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9/22 02:41:24
Name VictoryFood
File #1 1.jpg (174.9 KB), Download : 643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영화 배급사에서 제목을 바꾸어서 대박난 영화


원제는 모레 (더 데이 애프터 투모로우 ) 이지만

한국인은 모레 지구가 멸망한다면 크게 위기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수입사의 판단에 따라 내일 ( 투모로우 ) 로

바뀌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래스트 도저
24/09/22 03:27
수정 아이콘
이 이야기가 뭔가 여기저기 퍼진 이야기긴 한데
배급사 썰은 그냥 낭설 같고 간결하게 투모로우로 줄인게 아닐까 싶은
동굴범
24/09/22 04:20
수정 아이콘
???: 그냥 길어서 줄인 건데 그 해석 맘에 드네. 다른 데서 저렇게 말해야지.
o o (175.223)
24/09/22 03:48
수정 아이콘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Janzisuka
24/09/22 03:50
수정 아이콘
고스트 -> 사랑과영혼 
생각나네요 크크
24/09/22 04:24
수정 아이콘
영어에선 모레를 뜻하는 단어가 없어서 모레를 표현할때 the day after tomorrow라고 말하기도 합니다만.
보통 모레를 언급할땐, 그 날을 정확하게 명시하는 편이고 the day after tomorrow라는 표현은 잘 안쓰는 듯 합니다.
영화 내용도 그렇고 "the day after tomorrow"를 한국어로 단순히 "모레"로 번역하면 이상한 듯 하고요.
"그 날 이 후" 아니면 "내일 이 후" 정도로 번역하는 게 옳지않나 생각합니다.
jjohny=쿠마
24/09/22 06:58
수정 아이콘
저도 정확히 동감입니다.
24/09/22 09:38
수정 아이콘
영어에는 모레란 말이 없어요? 영국놈들은 오늘만 사는 놈들인가...
24/09/22 13:51
수정 아이콘
그렇죠.. 딱 이런 느낌입니다.
보리야밥먹자
24/09/22 07:00
수정 아이콘
장르노의 평범한 액션영화 <와사비>가 국내 영화 배급사에 의해 <레옹2>로 제목이 변해서 개봉된게 생각나네요 크크
24/09/22 09:54
수정 아이콘
영화 제목을 바꾼 것과 한국에서 흥행했다는 사실이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벤자민 화이트
24/09/22 10:00
수정 아이콘
우 데이 애프터 투모로우 아이 미스 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5884 [유머] 존엄과 존경의 차이가 뭐야? [5] 동굴곰9650 24/09/24 9650
505876 [유머] 쇼타를 찬양하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jpg [18] 캬라9847 24/09/24 9847
505874 [유머] 무도로 보는 현재까지 청문회 요약 [11] Myoi Mina 11258 24/09/24 11258
505870 [유머] "시작한지 3년만에 우승 선언" [29] 길갈12382 24/09/24 12382
505868 [유머] 아침에 다리가 셋, 점심에 둘, 저녁에 넷인 짐승은? [9] 하야로비9450 24/09/24 9450
505863 [유머] 퇴사한 직원 전화받게 하는 방법좀 [29] Myoi Mina 14639 24/09/24 14639
505862 [유머] 고객님의 소중한 주문을 취소할 수 없었던 사장님.jpg [13] Cand11639 24/09/24 11639
505856 [유머] 취향의 변화 [15] 길갈13103 24/09/23 13103
505851 [유머] 김동현 vs 푸바오.jpg [55] 궤변13143 24/09/23 13143
505850 [유머] 초보들 보고 답답해하는 고인물들.jpg [15] 캬라14766 24/09/23 14766
505849 [유머] 햄버거집에 다녀온 70대 엄마.jpg [20] 핑크솔져14949 24/09/23 14949
505848 [유머] 대부분의 롤플레잉 게이머가 겪는 강박증 .jpg [87] Myoi Mina 14563 24/09/23 14563
505847 [유머] 흑백요리사 시청자의 국밥 리뷰 [20] Myoi Mina 12029 24/09/23 12029
505845 [유머] 웹툰에 나온 장례식 장면.jpg [28] Myoi Mina 15346 24/09/23 15346
505843 [유머] 리트리버에 질려버린 아저씨.mp4 [5] Myoi Mina 8469 24/09/23 8469
505841 [유머] 게이밍 근황 [15]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731 24/09/23 12731
505838 [유머] 정품 가격 보시면 놀라실텐데요? [31] Neanderthal13653 24/09/23 13653
505837 [유머] 아이의 그림이 이상하다... [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971 24/09/23 11971
505836 [유머] 요즘 유튜브 광고 수준 [14] 롯데리아10354 24/09/23 10354
505833 [유머] ??? : 뭐? 인텔이 파운드리를 매각한다고? [10] 사람되고싶다11098 24/09/23 11098
505831 [유머] 올 여름 폭염 맞춘 교수님의 겨울 전망.jpg [36] 캬라16630 24/09/23 16630
505830 [유머] 2024년 9월 23일 오늘이 특별한 날인 이유. [7] 캬라10535 24/09/23 10535
505829 [유머] 초단타로 2천억 벌고 은퇴한 사람 [54] 보리야밥먹자14027 24/09/23 140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