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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3 16:55
mmorpg나 fps류는 소위 말하는 국룰설정으로 나온게 많다보니 좀 나은데 플랫포머나 jrpg같은건 죄 따로놀아서 속터져요 크크크크
24/09/23 16:53
1회차 난이도 최고로 플레이하는 강박증도 있죠. 제가 최근에 스위치에서 제노블레이드 3 할인하길래 플레이 했는데 하드로 시작해서 지금 스토리 못밀고 서브 퀘스트 싹 다 도는 중입니다. 크크크...
24/09/23 16:57
제가 이번작 슈로대 그렇게 시작해봤는데 인간이 깰 난이도가 아니더군요
프롤로그 스테이지 3개까진 할만한 난이도다가 딱 메인스토리 들어가니까 난이도가 정상화(?)되서 도저히 못 깨고 겁쟁이들의 쉼터 하드로 도망쳤습니다
24/09/23 17:32
저는 1회차는 몇회 플레이 할지 생각하고 한단계씩 올렸을때 마지막 회에 최고난이도를 하는거로 계산해서 하거든요.(보상이 거의 비슷하거나 마지막회를 1번만 해도 될때)
24/09/23 16:54
저는 1번이 진짜 심했는데 2번이 요즘은 더 심합니다.
근데 가끔 1번을 안하면 안되는 게임이 나올때 너무 짜증... 그리고 1회차에 100% 안차는 걸 넘어 못가는 맵있거나 스토리 구멍나거나 하면 2회차를 짜증나서 안하고싶음
24/09/23 16:56
하나하나 아이템 설명 읽기 귀찮은데 특정 속성 부여하고 하는 템들...처음에 하면 누구한테 효율 좋은지도 파악 안되고
그냥 회복템과 장비템만해도 많은데 말이죠...
24/09/23 17:28
이거 인정... 저 그래서 발더스게이트3를 하다가 유기했습니다 크크크크
유비식 오픈월드도 완전 쥐약이죠 물음표 다 안 지우면 겜못함 크크
24/09/23 17:01
난도가 쉬우면 아이템 안써도 되니까 그냥 플레이. 난도가 올라갈수록 후반에 답도 없기 때문에 그나마 널널한 초반에 아껴야 후반에 쉽게 할 수 있음. 따라서 난이도 관계없이 아이템 안 씀.
24/09/23 17:12
이게 약간 중간을 지키기가 어려운게…
한게임에서 아 아껴야지 -> 게임끝날때까지 안씀 아 지난번에 게임에서 너무 아끼다가 안썼네 그냥 막쓰자 -> 필요할때 없음 …?
24/09/23 18:34
그래서 저는 게임들의 포션류는 정량회복이 아니라 퍼센트 회복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크크...
소형 포션(hp50회복) 이런건 후반가면 아예 쓸수가 없으니... 20%회복으로 설계하면 후반에도 쓰려면 쓸 수 있는... 물론 이렇게하면 반대급부로 초반난이도 설계가 어려워지는 문제가 생기기는 합니다만..
24/09/23 17:18
2번이 진짜...
살짝 결이 다른거 같지만 갈림길에서 귀찮다고 저쪽 갈림길 안가면 뭔가 중요한 아이템 빠뜨렸을것만 같은데 막상 가보면 기본 포션 뭐 이런거......
24/09/23 17:37
1번은 물약 없어도 아이템 없어도 할만한데...그렇게 아이템 가득.
2번은 그냥 지나갔다가 필수 아이템 같은거 놓고 오면 짜증남. 3번은 게임을 제대로 즐겼다는 건 분기도 다 보는거죠.
24/09/23 17:42
근데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게...
도대체 어떤 아이템이 퀘스트 밀 때 필요한지 알 수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 아이템을 아낄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 아이템 찾아서 돌아다니다보면 현타가...
24/09/23 17:48
저같은 경우는 2회차플레이는 증~말 인생겜 아닌이상 안 하는편이라 1회차에 볼수있는 모든 스토리 서브퀘스트등 다하기가 있네요. 근데 이거 제대로 할려면 공략을 볼수밖에 없어서..
24/09/23 17:58
1번은 정말 전설인게,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미 한 번 클리어해본 게임 다시 정주행을 해도 최고등급 소모품은 절대 안 쓰죠. 크크크크크
24/09/23 18:29
1번은 그래서 아이템을 쓰면 성능이 사기급으로 되게 설계를하거나(삼각전략의 메디나)
캐릭터의 능력으로 아이템갯수를 쓰지않고 아이템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하거나(옥토패스 캐스티) 등등 아이템을 쓰지 않고는 못배기게 만들면 됩니다 크크...
24/09/23 18:36
1번은 특히 RPG의 경우 아이템을 쓰지 않으면 못 깬다는 게 보통 성장이 부족하다는 얘기랑 동치일 때가 많아서 크크..
아이템 써서 힘겹게 깨봐야 다음 파트에서 막힐 가능성이 높으니 그냥 노가다 좀 더 해서 성장한 다음 노템으로, 또는 최소한의 아이템만 사용해서 깨게 되죠.
24/09/23 18:39
(수정됨) 오락실 게임 던전앤드래곤2에서 꽃반지(힐반지)랑 라이트닝반지 안쓰고 모으다 죽어서 1코인 실패하는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죠. 크크크
24/09/23 20:00
롤플레잉 게임보니까 질문이 있습니다.
'스페이스바'를 점프 키로 만든 최초의 게임이 무엇일까요? 이름은 몰라도 최초의 그 게임이 있을거고, 그게 흥행을 했기에 후배 게임들도 '스페이스바=점프' 이 공식을 따른 걸 꺼라 생각하거든요? 게임사가 저작권을 걸었다면, 저작권료를 계속 받아먹어서 부자 됐거나 아니면 후배게임들은 선배 게임사에 저작권 내는 돈이 부담스러워 다른 키보드를 점프키로 썼을거 같은데 말이죠.. 제가 짐작했을 땐 스페이스바=점프 공식이 자리잡은건, 이걸 무료로 푼 덕에 '스페이스바=점프'에 대중화-보급화가 됐다고 보는데 최초의 그 게임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24/09/23 20:19
보통 12가 같이성향이 들어가죠 크크
저도 갈림길에서 진행하다 어? 이쪽이 길같은데 싶어서 뒤돌아서 갓다가 그쪽이 길이여서 메인이벤트뜨면 딥빡 보스잡고 돌아가야지 생각하고 까먹고 진행하거나 그대로 다른맵으로 이동하면 2차빡 결국 한참전 세이브 되돌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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