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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2 13:31
1000개라 치고 5600만원인데 1년에 큰사고 1건만 줄여도 비용은 회수 가능할거 같네요
그리고 모든 교차로는 오버고 교통량 많은 큰 교차로에만 적용하는 식으로 하면 되지 않을까요 예로 들면 삼거리 같은데는 직선차로에만 설치하는 식으로요
24/10/12 13:39
저도 뭐 비싸니까 하지말자는 입장은 아니예요 흐흐 회사 앞 횡단보도-보도블럭 경계 바닥에 신호등이랑 같이 불 들어오는 조명 있는데 그거도 참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24/10/12 09:38
아래 인터뷰 하신분이 개발자이신데 10년전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1년 동안 있어가지고 신호가 잘 보였으면 사고가 안나지 않았을까 해서 개발하셨다는 스토리 까지 완벽
24/10/12 10:00
(동시신호가 아니라) 좌회전 신호는 어떻게 표시할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괜찮은 개선 같습니다. 앞에 큰차가 있으면 전혀 안보여서 답답했는데...
24/10/12 11:57
좋아보이네요.
그런데 신호등 자체가 잘못 설치된 곳도 많아서 그것도 어떻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정지선 잘 지켜 섰는데 신호가 안 보인다던가.. 엉뚱한 곳에 좌회전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어서 저 신호가 내 신호가 맞는가??하는 경우가 좀 있죠..)
24/10/12 12:28
막대 등이 줄어드는 방식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최근의 대법 판결로는 무용지물에 가까운데.. 노란 불이 켜지면 뒤에 화물차가 오고 있든 교차로 통행에 지장을 주든 말든 급제동하라고 판결이 나왔거든요. 그래서 급제동 사고가 늘고 있다던데.
24/10/13 08:44
그 판시는 2006년에 처음 나왔고 이후 하급심에서 계속 그대법원 판시가 인용되어 결론이 내려졌고, 이후에 다시 연도는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2008~2012년 정도에 다시 한번 원심수긍형(2심의 결론을 유지)으로 판시가 반복되었고, 최근에는 나온것은 원심파기형으로 같은 판시가 다시 나온 겁니다. Pgr에서도 논의가 있었는데 제 생각에는 도로교통법자체가 외국의 입법례나 국제기준과 비교하면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24/10/13 09:08
노란 신호등은 딜레마존을 인정한다는 뜻인데 법은 딜레마존을 인정하지 않는 거라는 뜻인 이상한 상황.
이러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하든가 해야겠네요. 어쩌라는 건지ㅡ
24/10/12 21:03
방금 검색해봤는데 애초에 위치로 구별하면 안되고 색이 다른걸 인식을 해야 면허 취득이 가능하다는 것 같네요. 아버지가 그 케이스이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24/10/12 21:22
제가 색약끼가 있어서 아는데, 숫자판 못 읽으면
다른방으로 데려가서 신호등으로 청기백기 시킵니다 그거 통과 못하면 면허를 딸 수가 없어요
24/10/12 13:31
신호등이 저녁 해질녘 태양과 겹쳐 있어서 역광 눈부심에 신호불빛이 하나도 안 보여 당황한 적이 있었네요. 하필 교차로 맨 앞줄이라 눈치보다가 다른 쪽에 차 안 오길래 그냥 출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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