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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7 13:13
만력제가 알고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보면 명나라가 안도와주고 조선 망했으면 명나라까지 쳐들어갔을꺼같기도 하고.. 그거까지 알고 도와줄 만한 혜안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24/10/07 13:18
그 정도 혜안은 있었을겁니다. 적어도 국방문제에선 실무 무관들을 전적으로 신임하고 밀어 줬다고 하니까요. 후에 숭정제가 무장들 의심하고 억지로 결전 강요해서 국방 문제 다 말아먹고 자살한거에 비하면 이건 잘했다고 평가 받습니다.
24/10/07 14:01
꿈에서 유비,관우,장비가 나와서 만력제는 유비, 선조는 관우인데 관우가 많이 힘들대 도와줘야겠지~????
이게 아무래도 정설일 것 같다는.......
24/10/07 14:54
자기 의지로 저 정도 병력을 일으켜 조선을 도와줄 수 있는 힘이 있었다는 것은 30년 동안 대책없이 놀기만 했던 것이 아니라 뒤에서는 정치를 하면서 자신의 힘을 보전시켰다고 보는 것이 맞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관계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24/10/07 19:35
주원장(홍무제)이랑, 주체(영락제)가 하두 신하들을 죽여서..
잘 짜여진 관료제 + 사상 최강의 황권으로 30년 일 안하고 놀아도 충분히 권력이 있었음(감히 황제한테 대항할 생각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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