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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7 17:56
(수정됨) 저는 곽튜브 이나은 이번 사건으로 얼굴 이름 말고 저세한 사항은 처음알게 된 사람이라 그런 건 크게 관심두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없었어도 딱히 챙겨보진 않던 분이라..
24/09/17 18:02
일련의 사건을 보고 보니까 의도가 있어보이는거같기도 하고.. 그런데 이거야 뭐 너무 억측이니… 멀리갈 필욘 없죠. 있는거가지고만 비판해도 충분하니.
다만… 여기까지 보고 다른 곳에서 이분이랑 곽튜브랑 인생네컷찍은 것도 보고 그랬는데.. 곽같은 사람이 이렇게 친분이 이미 생겨버린 상황에서 손절? 이라고 하죠. 한발자국 물러나서 사건 경중을 파악하고 멀리할 수 있을까 싶긴하네요. 보통 저도 그렇고 친구가 적은 사람일수록 있는 사람이 더 소중해서… 모르겠네요. 참 좋아하던 유튜버인데 이건 어떻게 해결되냐에따라 잘 못볼수도 있겠습니다
24/09/17 18:05
(소신발언)개인적으로는 너무 티나서 그정돈가....? 싶긴 합니다. 플러팅도 플러팅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하게 은은하게 당겨야 어? 이런 걸 알아주네? 혹시? 하는 생각도 들고 기분좋거든요. 저런 드라마 대사 복붙같은 멘트는 그냥 액션영화 합맞추듯 연기하는 것 같아요.
24/09/17 18:14
(수정됨)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단과대 탑급 애가 대놓고 의도적으로 오는 걸 알면서 당해본 적이 있어서 크크
저는 유명인이 아니라 좋은 추억 만들었네 정도의 기억이라 손해본 건 없어서 서로 윈윈이긴 했지만요.
24/09/17 18:13
우즈벡 여행 이후 곽튜브를 따로 챙겨보진 않았었는데, 세탁 논란을 떠나서 심각하게 재미없더군요. 곽 특유의 시니컬한 유머 감각은 어디가고, 지루한 쎌럽 커플 브이로그가 된건지..
24/09/17 18:18
(수정됨) 근데.....댓글 여론에 의하면? 역으로 찐따 밈에 충실했던 것 아닌가요???
최고의 2등을 가리는 대회에서 2등하기 뭐 이런거 같은데.... 저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저 정도 돈이 움직이는 정도 되면 비즈니스일거고.....방송컨셉 맞춘 연기겠죠 뭐 이나은 쪽은 복귀각 재는 중이었을 거고....곽 쪽은 각도기 잘못쟀든 뭐였든 간에 어쨌든 비즈니스 실패겠죠 뭐
24/09/17 18:42
그 전에 빼앗긴 찐따라는 식으로 곽튜브 구설수 올랐을때도 참 신기한 사람들 많다 싶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네요. 홍석천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이 바로 동성애자들이라던데 그런 비슷한 느낌?
24/09/17 18:35
상황이 이래서 그렇지 우정잉 창과방패처럼 이것도 하나의 컨셉이겠죠.기획자체도 그런 방향이었을거고요.
그래서 234편 보고 싶었는데 이제 로스트미디어가 될 것 같습니다.
24/09/18 01:00
어차피 지금도 유툽으로 무도 야무지게 빨아먹는데 사건사고들과 여러가지땜에 묵혀있는 그 영상들 다시 쓰면 안되는건가 궁금하긴 하네요 어차피 유툽은 진짜 방송불가급 엄청난 죄를 진 사람이 아닌 이상 (정준X이라던지 승X같은) 길정도야 뭐 나와도 상관없고... 그래도 계약관련 문제가 좀 있긴 하겠지만 크크크크 조회수 폭발할 것 같은데...
24/09/17 18:35
그냥 너무 커져서 컨텐츠 기획하는 감 잃은거죠. 뭐 공중파 객원해설까지 갔다가 다시 본연의(?)모습으로 돌아온 감스트를 잘 본받으면 되지 않을까...
24/09/17 18:43
이나은은 컨텐츠 제안 받고 프로답게 컨텐츠 열심히한거 같은데 이나은이 이건으로 플러팅이니 양잿물 마시니 하면서 욕먹는 이유를 모르겠음(기존에 있던 사건으로 욕먹는거라면 몰라도) 보다보면 피해자 어리숙한 곽튜브 가해자 이나은 되버리는 느낌
24/09/17 18:53
다른 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이나은이 진짜로 곽튜브한테 사심이 있으면 둘이 카메라 들고 여행갔겠습니까?
연출로 짜고 여행간거면 어디까지 컨셉이고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구분을 해야했는데 그거 못하고 컨텐츠를 올리니 이 사단이 나는거죠
+ 24/09/18 02:48
곽튜브가 진지하지 않았다면 저렇게까지 감떨어진 소리는 안했을거같아서.. 그래서 진심으로 잘보이려 한말같고 뒤늦게 아차싶은것 같습니다
24/09/17 19:07
다른 사이트는 안그러겠냐만은 펨코는 특히 우루르 몰려가서 린치놓는거 너무좋아해요.
평소에는 한녀혐오 스윗팔육 혐오 하다가 뭔가 건수만 생기면 우르르 몰려가는거 좀 심한거 같아요
24/09/17 20:23
왕따건 떠나서 저 게스트는 곽튜브가 불러서 간거고 열심히 촬영해줬는데 허니트랩 시도한 악녀 이미지가 된듯. 뭐 이거도 업보라면 업보겠지만
24/09/17 20:30
곽이 누구랑 염문이 났나? 싶어서 방금 꺼무위키 정독하고 왔네요. 흠.. 빠니랑 곽, 채코제 정도는 챙겨보는데ㅜㅜ 아예 나락 갈 각은 아니지 않나..
24/09/17 20:53
잘나간다는 글 올라올때마다 타커뮤에서 ‘근데 못생겼잖아’ 댓글달리고 거기에 찬반 팽팽하게 갈리는거 자주 목격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저는 이사건 사람들 반응이 솔직히 꼬왔는데 잘걸렸다라는 인상을 피할 수 없기는 합니다. 거기다 관심 없던 사람들이 보고 아 여자에 홀렸었나보네… 하고 말더하면서 더 파이어 나구요.
물론 여지 준것도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지만요.
24/09/17 21:01
백프로 방송용으로 저러는 거긴 할거고
방송에서 저렇게 해준다 해서 나랑 잘되거나 콩고물 떨어질 가능성 1도 없는 거 상황에서 벗어나서 1초만 생각해보면 다 알지만 저 정도 여자가 여행지에서 저렇게 계속 은근슬쩍 스킨십 하면서 주도권 가져가면 끌려갈 수 밖에 없는 게 남자죠. 폰 살 생각 추호도 없고 전혀 필요도 없어서 평소처럼 무시하고 지나치려 했는데 이쁘고 섹시한 여자한테 손 잡혀 끌려 들어가서 상품 설명 들었던 기억이..
24/09/17 21:03
하필 이나은과 같이간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너무 과몰입하는 분위기 같아서 걱정됩니다. 논란거리는 분명하지만 매장당할만한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잘 해결되고 더 좋은모습으로 보면 좋겠습니다.
24/09/17 21:04
늘 생각하는데 인터넷에서는 성인군자들밖에 없나 봅니다. 남의 흠결에 대해 얼마나 엄격한 잣대와 권선징악을 요구하시는지.. 오늘도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수많은 선생님들의 주옥같은 일침을 읽으며 무릎을 탁치고 갑니다.
24/09/17 22:26
권선징악 이런 거창한게 아니라
좋아했던 점이 없다 생길수가 있는거고 싫어하는 점이 없다가 생길수 있는거죠 사람 마음이 다 단순한거 아니겠습니까 크크 재밌게 봐왔는데 이제 불편해지니 그냥 안보겠다는거죠
24/09/17 21:10
WWE보면서 저거 진짜 드잡이질 하려고 한다 생각하는 사람 없잖아요. 연출 기획 모두 잘 짜여진 컨셉안에서 하는건데 이게 또 오해를 불러오면 난리가 난다는게 참 신기하긴합니다.
24/09/17 23:21
곽이 뭐 죽을 죄를 지었나? X
곽이 지금까지 자기가 가져오던 스탠스에 반하는 행동을 했고 그것이 도덕적으로 지탄 받을 만한 행동인가? 저는 그룹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O라고 봅니다 뭐 누구나 실수하거나 대중 눈밖에 날 수 있고 대부분의 상황은 자기가 스탠스를 달리 잡거나 사과하거나해서 돌이킬 수 있는거니까요 곽이 자기가 누굴 괴롭혔거나 갑질을 했으면 돌이킬 수 없었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니까요 저는 이런 사건에서 언제나 그렇듯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곽에게 실망할 수 있고 이나은이 싫을 수 있으며 그걸 표현할 수도 있어야죠 다만 적당선을 넘는 사람들은 고소해서 참교육 해야 되는거구요
24/09/17 23:33
솔직히 곽이 인기랑은 별개로
이나은에게 대리면죄부 준다고해서 대중에게 파급력이 있을거 같지도 않은데 찐따미?로 대중에게 어필해서 잘나가는게 못마땅했던 하이에나들에게 제대로 물렸네요
24/09/18 00:40
진짜들이 커뮤니티에서 난리를 쳐도 곽튜브는 약간 주춤하겠지만 방송에서는 승승장구 할거라 생각합니다 곽튜브는 자기 편이 많은거 같아서요 논란 있었던 박나래나 은지원도 블호는 아주 많지만 잘만 방송활동하고 있죠
24/09/18 01:26
그냥 방송용 이상이하로도 안보이는데요...
복잡한 추측은 그냥 다 걷어내고... 학폭 연예인 세탁해주려 했다가 채널 취지와 어긋났던 '기획실패' 이상도 이하도 아니겠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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