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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1 13:29
이제 신선함이 아니라 익숙함인 것 같아요. 저도 잔잔하게 틀어놓고 할 거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전부터 느끼는거지만 삼시세끼는 음향쪽을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24/09/21 19:11
아무생각없이 틀어놨다가..(사실 거의 안 봄. 듣기만 함)
재생 끝나고 나면... 어 이거 무슨 내용이지? 하고 또 틈... 그리구 무한반복....
24/09/21 13:30
역대 예능 PD중 제일 천재같아요 솔직히 저는 취향 안맞아서 안보지만
매번 비슷한 형태 비슷한 연출로 재미뽑고 시청률 뽑는거 보면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듦 이정도로 롱런한 피디가 또 있었나 싶기도 하구요 식당중에 된장찌개 김치찌개 늘 먹는 메뉴로 몇십년째 찾는 사람 끊이지 않는 전통 맛집 보는 느낌이에요
24/09/21 15:31
전작에 손호준 생각하면 예능감 필요없죠. 그냥 차승원 유해진 말 잘듣는 일꾼으로 성실한 모습만 보여주면, 나영석이 최고로 만들어 줍니다 크크
24/09/21 15:35
뭐 그렇긴 한데 그냥 임영웅이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크크. 그냥 어르신들이 우쭈쭈 해주는건지 진짜 예능감이 좋은건지요 크.
이찬원?? 은 예능 나오는거 보니깐 센스도 있고 말도 잘하더라구요
24/09/21 13:48
한 5% 내외는 기존 팬층이 있겠지만, 대번 두자리수는... 아무래도 임영웅이냔 생각이 드는군요. 임영웅 지나간 후를 보면 알게 되겠죠
24/09/21 13:51
제가 진짜 이서진 나오는 시리즈들 좋아했는데 (꽃보다할배, 삼시세끼)
제 기준으로 나영석pd가 이제 너무 재미보다는 감성위주로 가는거 같아서 전 이제는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게 분명 요즘 사람들이 원하는거니 하는거겠지만 아쉬워요. 특히 출연진쪽이 제가 느끼기에는 그렇더라구요.
24/09/21 16:24
남자던 여자던 같은 시청률이라 굳이 남초에 맞출 필요가.. 남초커뮤서 언급 많이 되는 거 말고 뭐 있나요. TV는 여자들이 더 많이 보고요.
24/09/21 14:58
저는 나PD의 다른 시리즈들은 그래도 괜찮게 보는 편인데, 한국 유명 연예인들이 외국에 나가서 한식당 차려서 음식 만들고 서빙하는 프로는 대체 왜 계속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한두 번은 그럴 수도 있는데 요새도 같은 포맷으로 계속 하는 모양이더군요. 당연히 평균보다 까마득히 높은 수준의 외모를 가진 영화배우들이 손수 요리하고 서빙을 해주는데다 방송 카메라 앞이니 외국인 손님들은 거의 대부분 음식이며 서비스에 대해서 호평을 하는 것이 당연한데, 그런 반응을 보면서 아직도 국뽕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이렇게 많은 건지 말이죠.
24/09/21 23:48
다른 프로그램은 아예 안보거나 보다가 중단하는데 서진이네, 윤식당은 재밌어서 봅니다.
다른 이유 없고 그냥 걔네가 재밌더군요.
24/09/21 16:32
나영석 예능이 소음용 최적화라서 좋아하는데, 옛날처럼 출연진 쪼면서 순수재미 원하면 지락실도 괜찮아요. 근데 이건 출연진이 극I라 호불호가 좀 갈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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