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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5 19:17
상하차는 진짜 아니지 않나요?
주말마다 알바중인데 상하차 알바 한 번 하고 안나갑니다... 당일지급 메리트 말고 아무것도 없다는걸 깨닫게 되더군요. 차라리 당근알바 평 좋은데 가는게 최고더군요. 물론 그만큼 경쟁은 심하지만 괜찮은 곳은 정말 괜찮더군요. 거기서 알바하다 정직원 되신분들도 많더라구요.
24/09/25 23:48
그런가요 전 고양센터에서 몇달 했는데 사람 스트레스 안받고 노동하고 퇴근 칼같이 해서 좋던데요. 적응하면 할만하구요.
덥고 추운게 흠인데 요즘날씨엔 딱 좋죠.
24/09/25 16:04
마대인코리아는 이제 퀄 올리고 가격도 올리고 고-급 제품으로 살아남을 생각 해야지 대충 만들어서 가격으로 후려칠 생각은 말아야...
지만 또 퀄리티라는 게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도...
24/09/25 16:40
이게 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최저임금이라고 정해놓으니 무학력, 무경력 알바나 중소기업 직장인이나 임금 격차가 별로 없는거요. 임금이 수평이동 해야하는데 최저점만 오른거죠.
24/09/25 17:31
그렇긴한데 알바자리, 적당한 계약직 자리들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받아주는곳들이 급격히 줄어들죠... 40대 중반부터 고비 찾아오고 50대부터는 받아주는곳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물론 몸쓰는일만 해서 그쪽 요령이 쌓인 사람들은 이야기가 다르긴 하지만 이런 일자리를 하려는 사람들은 젊은 사람중에서도 적으니 가능한거죠.
24/09/25 17:57
그 두 개는 남이 간단하게 함부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저임금인생이라는 말 자체가 그런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을 비하하는 의미기도 하니까요.
24/09/25 17:03
결국 사람은 구해짐
회사 현황 몰라서 들어온 사람 몇달 런할때까지 부려먹고 또 반복 자주 나가면 연봉 안올려줘도 되니 오히려 개꿀 회사 유지가 안될정도로 사람이 안구해지면 바뀌겠지만 그렇게는 아직 아닌거죠
24/09/25 17:19
서울 조금만 벗어나면(구파발에서 차로 10분, 지하철역 있음. 시외버스노선 5개 이상 있음) 3400+주5일 9시간 거의 칼퇴+ 식비 만원 현금 버스비 100% 지급 인데 한달반째 사람을 못뽑고 잇네요, 빨간날 모두 쉬고 연차 첫해 12, 두번쨰해 15개인데,
서울, 그중 종로라는 곳의 파워 같네요.
24/09/25 17:29
보통 평범한 레벨이면 지원 안할 리 없어보여요 적어주신 부분만 봐선. 아무래도 괜찮은 인재를 구하시는 것 같으니 미스매치가 없지는 않을 것 같네요..
24/09/25 21:15
아니..최저임금 미달인데요?
2024년 최저임금 : 9,860원 한달 : 4.34주 한주 근로시간 : 주간 40시간 + 주휴 8시간 + 연장근로시간(월-금) 5시간(1.5배)+ 토요일근무 9시간 (1.5배)/2 (40+8+7.5+6.75) = 62.25시간 9.860원*4.34주*62.25시간 = 2,663,827원 (세부계산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 대략 계산해봤는데 저런식으면 최저임금 미달인데요?
24/09/26 00:54
최저임금은 이름이 최저임금인데 사업주들은 이정도면 엄청 많이주는거다 라고 생각하는게 아이러니죠
법정 최저 임금인데 그나마도 안주려고 어떻게 불법을 저잘러볼까 고민하는건 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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