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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3 15:49
유비는 솔직히 망해도 그다지 아쉽진 않을 거 같네요. 내놓는 게임마다 아 이 게임은 안해보면 너무 아깝다 그런 레벨의 게임이 오랫동안 존재한 적이 없었음.. 약간 프랜차이즈 음식 느낌 그것도 그다지 맛있지도 않은
24/10/03 15:56
유비야 말로 라이브게임 필요하긴 한 회사인데....
텐센트가 회사 쇼핑 다닐때 왜 쓸데없이 사이즈만 키운건지 의문이었습니다
24/10/03 15:57
뭐 이제까지 유비식 오픈월드라는 나름 국밥으로 게임계에 족적을 선명히 남기긴 했는데... 이젠 너무 국밥화되었어요. 뭐 새롭다고 느껴지는게 없어요.
그놈의 풍경 그래픽은 항상 미친듯이 끝내주는데 게임을 우리가 여행하자고만 만든건 아니잖아요. 어쎄신 크리드는 솔직히 게임이 아니고 역사서 탐방 가상체험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프랑스, 이집트, 그리스 등등.. 냉정하게 말해서 2 트릴로지에서 끝냈어야 됩니다. 거기까진 진짜 우주명작인데...
24/10/03 16:06
게임 회사들 참 웃겨요. 패키지겜은 돈 쫌만 덜 벌려도 비명 지르고 아우성치며 우리 죽는다고 데굴데굴 구르거든요. 근데 라이브 서비스겜은 돈을 벌긴 커녕 1천억을 날리든 5천억을 날리든 1조를 날리든 입을 꾹 닫아요. 마치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요
24/10/03 16:33
그래도 플4 초중반 까지 유베겜은 우주명작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재미는 보장하는 진짜 말 그대로 국밥이었는데…
와치독 리전 때 사실상 유비에 대한 기대는 접었습니다. 괜찮은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시리즈라 생각했었는데 꼬라지 보니꺼 그럴일은 없을듯… 최근 페르시아 왕자는 재밌게 했는데 이번에 나온 dlc는 똥이더군요;;
+ 24/10/03 18:12
흑인으로 한 이유가 "우리가 몰입하기에 좋아서"라는 어이없는 말로 어그로는 왜 끌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비슷한 고오쓰가 있으니 외부인의 시점으로 색다르게 접근해보고 싶었다 이렇게만 입 털었어도 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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