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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18 19:43:38
Name 보리야밥먹자
File #1 18512467c8b53434a.png (309.7 KB), Download : 157
출처 엠엘비파크
Subject [유머] 겨울철의 일반적인 일본 집 내부를 잘 묘사한 만화


그런데 솔직히 저정도 추위는 당연히 과장일듯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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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사과
24/09/18 19:46
수정 아이콘
뭐 홋카이도 최북단 뭐 그렇다면야.. 크크 

근데 일본집 겨울에 춥기는 합니다. 
한국도 옛날 단독주택들은 기름값 아깝다고 밤에 거실 보일러 안 틀던 때에는 겨울밤 거실/화장실 추웠죠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4/09/18 19:49
수정 아이콘
거긴 단열을 안하면 진짜로 죽기 때문에 그쪽은 오히려 나을겁니다...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4/09/18 19:48
수정 아이콘
처가가 쿠마모토인데 겨울에는 레알로 집 밖이 집 안보다 따뜻해요
할수있습니다
24/09/18 19:49
수정 아이콘
사실 북해도 지역은 의외로 여행으로 가면 난방단열 잘 되어있어서 실내에서는 저렇게까지는 아닌데 낙후된 북해도 시골 깡촌지역이라면 저럴수도 있겠구나 싶긴해요.
종말메이커
24/09/18 19:53
수정 아이콘
혹한기 침낭에서 자던거 생각나네요
사람되고싶다
24/09/18 19:55
수정 아이콘
일본 집이 단열이 안 돼서 온도가 바깥이랑 큰 차이 안난다고 듣긴 했습니다. 기온 자체는 한국보다 덜추운데 그게 실내로 들어가도 똑같다고...
김삼관
24/09/18 20:09
수정 아이콘
건축법인가 뭔가에 주거지 단열조건이 없다고 들었어요 
김삼관
24/09/18 19:59
수정 아이콘
겨울철 큐슈지역 고택(맨션이나 최근 지은 주택이 아닌..)에서 지낸 적이 있는데 정말 추웠습니다.. 보온팩 같은 것 안에 뜨거운 물 채워서 안고잤어요. 금방 식어버려서 덜덜 떨면서 일어났습니다.
시린비
24/09/18 20:12
수정 아이콘
고타츠를 찬양하는 이유...?
Karmotrine
24/09/18 20:14
수정 아이콘
단열도 온돌도 없어서
요즘집은 좀 챙기는 데가 있어보이기는 하는데
alphaline
24/09/18 20:15
수정 아이콘
한국도.. 예전 상가 건물 개조한 단열 제대로 안 되는 투룸서 살았을 시절엔 특정 방은 실내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더군요
한국형 아파트는 정말 여러가지 면에서 갓티어 주거 형태입니다
아이군
24/09/18 20:24
수정 아이콘
갓티어는 아니라고 보는데 (ex. 층간소음)

한국에는 가장 찰떡이라고 봐야죠... 일단 사계절을 다 맞추기 가장 쉬운 형태....
디쿠아스점안액
24/09/18 20:26
수정 아이콘
겨울철 일본 주택 실내 온도가 평균 11도인가 13도인가...
오후의 홍차
24/09/18 20:31
수정 아이콘
현직 왜노잡니다

한국에 있을 땐 사시사철 무조건 반팔+반바지+맨발 조합아니면 잠을 못자는 사람이었는데

여기와서 털슬리퍼 + 기모긴바지를 입기 시작했습니다

단열이라곤 개나 줘버린 집들....크크크크

근데 겨울 날씨 자체는 안추운게 함정....

일년에 눈 한두번 보나....
24/09/18 20:31
수정 아이콘
온돌이 있고 없고가 진짜 커요.
포프의대모험
24/09/18 20:38
수정 아이콘
겨울에 코만 내놓고 자고 일어나서...
친구가 환기시키겠다고 창문을 열길래.. 야 안그래도 추운데 창문을... 어? 찬바람이 안들어오네?
밤에달리다
24/09/18 20:39
수정 아이콘
이중창이랑 중문 없는 오래된 원룸 같은데 살아보면 장난아니긴하죠.
대청마루
24/09/18 20:48
수정 아이콘
겨울이 추운 지역일수록 실내 단열을 신경쓰니 실내는 따듯할테고, 온난한 지역은 단열을 신경 덜 쓸테니 겨울에 실내가 더 추운게 당연할듯. 일본 겨울 따듯하더라고요.
닉을대체왜바꿈
24/09/18 20:48
수정 아이콘
저는 찬공기에 코내놓고자면 목이 붓던데..
24/09/20 05:48
수정 아이콘
편도선 크신가보네요
닉을대체왜바꿈
24/09/20 06:12
수정 아이콘
오 그게 편도선 크기하고도 연관이 있나요
감기기운이 돌면 목감기부터 오는 경우가 잦아요
24/09/20 13:59
수정 아이콘
네 제가 딱 그렇습니다. 저희아버지는 제거 수술까지 하셨고 찬공기 마시고 자면 편도가 엄청 부어서 뭘 못먹습니다 크크
닉을대체왜바꿈
24/09/20 17:36
수정 아이콘
ㅜㅜ 제거술 많이들 한다고 찾아보니 나오는데 용기는 안나네요 ㅜㅜ 동지만나서 반갑네요
24/09/18 21:20
수정 아이콘
겨울에는 집이 춥고,
여름에는 극한의 찌는더위와 긴 더위...
지진 화산 태풍 까지
거기도 참 힘든 동넵니다.
한가지 미세먼지 한국보다 적은건 좋습디다만
그대신 꽃가루 화분증 있고...
24/09/18 21:24
수정 아이콘
현직 왜노자 인데 2010년대 집부터는 저렇진 않아요
단열+친환경에너지 조건 만족하면 보조금을 어마어마하게 퍼 주기 때문에 앵간하면 잘 되어 있어요
겨울에도 적당히 난방 하면 긴바지+반팔 패션으로 적당히 잘 삽니다.
구축들 답이 없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크크
다윤파파
24/09/18 22:21
수정 아이콘
2010년 제가 들어갓던 레오팔레스21 주택이 닥 1년 된 집이었는데 1층이다 보니 한기가 올라와 추웠습니다. 그후에 지어진 집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 집 밖이 집 안보다 따뜻했었습니다.
24/09/18 23: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기장판에 이불 이면

잠 잘오는 구조긴 하네요
24/09/19 03:54
수정 아이콘
집안이 영하라니;;
손꾸랔
24/09/19 06:30
수정 아이콘
온돌도 없으면서 벽난로는 왜 안넣는게냐
자연스러운
24/09/19 10:02
수정 아이콘
여름에 더우니까!
데스티니차일드
24/09/19 10:50
수정 아이콘
집세 싼데를 들어가면서 겨울에 따뜻하길 바라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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