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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3 23:13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얼마나 무지하셨으면 지식백과채널 스타일도 모르고 크크크크크크 영상내용이라도 체크하시고 올리시지 크크크크 아니면 설마 댓글낚시를 위한 고도의 심리전!?!?!?
24/10/03 23:30
영상에서 제시된 정황들을 고려해보면 정권의 맥락에서의 정부라기보단
정권의 성향여부를 어느정도 초월한 세력이 정부를 매개로 일을 기획한다고 의심해볼만은 한것같네요
24/10/03 23:49
사기 당했다기보단 애초부터 WHO가 무슨 천사같은 초월적인 원리주의자가 아니기에
모종의 이해관계의 맥락으로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드러난 논문들의 출처와 WHO및 정부와 해당 시민단체들이 보인 행보들의 서순적 정황들이 너무... 노골적이잖아요? 과거 전적이 없는것도 아니고요
24/10/03 23:24
G식백과 영상들을 보니깐 이쪽 게임을 중독질병화하는 의료계 새로운 수입거리?라 해야하나 이쪽 분야 개척하려는 의사 집단의 존재감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24/10/03 23:29
나이드니 겜도 피곤해서 못하겠더만 뭘 그렇게 중독, 중독 거리는지.. 한 십몇년 전에는 진짜 시간 갈아넣어서 하는 mmo게임들이 인기였지만 요샌 또 그렇지도 않죠.
24/10/03 23:42
본문 내용은 제가 평소에 하고 싶었던 사견이고 제목은 "김성회 씨가 죄송하다고 하네요(실은 안 죄송함)" 컨셉의 유우머였습니다.
질병코드 등록 자체는 뭐 그럴 수도 있는 일이지만 김성회 씨를 비롯해서 다른 많은 유저 분들의 반발이 이렇게 큰 것도 이해가 간다는..
24/10/03 23:39
원글이 뻘글이라는건 치차하고, 김성회씨의 근거/주장에 적당히 절반정도만 동의 합니다.
저는 게임, SNS, 유튜브(나 쇼츠) 등등 도파민을 쉽게 채워주고 또 그에따라 부작용을 만들어내는 모든 것이 어느정도는 중독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에따라 어느정도의 규제를 하는게 맞지않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물론 영상에서 얘기하셨듯이 진정으로 국민건강을 위해서보다는 돈뜯어내려고 게임중독을 밀어붙이는 세력이 있는것도 사실이라 보구요.
24/10/03 23:49
그런데 미국에서도 진작에 질환으로 등록이 됐지만 별다른 제도적 규제는 하지 않는 실정이라더군요. 다만 본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한국에서는 이런 게 제정돼서 표준화되면 온갖 정책적, 사회문화적 압력들이 들어올 수 있다는 합당한 우려가 있고요. 규제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뭐 그것도 그럴 수는 있는 일이겠지만요. 청소년 sns 규제도 전세계적으로 논의되는 판에 말입니다. 성인 대상 규제는 솔직히 말이 안 된다고 보지만요. 그러고 보면 셧다운제는 참 시대를 앞서간 법일지도 모르겠군요 실효성이야 둘째 치고.
24/10/04 07:27
그런 논리라면 세상에 모든 취미와 운동, 그리고 생각나는 대부분의 것들은 규제를 해야하겠네요.
영화, 드라마, 음악, 골프, 축구, 야구, 볼링, 탁구, 테니스 술, 매운음식, 단 음식, 커피... 등등
24/10/04 22:56
뭐 무조건 규제하자! 이런 입장은 아니고 그 위험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그에따른 적절한 조취가 취해져야 한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매운음식과 많이 비교들 하시는데 저는 마약과 직접적으로 비교를 하고 싶네요, 종류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어떠한 마약은 큰 부작용없이 어마어마한 세로토닌/도파민만을 제공하는 종류도 있죠, 단지 한번에 투하되는 그 도파민/세로토닌에 뇌에 영향을 받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올 수도 있어 금지된 것이구요. 대표적으로 미국 몇몇주에서 허용되는 환각버섯류가 있겠네요. 제가 막 무조건 마약류는 다 반대야! 이런입장도 아니지만 그래도 인터넷에서 규제없이 접하는 일부 컨텐츠들이 마약과 근본적으로 무엇이 다른것인가는 진지하게 생각해볼 거리라 생각합니다.
24/10/04 23:43
그러니까 마약과 비교하려면 술,매운 음식과 마약을 비교하고,
게임과 비교하려면 영화,음악,섹스와 하는게 합리적이죠. 게임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그건 도파민이 뇌에 영향을 줘서가 아니라 게임을 많이해서 체력적인 영향을 줬다고 보는게 합리적인 사고입니다.
24/10/05 00:00
합리적인 사고의 범주는 누가 정하는 걸까요?
특정한 마약도 하면 정말 재밌고 남에게 피해도 안주며, 중독성도 없고 하면할수록 내성도 올라와서 시간 지나면 알아서 그만 둘 거라고 말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합리적인 사고의 범주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런 이야기도 이 특정 물질들을 합법화해서 판매하고 싶은 세력들의 여론조성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죠
24/10/05 00:11
약물을 신체에 투약하는 것과 단순 유희를 통한 쾌락(?)과 비교가 맞는지?
단순 중독성이 문제라면 술담배섹스헬스영화감상음악감상러닝골프축구등스포츠도 규제해야죠. 혹시 마약 합법화 지지자인가요? 마약과 게임에 공통점이 뭐라고 생각하시길래 그런 주장을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그 주장(?)대로면 세상 모든걸 규제해야할만큼 게임과 마약은 연관이 없습니다. 애먼 게임에 마약 묻히지 마요.
24/10/05 00:51
이제는 마약 합법화 지지자까지 되는건가요? 자꾸 몰아가시고 단정지으려고 하시네요. 저는 님 주장을 넘겨짚지 않았습니다. 님도 제가 표출한 의견을 넘어서서까지 가정하면서 이야기 하실 필요는 없으신것 같아요.
술담배섹스는 이미 규제가 되어있고, 헬스나 스포츠류들은 결은 비슷하나 행하는 노력에 비해 훨씬 적은 편이죠. 들이는 노력에 비해 과한 도파민 보상이 들어오면 장기적으로 뇌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어느 분야에서든 쉽게 찾아 볼 수 있죠, 오히려 게임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 해보자면, 제가 이야기한 SNS나 쇼츠 등에 비해서는 행위 자체의 난이도가 훨~씬 어렵다고 얘기 할 수 있고, 그래서 더 큰 아이디어에서 보면 제가 더 나쁘게 바라보는건 다른쪽들이 더 크긴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연구는 현재진행형이고 완벽히 밝혀진게 없죠. 위험하다고 단정짓고 규제하는것도 말도 안되지만 문제 전혀없다고 이야기하는것도 안된다 생각합니다.
24/10/05 08:38
술담배섹스가 규제 대상이었나요?!! 설마 미성년자 얘기는 아니죠?
이미 틀린 전제를 가지고 결론을 내리니까 대화가 될리가 없죠. 그리고 마약 합법화 지지자로 몰아간다구요? 마약과 게임의 간극이 크고, 그 두개를 비교하려면 마약의 영향력을 낮추거나 게임의 영향력을 높여야 할텐데 지금 그냥사람님의 마약의 영향력을 게임 수준으로 낮춰서 얘기하고 있잖아요. 별거 아닌것처럼 [특정한 마약도 하면 정말 재밌고 남에게 피해도 안주며, 중독성도 없고 하면할수록 내성도 올라와서 시간 지나면 알아서 그만 둘 거라고 말 할 수도 있습니다.] 게임에 대해서는 아래에도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을 증언하고 계십니다만... 위 발언에 대한 근거는요? 직접 경험인가요? 대체 마약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기에, 무슨 자신감으로, 그렇게 확신을 가지고, 수많은 사람이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게임과 비교를 하냐 이말입니다. 또, 게임을 통해서 얻는 쾌감과 헬스를 통해 얻는 벌크업의 쾌감에 우열을 가릴 수 있다는 기준은요?? 행하는 노력에 비해 훨씬 적다는 것은 단지 님의 기준일 뿐 아닌가요? [들이는 노력에 비해 과한 도파민 보상이 들어오면 장기적으로 뇌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라는 뜬구름 잡는 얘기도 웃긴게 그걸 근거로 주장을 하려면 그 변화가 어떤 것인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셔야죠. RPG게임 하나 엔딩보려면 보통 40시간 이상 걸리는데, 영화는 두시간이면 도파민 보상을 받습니다. 영화도 규제해야 하나요? 드라마는요?? [섹스는요?]
24/10/03 23:47
제 스스로 게이머라고 자부하는 편이고, PC랑 플스로 매일 게임하고, 여기서 제 닉도 게임 캐릭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중독이 문제가 아니라고는 못 하겠어요. 제 스스로도 한창때 게임에 빠져 하루 8시간씩 하고 현거래도 열심히 하고, 그러다보니 학업과 본업을 소홀히 할 정도로 삶에 지장이 온 걸 겪어봤거든요. 다만 게임중독만 유독 마약 취급 받으며 두들겨 맞는거에는 부정적입니다. 일상에 지장이 갈 정도의 모든 탐닉이 문제인거지, 게임중독만의 문제가 아닌데, 게임이 제일 만만한지, 유독 게임만 두들겨 맞네요.
24/10/03 23:53
그런데 저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한창 때 게임에 빠져 하루 8시간씩 게임 좀 하면 안 되나? 그렇게 살았던 사람들 대부분 지금 그냥저냥 잘 살던데? 저나 제 친구를 포함해서 말입죠. 물론 정도가 지나친 중독도 있기야 하겠습니다만 다른 온갖 중독도 마찬가지라고 보구요. 게임에 정말 그 정도의 중독성이 보편적으로 존재하나 싶기도 해요. 책중독이나 공부중독까지는 당연히 아니더라도. sns중독이나 커뮤니티 중독, 애니중독 만화중독 드라마중독 tv중독 유튜브중독 등등과 구별되는 명백한 중독성이 말입니다. 미국에서도 그런 케이스가 뭐 그리 많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24/10/04 09:49
저도 한창 게임할 때에는 자고 밥먹고 똥싸는 시간 빼고 하루종일 게임한적도 많습니다만
그게 중독이면, 그 중독을 헤어나오는 게 쉽지 않아야 하잖아요. 근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전 지금은 게임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았는데도 게임 중독에서 해방되었어요. 그럼 그게 진짜 중독 맞냐는거죠. 단순히 할일이 없어서, 아니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을 쏟았던 것 뿐이죠. 예를 들어 어떤 아이가 프라모델 만드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 종일 프라모델만 만드는 취미에 빠졌다고 해 봅시다. 그럼 그건 프라모델 중독으로 봐야 하냐? 전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건 그 아이의 상황이나 흥미가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해소될 문제이지, 병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중독이 아닙니다. 알코올 중독이나 마약 중독이 약물이나 다른 프로그램의 도움 없이 스스로 빠져나오기 힘들다는 것과 비교하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24/10/05 12:23
진정 중독이라면 내일도 없이 살아왔기 때문에 아서스님은 지금은 방구석 백수거나 기타 불우한 처지에 처해 있으면서도 게임을 지금도 8시간 이상씩 해야 할텐데, 지금도 그런가요?
그냥 일시적인 탐닉이나 몰두라고 봅니다. 제 경우도 입사해서 회사 기숙사 있으면서 독신자끼리 매일 새벽 2시까지 포커치고 놀아서 도박 중독인가 싶었는데, 한 2년 그 모임이 지속되다가 하나둘 결혼하면서 저절로 와해되더군요. 그래서 그 시절을 뭔가에 강력히 탐닉했던 시절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지요.
24/10/03 23:55
저 굴레에 집어넣으면 고스톱도 중독이고 질병이죠. 바둑도 신문도 운전도 커뮤니티활동도.
게임이라고 하니까 그럴듯해보이는겁니다.
24/10/04 00:03
그렇죠 노인+학부모+기독교계층들 등에업고 돈벌이해보겠다는 아주...
아오 진짜 줘패고싶어요 양아치같은 놈들 예수가 지들 같은 부류들을 제일 극혐한다는걸 알기는 하려나?
24/10/04 10:15
20~30대 때를 생각해보면
게임하다가도 맘에드는 여자분의 연락이 오면 바로 종료하고 달려나간 경험쯤은 다들 있을 거 같은데... 게임중독따위는 섹스 미만잡이죠
24/10/04 05:36
게임이 질병인가? 동의가 안되네요. 그냥 재밌고 흥미로운 모든게 어느정도 중독성을 지닐뿐이죠.
진짜 중독이라면 나이든 우리 친구들 왜 다 게임 접었겠어요. 20대땐 모두가 하다가 마흔 다되니 아무도 안하는데.
24/10/04 05:46
중독을 강하게 유발하는 게임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게임이 중독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게 마약이나 알코올과 다른 이유라고 생각해요
24/10/04 11:26
중독이 있을 수도 있고... 심하면 질병일 수도 있죠.
다만 지금처럼 유독 게임에 호들갑 떨긴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 영상 찰지네요 근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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