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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4 11:46
현대 판타지의 시초인 작품이라 리스펙 하고 들어가는데 솔직히 요즘 관점에서 보면 재미없는 작품입니다 크크크
더 낫다고 하기엔 뭣한데 미드 왕자의 게임 원작인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만 해도 더 재미있어요 한국인 기준이라면 윗분 말씀대로 이영도 작품이 더 나을 껍니다
24/09/24 14:02
재미는 개인 취향이니까 재미없게 읽은 분들이 많은거야 아무 문제가 없는데 .. 뭐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읽었고
'더 나은' 게 뭐냐는 원 질문에 대답하자면 없다 가 정배라고 봅니다. 얼불노나 해리포터는 완성도만 놓고 봐도 비교대상에 오르기도 어렵다고 생각하고 그나마 눈마새가 국뽕 좀 더하면 견줄 건덕지는 있다고 보는데 아직 시리즈가 미완결이므로 비교하기 어렵고 (미완결 맞죠?)
24/09/24 11:24
현존 판타지 영화, 전쟁 영화 GOAT. 후배 작품이 저걸 넘으려 한다면, 저는 결국 CG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봐요. 순수 인력 갈아넣어서 만드는 압도감은 진짜 다르니까요.
저는 할리우드가 아프리카 대륙의 현지 프로덕션과 꾸준히 협업하고 있는 것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값싼 노동시장이 향후 판타지 or, 전쟁 대작 영화의 인건비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가 되어주지 않을까...
24/09/24 11:30
아직도 기억나는게 광고문구중에
2편이였나 3편이였나 12월 초중순 개봉하면서 광고영상에 서두르지 않으면 올해안에 못 본다 이렇게 광고해서 오바한다~ 이랬는데 진짜 자리가 없어서 그 다음년도에 봤습니다 크크크
24/09/24 11:43
해리포터나 마블 시리즈보다 안본 사람들이 훨씬 많은 영화던데
판타지 영화는 좀 시대빨 잘 타야되는게 있나봐요 요즘은 영화중에서 잘된게 있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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