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9/15 22:26:23
Name 실제상황입니다
출처 디시
Subject [기타] 베테랑2 평가 근황.JPG (수정됨)
4412.jpg
시사회 반응




51121.jpg
이동진 한줄평





441112.jpg
대중의 반응은 이동진 쪽에 가깝다는 것 같긴 합니다..
다만 페이스 자체는 좋다고 하더군요(현재 120만)
7번방의 선물처럼 평가는 안 좋아도 흥행하는 영화가 있으니 성적은 기다려볼 일인 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르셀
24/09/15 22:28
수정 아이콘
네임드 평론가 몇명 (박평식, 이동진, 고양이 등) 제외하고 나머지 평론가들 평은 스타워즈 라제 이후로 별로 신뢰 안합니다
위원장
24/09/15 22:36
수정 아이콘
박평식 평론가는 별 3개는 줬고 그정도면 볼만하다는 이야기죠
ekejrhw34
24/09/15 22:30
수정 아이콘
저 오늘 보고 왔는데, 제 기준에선 3점 정도는 됐습니다. 요즘 같이 볼거 없을 때 친구끼리 보러가기 좋은 정도.
캡틴백호랑이
24/09/15 22:31
수정 아이콘
베테랑 후속작이라고 하기엔 너무 다른 분위기에 영화 입니다.
전 나름 재밌게 보고 이거 호불호가 갈리겠다 예상은 했는데 너무 불호가 많아서 당황하였습니다.
24/09/15 22:31
수정 아이콘
보고 왔는데 별로긴 하더라구요
양현종
24/09/15 22:33
수정 아이콘
범죄도시랑 비교하면 액션은 더 나은데
개연성은 더 억지스럽고 유머코드는 더 오글거리는 느낌
쿼터파운더치즈
24/09/15 22:33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실망했습니다 개연성이 범죄도시보다 없어요
유료도로당
24/09/15 22:35
수정 아이콘
이번꺼 호불호가 갈리긴하는 모양이던데.... 그래도 이동진 별2개는 빡세네요 덜덜 안좋아도 2.5 정도 선일줄 알았는데.

그와중에 다른 평론가들은 또 대체로 좋고.. 단군도 좋게 평가했던데, 댓글에는 또 안좋은 평들이 많고.. 혼란스럽네요 크크
오랜만에 극장 한번 가봐야겠어요.
실제상황입니다
24/09/15 22:37
수정 아이콘
박평식 씨도 6점으로 나름 괜찮게 줬다고 합니다.
금주전사
24/09/15 22:39
수정 아이콘
킬링타임용으로 고민없이 보긴 좋던데요
정해인이 잘생겨서 여자들이 좋아하구요
액션은 볼만한데 코믹스러운 장면이 빵 터지진 않던...
개념은?
24/09/15 22:39
수정 아이콘
저는 안봤고 저희 가족들은 봤는데 재밌게 잘 봤다고 합니다. 호불호가 쫌 있나보네요
뜨거운눈물
24/09/15 22:39
수정 아이콘
어제 오늘 보러 갈까했는데... 넷플에서 풀리면 가야겠네요
불쌍한오빠
24/09/15 22:41
수정 아이콘
베테랑1이랑 결이 다르고 좀 디테일이 부족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충분히 볼만한 영화입니다
밀수급은 된다고 봅니다
동오덕왕엄백호
24/09/15 22:42
수정 아이콘
당분간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흥행은 할듯..
24/09/15 22:42
수정 아이콘
1편 김동진평은 좋았는데....
신성로마제국
24/09/15 22:50
수정 아이콘
김동진 성희롱 좀 센데요
24/09/15 23:39
수정 아이콘
아..이동진 ^^
24/09/15 22:44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스토리를 짯는지 몰라도 비질란테 노웨이아웃같은류 스토리가 이미 지나가서 진부하고
정해인은 왜 저러는지도 모르겠으며 아들스토리는 왜있는지도 모르겠으며 개연성도없고
한번씩 전작 스쳐지나가는것도 뽑아먹긴가싶고 이게 호가 있다는게 전 진짜 의구심이들던데 이게 호불호가 갈릴정도라고도 생각안됩니다 개인적으론..
차라리 범죄도시처럼 오락영화로틀던지 아니면 제대로 딥하게가던지 딥하게가고싶은데 원작팬층을빨아야겟고 그냥 중구난방이에요
으촌스러
24/09/15 22:57
수정 아이콘
오늘 보고 왔는데 저도 정확히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웬만큼 못만든 영화를 봐도 나름 재밌다고 느낄 정도로 생각없이 보는 편인데도 베테랑2는 근래 본 최악의 영화라고 느껴졌습니다.
배우들 연기는 괜찮았는데도 그냥 스토리가 구리더군요.
핑크솔져
24/09/15 22:45
수정 아이콘
볼만하긴한데 굳이 속편 왜 만들어나싶죠. 이미 범도 시리즈가 완벽하게 자리잡기도 했고
24/09/15 22:51
수정 아이콘
감다뒤 입니다. 진짜 좋아한 감독이라 감다살 되길
24/09/15 22:51
수정 아이콘
대중적인 영화 만들었는데 이동진 평점이짜다? 이거 볼만한영환데
도니뎁
24/09/15 22:54
수정 아이콘
감독 이름 가리고 블라인드 시사회하면 그냥 졸작이란 평이 95프로 이상일 영화죠.
류승완 이름 아니었음 십만명도 안봤을듯
지구 최후의 밤
24/09/15 22:59
수정 아이콘
이런 오락영화는 감독 누군지 신경 안 쓰고 알더라도 류승완이 뭐 만든 감독인지 모르는 관객이 절대다수일 겁니다
도니뎁
24/09/16 00:08
수정 아이콘
엥? 아닐걸요?
너무 다른 사람들 무시하시는듯^^
서지훈'카리스
+ 24/09/16 01:35
수정 아이콘
그냥 아무 정보 없이 봤어요
도니뎁
+ 24/09/16 01:45
수정 아이콘
네 님처럼 그럴 수도 있는데

'절대다수?'
대중을 무시하는 거죠!!
파비노
+ 24/09/16 01:27
수정 아이콘
범죄도시는 마동석 영화지만 베테랑은 황정민 영화가 아니라 류승완 영화죠.
24/09/15 22:56
수정 아이콘
말빨 조지지마 - 범죄의.재구성, 타짜 이후로 어색한 말빨 강박이 일부 장르 영화를 더 버려 놓는 것 같아요
24/09/15 22:57
수정 아이콘
이동진 2점 박평식 6점이 궁금해서 보고싶어지네요
24/09/15 23:12
수정 아이콘
별2개 별3개인데 그렇게 되나요...
유료도로당
24/09/15 23:34
수정 아이콘
이동진 별2개=4점입니다 크크

그나저나 두분의 점수 스케일이 다르다는걸 감안하면 (둘다 아홉단계 스케일이지만 이동진 2~10점, 박평식 1~9점) 사실상 3점이나 차이나는거라서 기이하긴합니다.
사쿠라
24/09/15 22:58
수정 아이콘
액션영화라도 최소한의 스토리라인은 있어야 되는데...
개연성이 부족한 정도도 아니고 아예 증발한 수준이라 별로긴 하더군요.
으촌스러
24/09/15 23:01
수정 아이콘
와이프는 애들 데리고 브레드 이발소 보고 전 따로 베테랑2 봤습니다.
브레드 이발소 볼걸...
24/09/15 23:20
수정 아이콘
아까 보고 왔는데 영화를 감상하러 간거면 대실망
그냥 킬링타임 가족영화 보러간거면 쏘쏘 느낌이더라구요
추석 맞춰 개봉한것도 그걸 노린거 같고..
돼지뚱땡좌
24/09/15 23:21
수정 아이콘
씨네21 한국영화 평점은 믿는거 아닙니다. 낚여보면 알아요. 한국영화라는 이유만으로 뻥튀기해준다는거를요.
오부자
24/09/15 23:2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김유라
24/09/15 23:30
수정 아이콘
222222 솔까 평점은 이동진, 박평식 둘만 참고치로 가져가도 될 정도로 씨네21의 평은 무의미해진지 오래죠.

국산영화면 무조건 가산점 받고 들어가버리니...
O.Marseille
+ 24/09/16 00:49
수정 아이콘
한국 영화에 후하기도 한데, 류승완은 그 중에서도 좀 더 후하게 받는 느낌.
한국 영화판이 매우 좁죠.
탑클라우드
24/09/15 23:34
수정 아이콘
소위 류승완이 감각있는 영화를 만들던 시대에 비해 관객들의 눈높이도 많이 올라갔고,
그만큼 한국에서 개봉하는 영화들 중 디테일도 충실하고 센스있는 영화도 많이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베테랑2를 보며 '만약 내가 다시 베테랑1이나 베를린 같은 영화를 보면 어떻게 느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아마 지금 다시 보면, 특히 최근에 개봉한 세련된 영화들과 비교하며 본다면 적잖이 실망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일단 스토리의 개연성에 빈틈이 너무 많습니다.
빌런의 배경이 설명되어 있지 않은데 반해 처음부터 너무 대놓고 빌런이고,
근데 최고 수준의 강력반 형사들 전원이 전부 너무 그 앞에서 무능해요.

그리고 그 엉성한 개연성 사이를 메우려는 디테일이 존재하지 않다보니 관객의 이해하고자 하는 욕구를 채워주지 못합니다.
그냥 귀찮아서인지, 혹은 이제 그런 세세한 부분을 채울 만큼의 감각이 남아있지 않아서인지
그냥 최근 세태에 어울리는 스토리라인(그나마도 비질란테류) 위에 학교 폭력과 다문화 가정, 유튜브 렉카 같은 소재를 버무려보지만,
그 각각이 다 따로 도는 느낌이라, 마치 2단 기어 넣고 고속도로 달리는 기분이더군요.

그리고, 엔딩 크레딧 사이에 센스있는 쇼츠형 쿠키 영상 끼워넣으며 마무리할 정성도 없었는지,
크레딧 다 올라가고 등장하는 쿠키 영상은 솔직히 대학생 영화 동아리 작품보다도 못하다고 느껴졌습니다.
24/09/15 23:45
수정 아이콘
오프닝은 노답이긴한데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천만갈거같은데
ekejrhw34
24/09/16 00:16
수정 아이콘
설마 고추 차겠어 생각했는데 기어코 차더군요...
개인의선택
24/09/16 00:02
수정 아이콘
아무도 베타랑에는 태클을 안거시는군요
실제상황입니다
24/09/16 00:19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저도 모르고 있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크크..
빼사스
+ 24/09/16 00:23
수정 아이콘
차라리 넷플릭스에 공개한 무도실무관이 재미면에선 더 나은 거 같더군요.
실제상황입니다
+ 24/09/16 00:28
수정 아이콘
보려다가 말았는데 무도실무관이 나름 괜찮나 보네요. 킬링타임으로 준수한가요?
This-Plus
+ 24/09/16 02:16
수정 아이콘
무난함의 극치랄까요. 막 추천할 정도는 아닙니다.
소금물
+ 24/09/16 00:34
수정 아이콘
평 보면 외계인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관객수는 훨씬 많네요. 어느정도 사람들이 올라간 영화값에 적응을 한건지
+ 24/09/16 00:48
수정 아이콘
베테랑 1보다는 확실히 별로였습니다

특히 쿠키영상은 뜬금없는 장면이어서 뭐지? 했다가 찾아본 뒤에야 그 부분이 뭔지 알게 되었네요

그래도 아예 못 볼 영화까지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차은우
+ 24/09/16 00:48
수정 아이콘
재미없었음
+ 24/09/16 00:51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로 당장 나와도 시간이 아까워서 안볼듯요
붕어싸만코
+ 24/09/16 0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전 모르겠어요
모가디슈나 밀수나 베테랑2나 셋다 영화관에서 봤고
뭐 셋다 큰 차이를 모르겠던데...

그냥저냥 킬링타임용, 혹은 영화관 가서 봤을때 돈 아깝냐 그렇지 않냐 라고 봤을때 [그냥 저냥 다 돈값한다. 킬링타임 목적에 부합한다.] 정도로 생각해서 이게 그렇게까지 혹평을 들을 영화인지는 모르겠네요.
물론 정민횽 판 뒤집혔어 그 씬은 인상 찌푸렸지만 그거 빼면
[아 이거 못봐주겠네]란 생각은 안들었는데, 인터넷 상 평을 보면 진짜 제가 영알못 같슴미다...
+ 24/09/16 01:45
수정 아이콘
개개인의 관점이 다르고 아 이런게 재밌어? 너 진짜 눈낮다 라는식의 급나누기 품평을 진짜 싫어하지만 도저희 납득할만한 수준이아닙니다
조태오라는 기승전결이 확실한 악역을 만들엇던 감독인가 싶을정도로 정해인엔 기승도 없고 아무런 서사도없는데
조태오얘기나 베테랑1 회상장면넣어서 추억보정을 하지않나 전석우 다른죄 씌워서 재등장은 최악에 영화 극후반부 빼곤 초중후반내내 정해인 원맨쇼인데 아들친구들써서 잡아두고있는 허술함 누명인줄알면서 외국인여자 잡아놓는 신념 cctv 국과수 다피하는 연쇄살인범이라곤 믿겨지지 않을만큼의 행보를보면 뭐 하나 제대로 된게 없어요 오락영화다 라고 이해하고 보려해도 그냥 몰입을 개박살낼정도의 개연성이 연타로나오니 정해인을 주인공보다 더 띄워놓고 정해인의 케릭터는 질서악인척하면서 질서악도 아니고 혼돈악도아니고 그냥 존재할수없는 수준의 케릭터다보니 시간이 아까울수밖에 없엇습니다.
+ 24/09/16 02:20
수정 아이콘
웃음기가 좀 많이 빠진 영화인데 진지하게 보기엔 허술하고 시의성을 중시했는데 비슷힌 소재가 이미 너무 많이 다루어져서 늦었고.... 좀 아쉬운 영화이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106958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44203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47305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42302
505509 [유머] 초보자가 리스항구 처음 왔을 때.gif 실제상황입니다62 24/09/16 62
505508 [기타] 견직물(비단)을 부르는 8가지 이름.jpg VictoryFood156 24/09/16 156
505507 [LOL] 그냥 웃겨서 가져온 T1 5세트 중계반응 [3] 김삼관693 24/09/16 693
505506 [기타] 논란의 수학 문제 48 ÷ 2(9 + 3)에 대한 강의 [4] 투투피치833 24/09/16 833
505505 [기타] 국가별 가정용 에어컨 설치 비율 [6] VictoryFood1037 24/09/16 1037
505503 [유머] 한중일 볶음밥을 만들어 본 500만 요리 유튜버 [6] VictoryFood1929 24/09/16 1929
505502 [기타] 베테랑2 평가 근황.JPG [54] 실제상황입니다5633 24/09/15 5633
505501 [기타] 결말 보면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영화들.jpg [39] 실제상황입니다7386 24/09/15 7386
505500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 연휴 혼밥 혼술 [10] pecotek3332 24/09/15 3332
505499 [유머] 공포 게임 주인공으로 환생하는.manhwa [10] Myoi Mina 3076 24/09/15 3076
505498 [기타] 김천 김밥축제 마스코트 [25] 카루오스4805 24/09/15 4805
505497 [유머] 미국 대선 TV토론에서 카멀라 해리스가 선전한 이유 [26] 사람되고싶다4958 24/09/15 4958
505496 [기타] 세계 최초 3단 폴더블 화웨이 메이트 XT 실기 영상 [17] Heretic3720 24/09/15 3720
505495 [유머] 로봇이 아닙니다의 작동 원리.jpg [8] 김유라3746 24/09/15 3746
505494 [서브컬쳐] 좋았쓰!! 고양이 실물 [10] 우스타2891 24/09/15 2891
505493 [유머] ??: PS5 프로는 가격을 인상한 게 아닙니다. [27] 길갈4503 24/09/15 4503
505492 [스포츠] 운동 맛있게 잘먹는 영상 [1] TQQQ3650 24/09/15 3650
505490 [기타] 진상인지 아닌지 엄대엄으로 갈리는 쿠팡썰 [44] 붕붕붕8025 24/09/15 8025
505489 [유머] 김영철이 푸는 부산 구치소 썰.jpg [13] Myoi Mina 6526 24/09/15 65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