 아이콘
친구한테 저출산 신경 안 써도 된다 그전에 기후변화로 다 죽을거라는 말 들은적 있는데
신빙성이 있네요
닉네임바꿔야지
24/10/14 11:37
수정 아이콘
우주로 나가는 거 말고 답이 없어 보입니다. 환경 문제 제대로 대응하려면 전 지구적인 단위의 강력한 권력이 거꾸로 가는 놈들 대가리 깨버려야 뭐가 되도 될텐데 당장 지구 경찰이라는 미국도 트럼프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마당에 답이 없죠. 아니면 뭔가 정말 획기적인 과학기술로 어떻게 하든가요.
빼사스
24/10/14 11:45
수정 아이콘
문제는 우주는 더 답 없다는.... (...) 인류가 살 수 있는 곳이 없어요.
24/10/14 11:5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트럼프되면 뭐 끝이죠. 그나마 진행되던 환경정책 다 돌려놓을테니. 
24/10/14 12:10
수정 아이콘
우주환경을 테라포밍하는 것보다 지구를 테라포밍하는 게 더 쉽죠
둥그러미
24/10/14 12:24
수정 아이콘
화성도 태양풍때문에 노답이라더군요 피하려면 지하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럼 그냥 지구 지하가 낫지 싶은
にゃるほど
24/10/14 12:26
수정 아이콘
온난화때뮨에 화성으로 이주한다는건 고졸 하냐 못하냐 하는 애가 사법고시 수석으로 판사되겠다는 얘기죠. 
지니팅커벨여행
24/10/14 13:49
수정 아이콘
태양빛을 가리는 커다란 인공위성 같은 구조물을 띄우는 게 더 현실적일 겁니다.
근데 전에 어디서 보기론, 그 넓이가 브라질 정도의 크기여야 온난화 효과를 막을 수 있다고...
flowater
24/10/14 11:42
수정 아이콘
바지락 칼국수 한그릇 3만원 가나요
Lord Be Goja
24/10/14 11:45
수정 아이콘
이제 지중해 홍합(담치)을 동해에서 키워야..
겨울삼각형
24/10/14 11:47
수정 아이콘
어패류 뿐아니라 생선들도 곧 멸종할수도 있다고
윌슨 블레이드
24/10/14 11:49
수정 아이콘
송이버섯도 거의 전멸이라고
cruithne
24/10/14 11:52
수정 아이콘
슬슬이라뇨 한참 전부터 심각했어요
우상향
24/10/14 11:59
수정 아이콘
아이고 조개구이 값 올라가려나...
highwater
24/10/14 12:00
수정 아이콘
넘 더워요..
구급킹
24/10/14 12:11
수정 아이콘
주식을 뭘 살까요. 식량관련해서 좀 사놓으면 될까요
24/10/14 12:19
수정 아이콘
돈룩업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4/10/14 12:25
수정 아이콘
입맛에 맞지는 않겠지만 열대 어종 및 해산물 먹고 살아야...ㅠㅜ
플리트비체
24/10/14 12:31
수정 아이콘
풍요의 시기가 끝나가는군요
사실 현재의 과학기술로 해결할 수도 있고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정치적인 문제가 크죠
국가가 200개인데 어떻게 조별과제를 크크
24/10/14 12:44
수정 아이콘
10월 중순인데도 낮에 좀만 걸어도 덥더군요.. 뭔가 무섭습니다
20060828
24/10/14 12:54
수정 아이콘
아직도 낮엔 반팔 입어야하니...
24/10/14 13:19
수정 아이콘
정치적 갈드컵은 결과에 가깝고 탄소배출을 촉발하는 문명의 이기를 포기하기 쉽지않은게 문제죠. 윌리스 캐리어 추종하는 밈만 봐도 그렇고요.

결국 우주 탈출이 아니면 이스터섬의 비극이 전지구적으로확대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모링가
24/10/14 13:43
수정 아이콘
정치 빼놓고도 지구기상이변을 못믿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습니다
24/10/14 14:02
수정 아이콘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환경마피아들이 호들갑떤다고 진지하게 믿는 사람들이있었죠 요즘들어 그런 주장이 확 사라진 느낌입니다
24/10/14 14:17
수정 아이콘
이제 진짜 현실로 다가왔네요. 무섭다
독서상품권
24/10/14 14:31
수정 아이콘
만약 이번에 트럼프가 재선하면 저런것에 대해 무슨말을 할까요?
내우편함안에
24/10/14 15:34
수정 아이콘
모르겠습니다
일각에서는 기온상승으로 소실되는 경작지 수렵지가 있지만
반대로 경작가능지로 바뀌는 땅도 엄청나기에
이게 장기적으로는 그다지 나쁘지 않다에
당장 우리도 실재 기온상승으로 겨울이 되면 난방비가 대푹줄어들게
된다는 건 언급안한다고 하더군요
우리 가정용 에너지비용은 압도적일 정도로 크다는 거라
뭐가 뭔지 과연 세상이 어찌될지 솔직히 예측이 안되네요
고민시
24/10/14 15:35
수정 아이콘
굴 바지락이야 안먹어도 그만인데 김은 클났네
쵸젠뇽밍
24/10/14 15:35
수정 아이콘
지구온난화 대비와 친환경은 다른 말입니다.
친환경을 위해선 플라스틱을 안쓰고 나무를 쓰는게 낫고, 온난화방지를 위해선 나무보다 플라스틱을 쓰는게 낫죠.

온난화가 가벼운 문제는 아닌데, 너무 무겁게 받아들이는 것도 진지한 반응이 아닙니다.

지구온난화가 지속되어 하염없이 더워질 거라는 예측은 지금 출산율이 계속되어 인구가 소멸될거라는 이야기같은 거죠. 틀린 말은 아닌데 그렇게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4/10/14 15:39
수정 아이콘
전혀 지구 온난화 이해 못하고 계시네요 ipcc 보고서만 읽어봐도 이런 말 못하실텐데 무겁게 받아들이는게 진지한 반응이 아니라니
쵸젠뇽밍
24/10/14 15:45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는 무겁다는 우주 탈출같은 걸 말하시는 분들입니다. 진지한 반응이 아니죠.

지금 대체로 예측하는건 지금보다 1.5도 정도 상승해 정점을 찍고, 그 정점을 오랫동안 유지한다는 정도 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1.5도 상승이 상당히 무거운 일이고요. 하지만 다죽는다느니할 정도로 무겁게 받아들이는건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은거죠.
바이바이배드맨
24/10/14 16:00
수정 아이콘
1.5도에서 상승해 정점을 찍고 오랫동안 유지한다는게 아니라 상승폭을 1.5도 한계내에서 유지해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 사용량대로라면 3도이상 예측하구요 이대로 3도면 인류에게 재앙적인 결과가 나온다는 겁니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무겁게 생각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쵸젠뇽밍
24/10/14 16:06
수정 아이콘
지금 시점에서 1.5도, 산업혁명시점에선 2.6도 정도 상승한 상태에서 유지될 걸로 보고 있는겁니다.

저한테 그러지마시고 IPCC보고서 읽어보시고요. 다시 말하지만, '지금'보다 1.5도 상승도 무거운 일 맞고요. 그렇다고 다 죽는다느니 우주로 탈출해야한다느니 하는 말은 진지하지 못한 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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