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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5 23:19
삼국지 5를 정품 구매했었는데 그 가격이 6만원 부근이었죠. 게임 CD가 음악 CD수준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게임 데이타 약간에 음악만...
24/09/25 23:34
그시절(95-96)에는 시피유가 mp3같은 고압축 사운드를 틀었다간 죽어나갔기 때문에, 고음질 사운드를 넣으려면 시디오디오트랙을 써야하다보니 게임은 수십메가고 나머지는 전체가 시디트랙이였죠.. 아니면 cnc처럼 비트레이트가 많이 제한된 음원이나 기기에 따라 복불복소리가 나는 midi음원을 넣어야..(유사하게 된 게임이 유명게임만 해도 토탈어나이얼레이션 워크래프트2 homm2 포가튼사가 등등,대신 오디오시디라는 매체를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거의 20년후 게임들과 맞먹는 사운드트랙이 들어갔죠)
24/09/26 09:33
그래서 윈 3.1에서 돌리는 똥컴 복돌이들은 사운드 없이 게임을 했었죠
그래도 효과음 약간은 있어서 일기토 할때 얍얍얍이라도 나와서 다행
24/09/25 23:48
그래도 14는 좋게 볼 여지가 조금씩은 있었는데 이번작으로 다시 기대감을 확 말아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예 게임 방향성 자체를 잘못 잡고 있는 느낌이에요.
24/09/26 02:02
참고로 100엔 환율은 1984년 330.6원, 1985년 443.7원, 1986년 538.4원이었다고 합니다.
(85년만이 아니라 앞뒤도 적은 이유는 환율이 계속 급격하게 오르기 때문에...)
24/09/26 06:26
삼국지 3부터 10까지 했었던 거 같은데... 접게 된 이유가 인공지능이었죠.
인공지능에 구멍 하나를 발견할때까지만 재미있고, 그 다음부턴 그 구멍을 반복하면 그냥 천하통일이죠.
24/09/26 12:11
장수제라는게 이해가 안되서 그런데, 내가 무장으로 하면 내정 이런건 필요없고 훈련과 군주가 전쟁 시키면 그거 부대 끌고가서 전쟁하고 그런거에요?
24/09/26 12:24
군주플레이도 가능해서 군주가 되면 내정 지시같은 것들도 다 내릴수 있어요 근데 그냥 쫄따구 A B C D일땐 내가 전쟁 나가자고 해도 군주가 거절때려버리고 내정이나 시키거나 난 기병적성S 궁병적성C인데 궁병으로 전투 보내버리기도 하고 그래요
24/09/26 19:57
8을 좋아한지라 기대 많이 했는데, 최근 시연영상보니 8의 흔적이 거의 안 보여서 진지하게 안사는 쪾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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