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0/09 00:21:03
Name pecotek
File #1 IMG_6344.jpeg (276.8 KB), Download : 124
출처 인스타
Subject [방송] (스포) 나폴리 맛피아 사과문


방송 잘 보고 재밌었다 잘 봤다 생각했는데 뜬금없는 사과문 뭐죠 ???????????????
잘못한게 없는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악튜러스
24/10/09 00:25
수정 아이콘
마지막 방송 전 기자회견에서 결승 스포를 해서 나온 사과 같습니다.
눈물고기
24/10/09 00:26
수정 아이콘
딱히 사과문은 아닌거같은데요...
그냥 겸손함을 차리는 느낌이지
24/10/09 0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과는 좀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요리지옥 파트 자세히 생각해 보면 대충 3시간 이상 남들 열심히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그러는데 대화할 사람도 없이 혼자 멍하니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아 나라면 이거 했을 텐데 저거 했을 텐데 저건 무슨 맛일까 에잉 저건 안 되겠네' 이러고 있었을 거란 얘긴데 꽤나 고역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크크크
24/10/09 00:45
수정 아이콘
하도 욕먹어서 그런가? 저게 사과할 레벨까진 아닌데
나무위키
24/10/09 00:45
수정 아이콘
방송 중간중간 트래쉬토크를 한게 밉상으로 보인 시청자들이있는거 같네요.
두부지옥 미션이 워낙 임팩트가 있었다보니 나폴리맛피아가 뭔가 쉽게 올라가서 기다려놓고 한방에 보낸다 밟는다 등으로 입만 턴다고 보일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애초에 티라미수나 게국지파스타로 실력은 이미 확실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만.. 여튼 언제나 불편한분은 있는법이고, 인스타 글을 보니 좀 매운 편집의 희생자가 된것 같기도 하네요
파고들어라
24/10/09 00:47
수정 아이콘
인방쪽에서 말하는 '방방봐'-방송은 방송으로 봐라 를 미리 시전하는듯한?
빼사스
24/10/09 0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벌써부터 식당에서 인성이니 접객이니 그런 말들이 여기저기 나오는지라 몸 사려야죠. 앞으로 렉카니 뭐니 트집 잡으려고 난리일 텐데,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할 듯합니다. 유명세라는 게 참 양날의 검이네요. 좌우지간 저도 좀 가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위원장
24/10/09 00:54
수정 아이콘
사과라기보다는 자기반성인거죠 뭐
24/10/09 00:57
수정 아이콘
또 DM으로 야랄 했나보네 하..
24/10/09 01:00
수정 아이콘
트리플스타가 백종원 무시했다고 난리치는 판국인데요 뭐
인터뷰 건방지게 했다고 살인스템 들어간 후안무치들 많습니다
24/10/09 01:03
수정 아이콘
방송 트래쉬 토크 때문이 아니라 어제 기자화견(?)에서 스포를 한 것에 대한 사과 같습니다
조미운
24/10/09 01:31
수정 아이콘
여기저기서 비호감 많이 산 것 같긴 하더라고요. 크크. 워낙 최종 진출전에서 에드워드리 쉐프가 조명 받고, 서사도 감동적인데.. 약간 건방진 태도를 취한 모습이 마음에 안들엇던 시청자들의 감정적인 반응이 좀 많아 보이긴 합니다.

어쩌면 프로그램 편집이 우승자에 대한 리스펙트가 너무 없었던 거 같기도 하고요. 결승전이 짧고 담백하게 끝나 버렸으니, 그 직전까지 원톱으로 서사 쌓아온 쉐프에게 감정적으로 더 이입될 수 밖에요. 태도, 서사, 스토리텔링도 훨씬 좋았고요. 그래서 내 마음속의 우승자 or 찐우승자는 에드워드리 라는 여론이 권성준 쉐프에 대한 리스펙 보다 훨씬 더 쉽게 찾아볼 수 있죠 뭐..

그것까지도 주관적인 감상이니 상관 없는데, 한발 더 나가는 사람들이 많은건 참 문제입니다. 방방봐 좀 했으면 좋겠어요.
24/10/09 02:34
수정 아이콘
예능 카테고리에 부제도 계급전쟁인데 그정도도 못하면 교양프로 봐야죠
김연아
24/10/09 03:16
수정 아이콘
사실 맛피아가 무한요리지옥 유일한 직관러 아닙니까?

현직이어서 더더욱 꿀잼이었을 듯
24/10/09 06:41
수정 아이콘
우승한 거 살짝씩 티낸 거야 마음은 진짜 백퍼 이해하지만 잘한 건 아니긴 하죠. 그런데 서바이벌에서 그 정도 트래시 토크로 사과를 해야 하는 게 맞나요? 심지어 방송 볼 때도 힘내라는 말을 그냥 도발의 형태를 빌려서 한다는 게 느껴졌는데..
계란말이
24/10/09 08:05
수정 아이콘
사람 캐릭터가 다같을 수가 없는데 대체 왜..우승하려면 스스로 자기최면을 계속 걸어야죠. 당당하면서도 인정받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마작에진심인남자
24/10/09 09:07
수정 아이콘
악성 DM이 또..
유료도로당
24/10/09 09:16
수정 아이콘
트리플스타도 첫회에 백종원이 내음식 알아줄까 한마디한걸로 아직까지 욕먹던데요. 일반인 입장에서 악플받아보면 멘탈 엄청 흔들릴듯. 맛피아도 어제 밟아드리겠다 대사 보고 악플좀받겠다 싶긴했는데..
아스날
24/10/09 10:16
수정 아이콘
불편할수 있나? O
인스타가서 난리칠 일인가? X
그냥 이정도로 생각합니다. 저정도 자신감은 있어야 우승하지라는 생각이드네요.
24/10/09 14:10
수정 아이콘
그 본인실력에 뽕차있는건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돈은 많이 못벌성격같긴 합니다 크크
24/10/09 14:25
수정 아이콘
실력이 바탕된 자신감이라 멋있던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7582 [방송] 티빙-웨이브 합병, 지상파 3사 합의…KT "아직 검토 중" [21] 아롱이다롱이5669 24/10/28 5669
507452 [방송] 요리하는 돌아이가 촬영당시 몰래 먹은 음식 중 best [27] INTJ9841 24/10/26 9841
507450 [방송] 최현석 셰프의 음식취향 [32] INTJ7887 24/10/26 7887
507431 [방송] [스포] 전,란 보면서 제일 궁금했던 인물 [18] Croove4898 24/10/25 4898
507394 [방송] 장애인 이동보조장치 카이스트 기술 [14] 김삼관8349 24/10/24 8349
507281 [방송] 김국진과 강수지의 열애가 티나지 않았던 이유.jpg [11] insane8349 24/10/22 8349
507157 [방송] 왜 독일은 음악가가 많고 네덜란드는 화가가 많은가 [16] VictoryFood7892 24/10/20 7892
507138 [방송] 복면가왕이 결방하는 이유 [13] 닉넴길이제한8자8597 24/10/19 8597
507064 [방송] 냉장고를 부탁해 전성기 시절 [27] Croove7594 24/10/18 7594
507008 [방송] Culinary Class Wars - director's cut [6] Lord Be Goja3027 24/10/17 3027
506983 [방송] 게임 레드 데드 리뎀션3를 만들어도 되는 시카고 [8] 김삼관4983 24/10/16 4983
506982 [방송] 당일 제보인데도 공중파 뉴스 전파를 탈 정도의 접객 [18] 김삼관9592 24/10/16 9592
506911 [방송] 나이 먹고 사소한 것에 비참해진 침착맨.mp4 [3] insane6064 24/10/15 6064
506891 [방송] 조커 2 10월 29일 VOD 행 [15] 롤격발매기원5129 24/10/15 5129
506822 [방송] 어렷을때 친구를 오랜만에 봣더니 대기업 회장이 되버린 썰에 대하여.jpg [13] insane10619 24/10/14 10619
506818 [방송] 빼앗긴 찐따 [9] 럭키비키잖앙7970 24/10/13 7970
506691 [방송] (스포) 에드워드 리 인스타 [33] 대장햄토리5822 24/10/11 5822
506670 [방송] 노벨 문학상에 놀란 시민의 인터뷰 [54] 카루오스9944 24/10/11 9944
506618 [방송] KBS 요즘 한국에서 도심에 가을 나들이 가면 [8] 유머5780 24/10/10 5780
506615 [방송] 흑백요리사 우승자 근황 [21] 탈리스만7563 24/10/10 7563
506602 [방송] 노래도 외모도 뛰어난 한일톱텐쇼 미유 [14] 김삼관8416 24/10/10 8416
506595 [방송] 창원에 마산아구찜 먹으러 갔다가 3대째 손녀딸 보고 깜짝놀란 홍석천.mp4 [30] insane10492 24/10/09 10492
506575 [방송] 일본 해상자위대 카가 호위함, 17일 사실상 항공모함으로 역할 연습시작 [17] 김삼관5807 24/10/09 580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