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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4 17:07
사실이라면 대체 왜?
진짜 그냥 우롱하려고 보냈던 걸까요? 정신머리를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학폭을 했어도 에지간히 대가리 찼으면 사려야 하는 거 아닌가?
24/09/14 17:08
신부한테만 알린건 전파가능성이 부정될 가능성이 있는데
블라에 올린건 그냥 인정이죠 벌금이 얼마가 나오던 병원비 낸다는 느낌일거 같네요
24/09/14 19:49
민사도 될거 같긴한데 얼마나 책정될지는 모르겠네요
형사는 기계적으로 예측되는 부분이 있는데 민사는 판사님 판단에 따르는거니까요 이런 상황이면 서로 자료가 얼마나 남아있냐가 문제겠죠
24/09/14 16:57
학폭 같은 문제는 가해자쪽 얘기 들어보면 어릴때 조금 괴롭혔던거 소심하게 아직도 안잊고 악감정 가지고 있냐 뭐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애초에 사리분별이 가능한 인성이었면 학창시절 그렇게 살지도 않았을거같단 생각이 듬.
24/09/14 17:20
피해자에게야 평생 트라우마지만
거해자 본인에게야 십수년전 어릴때 가지고놀던 장난감1이었을텐데 아무기억이 없겠죠. 이슈되는 학폭가해자들 대부분 그래요. 폭로되면 다 기억나는데 발뺌하는게 아니라 진짜 대부분 기억을 못하거나 내가 장난좀 쳤었던 친구? 그정도로 생각하면서 부인하다 당시에 주변에 있던 제3자들에 의한 객관적인 진술들이 쏟아져야 이제서야 깨닫던가 계속 철판 깔던가 하는거죠.
24/09/14 17:41
이런 말 하기 좀 뭣하긴 하지만 원문의 카톡 캡쳐를 보니 어떤 사람인지 사이즈가 바로 나오네요.
저런 양아치들이랑은 인생에서 어떻게든 엮이지 않는 게 최선인데... 제가 당사자라면 갈아마시고 싶을 것 같습니다.
24/09/14 18:25
카톡까지 보고오니까
물론 정도는 좀더 약했다 생각했을지언정 본인이 했던 짓이 정당하다고는 생각안하고 티배깅한거같습니다. 내가 이러면 네가 어쩔건데? 라는 마인드
24/09/14 19:21
와 크크 현직 경찰관에 저정도 태도까지 보엿으면 뭐... 사이다 앤딩각이 떳네요.
그것과 별개로 제가 저런일이 있었으면 명예훼손 신경 안쓸것같습니다.
24/09/15 04:37
강릉.. 몇년 살아보니까 학교 따지고 선후배 따지고 아주 장난이 아니어서 와 뭐 이런 동네도 있구나 했었는데.. 결과가 주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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