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0/07 07:27:53
Name 롤격발매기원
File #1 1728231258.jpg (56.9 KB), Download : 298
출처 ㅇㅅㅇ
Subject [방송] 조커 폴리 아되 북미 오프닝 4천만 달러...


북미 주말 오프닝에서 4천만 달러를 기록해 1편이 기록한 9600만 달러의 1/3에 해당. 4천만 달러는

폭망작 <모비우스> (4700만 달러) 보다 낮은 수치


총 글로벌 오프닝은 1억 2100만 달러로 제작비 2억 달러 감안하면 손익분기가 4억 5000만 달러라서 손익분기 아주 어려워진 상황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4/10/07 08:00
수정 아이콘
제작비 상태가...?
Rorschach
24/10/07 08:07
수정 아이콘
한 때 예상치 최대 140-150M 까지도 보던 영화가...
24/10/07 08:17
수정 아이콘
혹평받는게 뮤지컬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노래부르는건 저 할리와 같이 쇼하는 장면에서만 있었어도 충분하지 않았나 싶어요.
츠라빈스카야
24/10/07 08:47
수정 아이콘
1/3이면 1편이 1억 2천만을 찍었어야 하니 좀 과하고...그래도 절반도 안되긴 하네요. 대충 1/2.4정도..?
시린비
24/10/07 08:53
수정 아이콘
평가가 중요하긴 한가봐요 전작보고 내가 직접 보고 확인하겠다보다 평이 별로니 안보겠단 케이스가 많은거같으니
24/10/07 08:58
수정 아이콘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내가 직접 확인하기엔 돈도 시간도 너무 아까워서....
24/10/07 09:41
수정 아이콘
평가가 좋은 작품 중 만족 못한 작품들은 있지만, 평가가 나쁜 작품 중 만족하며 본 작품은 거의 없습니다. 다들 마찬가지겠죠.
24/10/07 09:43
수정 아이콘
똥냄새가 명백하게 나면 굳이 찍어먹어 볼 필요조차 없죠.
아름다운이땅에
24/10/07 10:29
수정 아이콘
그것도 한 50~60점 나올때 얘기고 30점대 나오는 영화는 평론 무시하고 볼 사람이 거의 없죠
24/10/07 08:58
수정 아이콘
"돈이 중요한게 아니야. 중요한건 메시지지"...
파르셀
24/10/07 08:58
수정 아이콘
영화비가 저렴하지 않은 시대에 상업영화 감독이 예술영화 찍었다는 말이 들리고

1편과 노선이 완전히 달라지다 못해 기존 캐릭터 서사가 망가졌다는 얘기가 들리면 당연히 돈주고 보러 안가겠죠

예술영화 찍고 싶으면 제 돈으로 찍으시길
다크 나이트
24/10/07 09:24
수정 아이콘
오히려 대놓고 예술영화는 그들만의 시장이 글로벌하게 있어서 오히려 수익성이 좋을수 도 있습니다.
제일 애매한게 중간에 애매하게 있는거죠.
파르셀
24/10/07 09:44
수정 아이콘
예술영화는 보통 큰 돈을 안쓰고 만들어서

말씀하신 확고층만 잡을수 있으면 큰 손해는 안보죠

지금은 상업영화를 예술영화로 만들어버리니 큰 손해가 확정급이 된거라고 봅니다
티아라멘츠
24/10/07 10:39
수정 아이콘
사실 서사가 망가졌다기보단
굳이 이걸 왜 찍었을까 느낌이긴해요
파르셀
24/10/07 11:1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조커2 볼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조커1 마지막 이후 장면은 우리가 아는 미디어믹스의 조커일 뿐인데 굳이 사족을? 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꿈꾸는드래곤
24/10/07 09:00
수정 아이콘
잇츠 아서 타임!
EnergyFlow
24/10/07 09:12
수정 아이콘
아니 모비우스보다...
초보저그
24/10/07 09:3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와 북미 평가를 살펴봤는데, 북미에서 좀 더 까이는 느낌입니다.
파르셀
24/10/07 09: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야 조커가 다크나이트 이후로 좀 친숙한 정도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으니 조커 재해석에 크게 거부감은 없다고 보는데

서양에서 조커란 캐릭터는 육체적 능력은 일반인보다 약간 나은 정도이지만 지략으로 영웅들을 괴롭히는 찐 악당이라는 이미지인데
조커2에서의 조커는 서양인들이 알던 조커 재해석 본이 공감이 안가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건 내가 아는 조커가 아니야!!
덴드로븀
24/10/07 10:08
수정 아이콘
http://www.cgv.co.kr/movies/detail-view/?midx=88531
[조커-폴리 아 되]
Pre Egg 99%
Golden Egg 64%

CGV 계란이 저정도로 터진 상태라 우리나라도 만만치는 않다고 봐야겠죠
24/10/07 09:49
수정 아이콘
원래 예술 영화는 남의 돈으로 해야 제 맛 아입니까! 위너는 보시했다고 생각하시길 적어도 조커의 위험성을 알렸잖아 한잔해! 장선우는 성냥팔이소녀로 금강경 보시하고 카페하는데 과연 토드는 헐크 호건 전기 영화에서 어떤 걸 보여줄지
24/10/07 09:51
수정 아이콘
뮤지컬이라는 말듣고 바로 걸렀습니다.
24/10/07 10:33
수정 아이콘
뮤지컬은 노래를 통해 극이 진행되지만, 조커는 노래가 극을 진행시키지 않기 때문에 뮤지컬이 아니라 발리우드다 라도 평하는 평론가도 있습니다 크크
계란말이
24/10/07 09:54
수정 아이콘
조커성님..1편만 기억하겠읍니다.
허저비
24/10/07 10:04
수정 아이콘
개봉 당시에는 볼생각 없었는데 이렇게까지 냄새를 풍기니 갑자기 보고싶어지네요~?
안철수
24/10/07 10:18
수정 아이콘
5천억짜리 상업영화 제목에 폴리아되 이런거 달았으면
투자자한테 뺨 맞아야
파르셀
24/10/07 10:38
수정 아이콘
저 조커2 부제 보자마자 이게 뭐야 싶더군요
wish buRn
24/10/07 10:26
수정 아이콘
위대한 쇼맨처럼 초반 흥행은 저조하지만
롱런하는 뮤지컬 영화도 있으니 기대할만합니다

(아님)
철판닭갈비
24/10/07 10:46
수정 아이콘
이게 근데 실망하는 포인트가 어떤건가요 혹시?
전 조커1은 안보고 조커2만 봤는데 좋았거든요 근데 보고나서 호불호가 심할거 같단 생각은 했어요
저는 워낙 문과재질이라 사람의 심리묘사나 스토리텔링을 좋아하는데, 뭔가 박진감 넘치고 오락 좋아하는 사람들은 별로일거 같다는? 생각은 하긴 했습니다
저스디스
24/10/07 10:51
수정 아이콘
우리가 보고 싶은건 조커이지 아서플렉이야기를 보고 싶지않거든요 1편에서 그렇게 빌드업을 쌓아놓고
철판닭갈비
24/10/07 11:44
수정 아이콘
아아 원한건 조커의 이야기였는데 아서플렉의 개인서사에 집중해서 그런가보네요
파르셀
24/10/07 11:12
수정 아이콘
제목이 [조커]2 입니다

영화의 만듬새를 떠나서 상업영화 감독이 조커를 기대한 관객의 딋통수를 후려친거죠
철판닭갈비
24/10/07 11:44
수정 아이콘
맞아요 2편은 아서플렉의 심리변화나 개인서사에 집중했죠
아 그런 갭이 생기는거였군요 조커 <-> 아서플렉
파르셀
24/10/07 12:01
수정 아이콘
이럴꺼면 조커2 - 폴리 아 되 를

조커2 - 아서 플렉 이라고 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그랬으면 까이긴 했어도 이정도로 까이지는 않았을 껍니다
덴드로븀
24/10/07 11:19
수정 아이콘
조커1 을 안보셨다면 오늘이라도 보세요. 그럼 사람들이 왜 이러는지 아실겁니다...
철판닭갈비
24/10/07 11:4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봐야겠네요 조커1 대충 스토리만 보고 봤는데 거기서도 아서플렉이 왜 조커가 될수밖에 없었는지 그런 서사가 나왔다고 들어서 그럼 조커2에서 아서플렉이 왜 이렇게 또 무너지는지 도 받아들여지지 않나 생각했는데...함 봐야겠네요 진짜 크크크
덴드로븀
24/10/07 11:54
수정 아이콘
조커1 = 라오어1
조커2 = 라오어2

저는 조커2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대충 이런 느낌이 아닌가 싶긴 합니다 크크
밤에달리다
24/10/07 12:54
수정 아이콘
한잔해 이동진 별점4는 받았잖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6582 [기타] 엄청난 미국 옥수수 재배지역 면적 [29] a-ha7903 24/10/09 7903
506581 [서브컬쳐] 영화 "노바디" 버스 격투씬 [13] Anti-MAGE5334 24/10/09 5334
506580 [게임] 창세기전2 근본이라는 OST [11] Anti-MAGE3781 24/10/09 3781
506579 [유머] 일본인이 충격받은 음식조합.jpg [29] Myoi Mina 9854 24/10/09 9854
506578 [유머] 성매매 업소에 적힌 고객 정보 [10] Myoi Mina 8625 24/10/09 8625
506577 [유머] 유재석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15] 캬라7854 24/10/09 7854
506576 [유머] AI 로 만든 시즌2로 복귀하는 무한도전 [3] 김삼관6336 24/10/09 6336
506575 [방송] 일본 해상자위대 카가 호위함, 17일 사실상 항공모함으로 역할 연습시작 [17] 김삼관5659 24/10/09 5659
506574 [게임] 디아블로에 정 떨어지는 순간 [17] 아이군8392 24/10/09 8392
506573 [기타] 일본 가수 Ado가 커버한 스텔라장의 Villain [13] 투투피치4469 24/10/09 4469
506572 [유머] (스포?) 안성재 쉐프 심사평에서 은근 웃겼던 장면 [3] 바밥밥바6752 24/10/09 6752
506571 [기타] (스포주의) 팀에서 방출당한 ○○○ [6] 닉넴길이제한8자6959 24/10/09 6959
506570 [방송] (스포) 나폴리 맛피아 사과문 [21] pecotek8447 24/10/09 8447
506569 [방송] 히밥 배채우기 도전한 흑백요리사 여경래, 박은영 셰프 [23] insane8171 24/10/08 8171
506568 [기타] [흑백요리사] 남보라의 숙성한 모수 방문기 [7] 그10번7121 24/10/08 7121
506567 [게임] 창세기전 모바일 죠안 pv [12] STEAM4506 24/10/08 4506
506566 [유머] 오늘 흑백요리사 명짤 남긴 안성재 (스포) [16] 아드리아나9886 24/10/08 9886
506565 [스포츠] 아들내미들 조기축구 할때 훈수질 하는 아빠 [3] Croove5983 24/10/08 5983
506564 [기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TOP8 공식 화보 [20] 일신7465 24/10/08 7465
506563 [동물&귀욤] 집에서 키워도 집을 만드는 동물 [8] Lord Be Goja6727 24/10/08 6727
506562 [LOL] 진짜 유머게시판에 어울리는 글 [4] 아몬6728 24/10/08 6728
506561 [게임] 게임 별 유저 평균 IQ 조사 결과, 1위는 ‘롤’ [27] STEAM6911 24/10/08 6911
506560 [기타] 매니지먼트 숲 가처분 신청 기각 및 숲 10월 15일 정식 론칭 [23] 묻고 더블로 가!7004 24/10/08 700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