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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6 11:14
저 사진을 보니 이유는 모르겠지만 호금전 감독의 용문객잔, 서극 감독의 신용문객잔이 떠오릅니다. 국경지대로 도망치는 협객 기인인사들, 그들을 추격하는 동창. 요즘식으로 치환하면 중난하이에 소속된 청부업자들이 티벳과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로 망명하려는 반체제 인사들을 추격하는 꼴이랄까...?
실제로 티벳 승려가 된 이연걸이 티벳고원에서 우연히 마주친 주인공 일행을 고강한 무공을 사용해 구출해주는 거죠. 베이징 청부업자들은 이연걸을 보고 손속을 겨루지만 나가떨어지고 일단 발걸음을 돌림. 이후 중난하이의 칼들은 더 많은 병력과 강한 화력으로 무장해 재공격, 이연걸과 반체제 인사들은 큰 위기에 빠지지만 이번에는 실베스타 스탤론, 캘리포니아 주지사, 장끌로드 반담, 척노리스, 제이슨 스타뎀, 레옹, 토니 쟈 등이 이연결 일행을 돕기 위해 모두 등장. 한바탕 한 뒤 모두들 무사히 힌두객잔 너머로 도망치는 스토리! 액션 영화 한 편 뚝딱 나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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