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0/13 18:57:58
Name 아서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XgxrucghX7I
Subject [기타] 에이리언 게임할때 은근히 공포스러운 아이템





[모션 트래커(Motion Tracker)]

설정상 일정 거리내의 위치한 사물의 '움직임(motion)'을 감지하여 화면에 표시해주는 기계. 

생명체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물체의 움직임도 감지하기 떄문에, 

근처의 열렸다 닫히는 문의 움직임이나,  중장비가 가동되어 움직이는 것들도 다 감지하여 표시해줌.


영화에서는 어디선가 에이리언이 다가오고 있으며, 가까워질수록 경고음의 피치가 미친듯이 올라감과 동시에 긴장감이 고조되는데, 

정작 가까이 다가왔는데 (천장이나 바닥에 있어서) 눈 앞에는 안보이는 클리세가 있음. 


게임에서는 에이리언이나 프레데터같은 이종족으로는 하나도 무섭지 않고 단순한 액션게임일뿐인데,

유독 인간으로 플레이하면 저 모션 트래커 소리가 소름끼쳐서 갑자기 호러게임으로 변함.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후속작 개발 소식이 들렸는데, 2편에서는 어떤 모션 트래커가 나와서 공포를 선사해줄지 기대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13 19:15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본문의 요소를 포함해서 아이솔레이션 엄청 좋았어요.
24/10/13 19:22
수정 아이콘
은근히가 아니라 저거만 진짜 무서워요 크크크
막상 지나댕기는거 볼땐 아무렇지않은데 저 띠띠소리가 사람 미치게함

아예 실시간 맵핑해주는것도 아니고 레이더 작동방식마냥 전방에있는 움직이는거 한 1초마다 띠띠거리니까 사람 돌아버리겠더라구요.

실제로 뭐 에일리언 영화들에서부터 나오는, 클리셰한 유구한 물건이긴 하지만요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6828 [기타] 민초 맛있게 먹었다는 나폴리 맛피아... [27] 카미트리아5483 24/10/14 5483
506823 [기타] 북한 "국경선 부근 포병부대에 완전사격준비태세 지시" [34] 카루오스9716 24/10/14 9716
506816 [기타] 스타쉽 1단 부스터 회수 성공 (역재생 아님 주의) [56] 자두삶아5101 24/10/13 5101
506804 [기타] 에이리언 게임할때 은근히 공포스러운 아이템 [2] 아서스3715 24/10/13 3715
506803 [기타] 쇼팽 에튀드 OP.10 and Op.25 [10] Croove2588 24/10/13 2588
506800 [기타] 내년에 원사 진급 하시는 해병대 이정구 (전)교관 [11] Croove6477 24/10/13 6477
506789 [기타] 리비아 독재자 카다피의 죽음 스노우볼 [33] Myoi Mina 6414 24/10/13 6414
506784 [기타] RTX 5080이 역대급 원가절감이 되는 이유 [12] Heretic4894 24/10/13 4894
506783 [기타] 나폴리 맛피아의 씨유 밤티라미수컵 근황 [23] 카루오스7168 24/10/13 7168
506778 [기타] 미인이랑 뽀뽀하는 건 어떤 느낌일까 [12] 묻고 더블로 가!11527 24/10/13 11527
506777 [기타] 노벨상 전화 [2] 퀀텀리프6675 24/10/13 6675
506776 [기타] 국립대 교수는 왕인가? [41] a-ha11452 24/10/13 11452
506773 [기타] [사흘] 1차 예고편 박신양X이민기 [8] 그10번3923 24/10/12 3923
506772 [기타] 물리학 교과서에 도입될지도 모르는 물리엔진 인공지능.mp4 [11] 아서스6116 24/10/12 6116
506771 [기타] 악마의 미소로 알려진 삼풍백화점 절도 당시 영상 발굴 [18] Myoi Mina 8598 24/10/12 8598
506767 [기타] 소리소문없이 빠르게 내리막을 탄 제품군 [12] Lord Be Goja7892 24/10/12 7892
506766 [기타] 러시아인이 한국인들한테 말하는 러시아의 실상 [45] 독서상품권8288 24/10/12 8288
506764 [기타] 흑백요리사 최대 맥거핀 [12] 퍼블레인6891 24/10/12 6891
506755 [기타] 2008년 리먼브라더스 붕괴 사태가 얼마나 컸는지를 잘 보여주는 장면 [13] 독서상품권6885 24/10/12 6885
506748 [기타] 딸 때문에 강제소환(?)된 아버지... [24] a-ha7250 24/10/12 7250
506746 [기타] 웃통까려고 여성 안받는 러닝크루 [18] Lord Be Goja7958 24/10/12 7958
506743 [기타] 호불호 갈리는 할로윈 코스프레 [15] 묻고 더블로 가!7374 24/10/12 7374
506738 [기타] 평론가님 바쁘실텐데 책을 언제 읽으시나요? [71] 크크루삥뽕9239 24/10/12 923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