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9/23 13:17:38
Name Neanderthal
File #1 대한극장.jpg (209.3 KB), Download : 67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최근 문을 닫은 서울시내 극장


대한극장
대한극장이 현재 문을 닫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쉬리] 개봉했을 때 본 기억이 나는데...서울 살았을 때 [쉬리] 말고도 몇 편 더 이 극장에서 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옛 추억이 되었네요...영화관은 1958년에 개관을 했다고 하니 66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람되고싶다
24/09/23 13:18
수정 아이콘
이 앞 엄청 자주 왔다갔다 했는데 결국 없어지네요. 정작 안에 들어가본적은 없는데 왠지 아쉽습니다.
FreeRider
24/09/23 13:22
수정 아이콘
서울와서 첨으로 갔던 영화관이 여기였는데 아쉽네요
원초적 본능 기억에 남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4/09/23 13:27
수정 아이콘
서울극장도 여기도 역사속으로…
동년배
24/09/23 13:27
수정 아이콘
생애 처음으로 본 영화가 대한극장에서 벤허였습니다.
중학교일학년
24/09/23 13:28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wdg 경기장으로 오버워치 리그 보러 몇 번 갔네요.
24/09/23 13:32
수정 아이콘
벤허를 대한극장에서 봤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몇편 더 있었는데 기억이...좌석이 2천석이였던가 엄청 크긴 했어요
멀티관으로 바뀐후엔 못 가봄
24/09/23 13:36
수정 아이콘
대한극장, 명보극장, 서울극장, 피카드리, 단성사..
24/09/23 14:20
수정 아이콘
서울극장도 코로나로 문닫더니..
24/09/23 14:24
수정 아이콘
서울권 마지막 일반극장아닌지요? 여기서 많이보진 않았지만 참 아쉽네요.
강아랑
24/09/23 14:37
수정 아이콘
대학시절 여친하고 이것저것 할인으로 조조 500원에 보고 그랬는데...
인생잘모르겠
24/09/23 15:29
수정 아이콘
유비랑 손권은 얼마에 보셧나욤.
Jedi Woon
24/09/23 15:45
수정 아이콘
2002년 까진 제기억에 영화관 하면 제일 먼저 종로였습니다.
종로3가에서 충무로까지 이어지는 영화관들 대부분 한 번 이상 가 봤었네요.
페스티
24/09/23 15:47
수정 아이콘
친구 덕분에 많이 갔었는데...
기사조련가
24/09/23 16:58
수정 아이콘
아주 옛날 대학생때 전 여자친구랑 여기 가서 영화보고 옆에 한옥 구경하고 근처에서 뭐 맛있는거 먹었던 기억이....
그때 여자친구가 머리에 꽃장식 하고 나와서 기억이 나네요 귀여웠는데.....

얼마전에 친구가 알려줬는데 애가 3명이라고.....대단하다 애국자
핑크솔져
24/09/23 17:46
수정 아이콘
시사회때문에 자주 갔었는데 참 추억이네요
탑클라우드
24/09/23 23:36
수정 아이콘
정말 상징적인 극장이었는데...
중학생 때 '늑대와 춤을'을 보러갔던 기억이 아직도 아련한데...
스카야
24/09/24 12:34
수정 아이콘
저도 나이가 40에 가까워서
커뮤니티에서 내가 나이가 있는 편이겠지 했는데
되게 겸손(?)해지네요 저게뭐지? 했습니다
나름 서울토박인데
-야나-
24/09/24 20:30
수정 아이콘
아 여기서 로보캅1하고 백투더퓨쳐1 봤었는데 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6752 [스타1] 최근 아프리카 복귀한 나도현 LOL 티어.JPG [14] insane8177 24/10/12 8177
506751 [연예인] 아이돌에게 또 버림 받은 갤럭시? [78] 묻고 더블로 가!11096 24/10/12 11096
506750 [유머] 맥도날드 화장실에 갇혔는데 마오리족이 도와줌 [16] Myoi Mina 9132 24/10/12 9132
506749 [유머] 한강 작가에게 열폭한 작가 근황 [61] Myoi Mina 10973 24/10/12 10973
506748 [기타] 딸 때문에 강제소환(?)된 아버지... [24] a-ha9438 24/10/12 9438
506747 [유머] 소니의 역대급 대작 게임 콩코드 근황. [26] 캬라8785 24/10/12 8785
506746 [기타] 웃통까려고 여성 안받는 러닝크루 [18] Lord Be Goja10244 24/10/12 10244
506745 [게임] 오락실 세대가 매너가 좋았던 이유 [53] VictoryFood9114 24/10/12 9114
506744 [유머]  한강 노벨문학상 소식에 산 채로 졸도한 민음사 [13] Myoi Mina 10614 24/10/12 10614
506743 [기타] 호불호 갈리는 할로윈 코스프레 [15] 묻고 더블로 가!9780 24/10/12 9780
506740 [유머] 좌회전? 우회전? 여러분의 선택은? [32] a-ha9460 24/10/12 9460
506739 [유머] 도로의 무법자를 신고 못 한 이유 [10] 길갈7720 24/10/12 7720
506738 [기타] 평론가님 바쁘실텐데 책을 언제 읽으시나요? [71] 크크루삥뽕11236 24/10/12 11236
506737 [유머] 술에 쩔어서 정크푸드를 삼키던 남자의 5년 후 모습 [6] Myoi Mina 10505 24/10/12 10505
506736 [유머] 운전자들이 좋아할만한 새로 개발된 신호등 [43] EnergyFlow10865 24/10/12 10865
506735 [기타] 해외 문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다는 한국 작가들 [22] a-ha9977 24/10/12 9977
506734 [유머] 하루만에 판매량이 9000배 증가한 것 [20] VictoryFood14026 24/10/12 14026
506733 [유머] 의외로 미슐랭 식당이 다른 식당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 것 [23] 깃털달린뱀13472 24/10/12 13472
506732 [기타] 나폴리 맛피아 소신발언 [47] INTJ11550 24/10/12 11550
506731 [게임] 붕괴 스타레일 2.6 버전 PV [8] STEAM5004 24/10/11 5004
506730 [게임] 와우)웃긴 UI [2] 유머6269 24/10/11 6269
506729 [기타] 평양상공에 나타난 무인기(?) [31] 퀀텀리프10219 24/10/11 10219
506728 [LOL] 뷰어쉽의 악마 [7] Vurtne6948 24/10/11 694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