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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5 18:00
+ 개인적으로 이 라인업에서 Take over랑 Burn it all down은 진짜 존재감 약하네요
워리어스랑 이그나이트는 좋았는데
24/09/25 18:07
좀 정말 궁금하네요. 이런거보면 그냥 라이엇이 이 음반에 있어서는 린킨파크라는 예전 엄청나게 유명했던 가수(갑)에 엄청 양보하면서 이걸 낸거같은데..
진짜 이렇게 끌려다닐꺼면 굳이 린킨파크랑 할 필요가 있었나요? 이메진 드래곤스랑도 협업해봤으니까 차라리 그냥 좀 더 본인들이 주도권 가질 수 있는 가수랑 작업하지 왜 굳이 린킨파크에 이정도로 양보하면서 일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뮤비에서 린킨파크가 그렇게 많이 나온 부분 + 이글 까지 보면 그냥 라이엇쪽에서 엄청 양보한 모양새인데. 굳이 저자세로 할 필요가 있었던 부분인가..
24/09/25 18:23
솔직히 뮤비가 구린게 문제지 다른거는
하나가 맘에 안드니 하나하나 다그냥 맘에 안들어서 트집잡힌다는 느낌이 있어요 사실 일반적인 노래 타이업 형태에서 저게 그렇게 이상한건 아니거든요 린킨파크야 말로 괜히 엮여서 별소리를 다듣는다 싶은데
24/09/25 18:58
사람들이 단단히 화가 난 상태라 더 시비 걸리는 느낌이고
그게 아니었으면 이렇게 조리돌림 당했을까 싶습니다만 나의 왕관 이러는 게 다른 걸 다 떠나서 그냥 그 자체로 좀 짜쳐 보이긴 해요 크크..
24/09/25 18:35
뮤비로 똥을 싼건 라이엇인데 박린킨씨가 욕을 먹는 광경...
상상용도 국내 인지도 없다시피 했고 룰붕이들이야 전혀 몰랐던 밴드였을텐데 유명세가 이런 것인가...크크크크
24/09/25 18:52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페이스북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밴드이다.] 나무위키에 이렇게 써있는거 보니,
제 생각보다는 더 대단한가 보네요. 저는 한때 큰 인기를 끌었지만 망한지 오래된 그룹이라고 생각했었는데...
24/09/25 18:53
엄청나게 대단한 그룹이였죠 사실.. 지금은 명성이 많이 내려왔지만 거의 한 10년 15년에선 왠만하면 라디오나 인터넷에서 매드무비로 활용되는곡중에 다 린킨파크 노래가 있었을정도니.
다만 바꿔말해서 그만큼 라이엇이 또 저자세가 될수밖에 없었던 그룹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저도 진짜 좋아하는 노래 많았죠
24/09/25 19:01
과대평가 받는 밴드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전체앨범 판매량 1억이 넘어가고 그래미상도 받았던 밴드인데 대단한 그룹은 맞죠. 침체기랑 휴식기가 길어서 이제 끝인가 싶었더만 2주전 공개한 뮤직비디오 조회수 2천만 넘어가는거 보니 아직은 기본체급은 남아있긴 하구나 싶었어요.
24/09/26 08:52
세상이 게임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사림들에겐 듣보잡 퇴물밴드로 보일 수 있겠지만, 반대로 그깟 전자오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반대로 생각할 수도 있죠.
24/09/25 19:36
솔직히 말해서.... The Emptiness Machine의 짬처리 곡이라는 생각을 지우기가 어렵습니다. 딱 공개일도 2주 차이니깐 Heavy is crown이 팀킬 하는 걸 원치 않았나 싶어요.
두 곡 다 들으면 그냥 때깔이 다르다는 느낌입니다....
24/09/25 19:45
The Emptiness Manchine: 원래 앨범에서 보여주려 했던 곡 (보컬 합류 전부터 써놨었다고 하네요.)
Heavy is The Crown: 언급은 따로 없지만 의도적인 올드팬 몰이하려는 1,2집 스타일에 Given up 연상시키는 스크리밍(라이브 공개 직후 린킨파크 팬들 사이에선 반응이 아주 좋았죠), 체스터의 무게를 견디라는 가사 내용까지 암만봐도 에밀리 곡. 애초에 주제곡이 아니었던거랑 뮤비 떼깔을 보면 뭔가 이유로 진행이 안되고 있었거나 진행하다가 도저히 손쓸수 없을 정도로 망해서 지인찬스로 가용가능 자원 동원해서 내놨다가 아닐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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