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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6 09:44
스마트폰 보거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 잠을 청해도 잠이 늦게 들고 그런 거 없는 나는 체질이 그런 것인가, 너무 피곤한 것인가, 만성이 돼서 그런 것인가...... 전에는 탄산음료 대신 핫식스 먹고 그냥 잔 적도 있으니 특이체질일지도......?
24/09/16 09:47
뭐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니 누군가는 폰을하다 자도 푹잘수있는거고 누군가는 폰 안해도 깊게 못자고 그럴수 있겠지요
자도자도 피곤한 분들이 습관하나 고쳐보라는 취지 아닐까요?
24/09/16 09:58
제가 특이한 건지...... 저 이야기대로라면, 스마트폰 뿐 아니라 불을 켜고 자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는 건데(빛이 눈으로 들어가거나, 들어갔던 직후니까), 저같은 경우 간혹 불을 켜고 자도 별로 끄고 잘 때랑 다른 점을 못 느끼겠거든요. 그리고 불 켜고 자도 묘하게 아침이 돼서 해가 뜨면 눈을 뜹니다. 북으로 창이 나서 해가 직접 비치진 않는데도요. 단, 이건 피로가 풀리거나 그 시간에 일어나는 게 습관이 되어서 그럴 수도 있긴 하겠지만요.
+ 24/09/16 12:51
(수정됨) 그럼 방에 불켜고 자는 사람들은 다 만성 수면부족??? 그리고 휴대폰 보기 직전까지 뭐 그럼 어두운데 있다가 자기시작함?
잠자다 깨서 휴대폰 보는 경우면 모를까 그냥 처음부터 휴대폰 보다 잠자는게 왜 수면부족으로 이어지냐 검증도 없는 뇌피셜은 어휴.. 그리고 당연히 휴대폰 보는 동안은 뇌가 깨어있으니 잠자는 시간이 늦춰지긴 하지만 고작 그걸로 수면 부족이 되겠냐... 그럼 옛날에 스마트폰 없던 시절에 책 보다가 잠자는 서생들은 죄다 만성 수면부족이었겠다 그치? 수면 부족은 그냥 몸의 질병으로 인한 부차적인 효과라고 봐야지 휴대폰 보는 습관이랑 무의미하다. 혈당 수치가 높은 당뇨인들이 밤에 왜 잠을 잘 못자고 자주 깨는 것처럼 신체의 질환이나 호르몬 불균형으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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