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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20 14:11:26
Name 퍼블레인
File #1 whfldu.jpg (1.23 MB), Download : 68
File #2 22.jpg (145.4 KB), Download : 33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흑백요리사가 무협인 이유(스포) (수정됨)




그리고 논검


잘생겼다는 이유로 무공이 저평가되어 증명하는 클리셰같은 것도 있었는데
증명 못되서 좀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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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0 14: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경하던 새외고수 에드워드리에 맞서는 후기지수 고기깡패님도 있습니다.
퍼블레인
24/09/20 14:14
수정 아이콘
하지만 대결에서 고기를 버리고 그냥 깡패가 되어버리고....
24/09/20 14:31
수정 아이콘
베이컨도 고기입니다 (엄근진)
김유라
24/09/20 14:22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거 너무 먹어보고 싶어요

묵은지 양념으로 만든 소스에 감이라니 아무리 생각해도 감이 안옴 크크크
24/09/20 14:32
수정 아이콘
저두요 묵은지 양념짜낸소스에 감에 항정살이였나? 감과 고기는 생각도못하고 맛없을거같단 생각밖에안했는데 압도적으로이겨서 놀랫어요
24/09/20 14:33
수정 아이콘
진짜 저도 에드워드 리님 음식은 진짜 궁금합니다.
24/09/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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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 후지기수… 긁…
24/09/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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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죄송합니다. 잘못알고 있었네요...
강동원
24/09/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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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가 아니었어요?!? 크크크
24/09/20 14:39
수정 아이콘
후기지수는 일부러가 맞는데 새외는 진짜 세외로 알고 있었읍니다. 중원 세상 밖이라는 의미로 세외라는줄 알았어요...
24/09/20 14:20
수정 아이콘
정파의 정석으로 수련한 콧대높은 후기지수(트리플스타)가 사파의 거두(백종원)를 은근히 깔보는 것도 무협스럽더라구요 크크크
24/09/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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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스포)크크
24/09/20 14:30
수정 아이콘
(스포)로 클리셰가 완성 크크크
미네랄은행
24/09/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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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사파의 거두 보다는 황제가 직접 임명한 환관 절정고수 정도 되지 않을까요?

강호의 고수들이 무시하고 은근 깔보고 싶지만, 그럴수 없는 권위와 명성을 갖고 있고 건들 수 없는 존재. 실력은 모르겠는데 슬쩍슬쩍 보이는게 또 만만치 않아보임.
24/09/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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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무고에는 모든 무림서적들이 다 있죠..각 문파들은 한번씩 털려봤으니...
Krosnick
24/09/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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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사파 라고 하기도 뭐하고 황실 고관이라기엔 더 심하게 뭐하고 대성한 하오문주에 가깝죠

건축 사업하다 쫄딱 망하고 남은 쌈밥집 하나 아득 바득 잡고 살아 남아 지금까지 온 사람이니까

내공이 만만치 않지만 쓰는건 철저하게 대중에게 통할만한 간편하고 실리적인 것만 쓴다는거 봐도 그렇죠
짐바르도
24/09/20 14:22
수정 아이콘
탈락할 때는 몰랐는데 3,4화 보니까 평가절하 스테이크좌가 얼마나 겉멋 허세였는지 알겠더군요
김유라
24/09/20 14:24
수정 아이콘
1화: 아니 이렇게 다 탈락시키면 누가 붙냐
3화: 아 떨어질만 했구나

유일하게 보류뜬 것 중 아쉬운게 식용 꽃 쓰신 분인데, 이건 살짝 들어보니 기존 요리 카피했을 가능성이 좀 있다고 하더라고요
24/09/20 14:32
수정 아이콘
그분 추가 합격으로 들어간걸로 기억합니다.
김유라
24/09/20 15:35
수정 아이콘
아 추합했군요 크크 다행
24/09/20 14:33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분은 보류 1지명으로 올라갓으니
가위바위보
24/09/20 14:25
수정 아이콘
1)고기에는 소금 양념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자부하고 2)온도 체크한다고 핀을 입술에 갖다대는 순간... 뭐랄까. 이 분은 연애프로 나가야 하는 운명이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일만번의 정권 찌르기가 무엇인지 보여준 히든천재의 알리오올리오 인상 깊었습니다.

++ 태어나자마자 미국으로 떠났지만, 단 한번도 고향을 잊은 적 없던 이민검성(移民劍星) 에드워드 리 선생의 묵은지 샐러드 인상 깊었습니다.
벤틀리
24/09/20 14:49
수정 아이콘
평가절하였나요? 고기만으로 충분하다고 소스나 가니쉬도 없이 그냥 직진했는데 바로 요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는 평 듣고 탈락이었죠.

미슐렝 쉐프들도 요리 만들 때 온도계를 쓰는데 입술에 핀 갖다대는거 보고 진짜 빵 터졌습니다.
24/09/20 14:28
수정 아이콘
보아라. 이것이 만천바쓰.... 도 흥미로웠습니다. 크크크.
24/09/20 14:34
수정 아이콘
개방 분타주 유비빔씨 탈락까지 무협 그 자체 크크
24/09/20 14:47
수정 아이콘
짜요!
스카야
24/09/20 18:49
수정 아이콘
개방 크크크크크
24/09/20 20:3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짜요짜요!
mooncake
24/09/20 14:37
수정 아이콘
고기로만 승부좌는 하필 데체코 알리오 올리오랑 같이 묶여서 대비가 더 됐네요 크크
배두나
24/09/20 14:46
수정 아이콘
저 한식대첩 고수분의 음식이 진짜 궁금합니다.
제가 한식대첩에 출연하신 분의 정성스러운 한끼 식사를 대접받아 본적이 있는데..
진짜 미쳤다고 할만큼 너무 맛있습니다.

최현석 백종원 아저씨들이랑 그 할머니 심사위원이 미친듯이 먹던 이유를 알 것 같더라구요.
진짜... 저 한그릇이 얼마나 맛있을까 싶습니다.
닭강정
24/09/20 15:04
수정 아이콘
얼마 안가 탈락하신 분들만 해도 그 지역의 엄청난 고수일텐데 저분은 막판 연속 우승으로 우승 덜덜.....
저 상대적으로 작은 한 그릇에 얼마나 대단한 맛이 들어있을까요...
배두나
24/09/20 15:39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저도 탈락하신 세분의 음식을 먹었는데도.. 그냥 넘사벽을 느꼈습니다.
메인을 떠나서 그냥 반찬 중에 나물 무침이 있었는데 맛보는 순간 제가 지금까지 먹었던 그 어떤 나물 무침보다 수십배 맛이 뛰어났었거든요.
그리고 생소했던 가죽나물로 만든 반찬도.. 그냥 .. 그냥 미쳤습니다.

근데 그 괴수분들을 다 이겨낸 우승자분의 음식이면.. 상상이 안되네요. 진짜 맛보고 싶습니다...
엔지니어
24/09/20 23:13
수정 아이콘
이정도로 말씀하시니 꼭 한번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흐흐
한글자
24/09/20 14:52
수정 아이콘
사찰음식하는 요리사도 나왔으면 완전 소림사 속가제자인데.
가위바위보
24/09/20 14:56
수정 아이콘
파계승 정창욱 다음 시즌에 사시미 갈고 나올지도...
이쥴레이
24/09/20 15:35
수정 아이콘
4화 마지막이 너무 감질맛 나게 끊겨서... 백종원 그 손수건이 가장 궁금하네요. 그걸로 뭔가 갈릴거 같은데...
임작가
24/09/20 16:51
수정 아이콘
최근들어 가장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런 프로들이 넷플 돈값이 아깝지 않게 해주네요.
24/09/20 17:26
수정 아이콘
한비광은 누가 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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