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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2 15:32
세상이 정치만 있는 것도 아니고 모든 잣대를 거기다 대니 자기 일도 제대로 못하는 거죠.
소설가가 아니라 정치가가 되니 소설을 못쓰는 거예요.
24/10/12 15:40
순수문학이 멸종해버리다시피하고 소설로 밥벌어먹기 힘든 이 땅에서 조선 등에 칼럼 쓰는게 이 바닥에서 나름 최고의 성공(?)이라고 자부하고 살았는데 하루 저녁에 판도가 바뀌니 많이 긁혔을듯요 흐흐
24/10/12 15:43
성공적 어그로죠.
역설적으로 한강이 노벨상을 타야하는 이유중 하나를 증명한 사례 이기도 하죠. 저렇게 역사왜곡 하는사람이 아직도 많다는걸 보여준
24/10/12 15:48
만약 짤 댓글을 달 수가 있었다면 어그로 끌기 대성공 관련 짤이 생각나는 게 있는데 그걸 넣고 싶은 게시글이네요 크크...
그나저나 꺼무위키에 올라가신 분 항목을 봤는데 발언하신 내용의 성향이 허허,,, 하게 되면서 말을 아끼고 싶은 내용 뿐이더군요.
24/10/12 15:58
저렇게라도 뒤담까는 글이라도 써올려야 조선일보건 수구언론 출판 혹은 업체에서
하다못해 축하사 강연용 원고의뢰라도 들어와 칼국수라도 사먹을 푼돈이라도 받아 목구멍에 풀칠하나 보네요 속내 신세한탄하는 글보네 저도 쓰고 싶어 그리쓴게 아니란 느낌드네요 그렇게 라도 해야 풀칠이나 할까 말까하니 한다는
24/10/12 16:04
보통 저런사람은 입에 풀칠하려고 시작했더라도 나중에는 자기가 진실되게 말한거라는 자기합리화가 완료됩니다. 원고료를 엄청 줬을리도 없으니까 더더욱 자기합리화에 몰두하죠
24/10/12 16:29
본적 없는 소설이라 그부분은 전 모르겠고
https://www.chosun.com/people/Kim-gyuna/ 조선일보 게시글을 보니 그냥 작가라기보단 타자기는 치는 사람인듯요
24/10/12 16:35
부산일보,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적이 있으니까 일단 정식 등단한 작가라고 하긴 해야죠.
그런데 쓴 글 수준이 도대체 심사위원들이 어떻게 심사를 했기에 당선되었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거의 낙서 수준의 글입니다.
24/10/12 16:28
저 작가라는 사람 듣도 못해서 책도 본적 없어서 함부로 글 실력이나 문학적부분을 비판 하지 못했다가
조선일보 섹션에 기고한 글이 270여개 있어서 몇개 읽어봤습니다 https://www.chosun.com/people/Kim-gyuna/ 네 그냥...딱히 몰라도 될 수준이더라구요
24/10/12 16:34
그래도 덕분에 극우보수 진영에서는 나름 유명인사가 되었으니 이번 정권에서는 또 어딘가에서 한자리 차지하게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마 이걸 의도적으로 노리고 그런게 아닐까...
24/10/12 17: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63572?sid=110
[강천석 칼럼 - 한강 작가, 무거운 노벨상 가볍게 받았으면…] 2024.10.12. (조선일보 주필) 걱정도 태산이랄지 모르지만 작가 나이가 조금 걱정스럽긴 하다. ... 언젠가 ‘이젠 역사 현장으로부터 조금 거리를 둬야겠다’는 뜻을 비쳤는데 그것도 방법이다. 긁히는 분들이 많아보이네요.
24/10/12 19:03
저게 의외로 괜찮은 전략입니다. 택도 없이 높은 레벨의 인물에게 들이대면 비웃음 당하기 쉽지만 체급은 올라가거든요. 그 누구더라 수칼럼이니스트인가 하던 분이 자주 써먹어서 효과를 봤던 전략이죠.
24/10/13 03:58
"두 강"이라니... 정서를 탐구하고 언어를 다룬다는 작가가 타인의 이름을 가지고 이딴 짓이라니...
저속한 내면세계를 드러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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