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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5 07:10
일각에서는 상대편이 쿠킹미스가 났는데
구지 방송용은 또 아니라 편집하고 2:0 승리 장면만 내보낸것일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탈락자도 유튜브에 탈락한 썰 풀면서 쿠킹미스가 난 참가자들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대회가 주는 압박감이 장인들도 종종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24/09/24 23:52
24/09/25 03:20
진짜 어떻게 했길래...평가가 궁금합니다..
오골계 찜국 저건 나름 셰프로서 고민하고 만들었다 생각했는데 뜬금 급식아주머니가 닭볶음탕 "딸깍" 2:0승? 대체 어떤 맛이길래...?! 이건 유튜브에라도 무편집본 올려야 하는게...제발...
24/09/25 03:39
다른 이야기지만.. 저는 와우 공대장 출신의 쉐프가 조별과제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진행시키는가의 관점으로 봤습니다 크크…적절한 특임 배분과 공략의 핵심포인트(재료)를 짚는 점, 어긋난 공략운 피드백을 통해 즉시 수정하고 기조는 처음 준비해온 공략을 지키는 선에서 공대원들의 산으로 가는 다양한 의견들 차단…이게 와우 공대장 희망편입니다.
24/09/25 10:15
앗 최현석 쉐프 이야기였습니다. 트리플스타도 좋은 리더쉽 보여줬는데 단체전은 결국 리더의 역량이 승패를 좌우한거 같은 느낌으로 연출 해놓은거 같더라구요
24/09/25 11:35
트리플스타는 전설속에나 내려오는 환상의 조원을 만난거라서...자료찾기 대가(급식대가,이모카세), 자신의 에고를 낮추고 조장의 의견을 따르는 조원(만찢남,철가방), 묵묵히 자기할일 잘하는 조원(반찬셰프), 거기다가 조원들이 가장 잘할수있는 메뉴를 선정하고 본인의 주전공이 조원들이 부족할수있는 프리젠테이션(플레이팅)이었죠.
24/09/25 13:41
개인적으로 트리플스타 리더십에 감탄한 건 첫 테이스팅 이후 방향전환할 때였습니다. 아무리 급식대사/이모카세 두분이 손 빨라서 큰 문제 없다 해도, 그 많은 작업을 다시 해야 하는 상황에서 원인을 제공한 철가방요리사 멘탈이 좀 힘들어보였거든요. 근데 거기서 격려해주고 으쌰으쌰할 수 있게 가서 케어해준 게 진짜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리더 처음 정했을때 백수저 정지선솊이 흑팀 리더가 어려서 휘둘릴 거 같다고 했었는데 사실은 트리플스타에게 그 이상의 역량이 있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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